한국에 계신 어머니께 핸드폰을 하나 보내드려야하는데요,
가격은 80불도 안돼서 문제가 안될 것 같은데,
usps의 restriction 보니, short circuit 이 안되게 보호하고 자동으로 켜지지 않게 하라는데,
이게 구입시 주어진 박스 말고 특별한 포장을 해야 인정 받을 수 있는 걸까요?
(예전 기록 검색해보니 특별 포장 안하고 그냥 다른 물건들과 함께 대충 보냈다는 분들도 있던데...)
혹시 좋은 방법이나 관련 경험 있으신 분들께 포장 방법이나 배송회사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규정은 그런제 실상은 케바케인 것 같은데...
저라면 UPS나 Fedex도 알아볼 것 같아요.
일반이 아니라 트래킹 가능한 걸로 넘어가면 USPS가 싸지도, 빠르지도 않고 괜히 줄만 길어요.
만약에 일반으로 보낸다면, 배터리 분리 가능하다면 분리하고 박스는 버리고 내용물만 뽁뽁이 내장된 봉지에 넣어서 보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인 택배를 이용하였습니다 ^^
정상적인 경로로 미국에서 사신 핸드폰이라면 배터리랑 본체만 분리해서 surge protection bag에 넣으시면 괜찮을거에요.
한국에서도 판매가 가능한 제품이면 본체만 보내시고 배터리는 한국에서 사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 몇 번 보내보았는데 아무 문제없이 수령이 가능하였습니다.
다만, 한국의 거지같은 IMEI whitelist 제도의 잔재때문에 해외에서 반입한 폰은 개통시 대리점에 방문해야 하는데
대리점에서 폰 팔아서 마진을 못 남겨먹으니 해외폰은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을 수 있다는 위협 및 대충대충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도 있습니다 .
받으시는 분께 그런 사정을 미리 말씀드리시고 가능하면 젊은 사람과 동행하시는것을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인 택배로 보냈는데, 배터리에 대해서 특별히 문제 삼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조언해 주신 부분도 참고하겠습니다~
제가 부친 건 아니고 한국에서 받은 적이 있는데요. 제가 대략 2년 전에 한국 여행 중에 폰을 분실해서 버라이존에서 들어 둔 보험에 연락해서 거기서 바로 한국으로 새 폰을 배송해 줬었는데요 받아서 열어 보니 그냥 원래 아이폰 패키지 그대로 발송했었어요. 페덱스로 왔었었구요.
감사합니다. 말씀 들어보니 많은 배송업체에서 핸드폰 하나정도는 문제가 안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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