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기 데리고 비행기를 타게 될 경우, 어떤 유모차를 구입해야 하나요?
가볍고 실생활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싸고 튼튼한 놈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너무 비싸면 안 되구요 ^^
City Tour 괜찮습니다. 가볍고 튼튼하고 핸들링 좋고 가방도 줘요! 엄블렐라 스트롤러처럼 길게 세로로 접히는 게 아니라 가로로 3단으로 접히기 때문에 기내에 가져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좌석이 얕은 편이라는 것과 바퀴에 스프링이 없다는 정도에요.
GB Pockit, Babyzen YOYO 두 개 다 비행기 좌석 위 선반에 들어갑니다. 포킷이 아마 $200 정도, 요요는 $450 정도 하지 않나 싶네요. 가격과 수납 및 휴대성에 있어서는 포킷이 정말 좋기는 한데 좌석 recline이 안 되고 캐노피가 너무 작아서 무용지물이라는게 가장 큰 단점입니다. recline 기능 생긴 2017년 모델이 새로 나왔는데 가격이 좀 올랐을 거에요. 저희는 Mclaren Mark II랑 고민하다가 포킷 샀는데 아기한테 선글라스 씌우고 다니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요요에 비하면 유모차가 좀 허술한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만 뭐 반값이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혹시 Recaro Easylife써보신분 계신가요? 몇일전 아마존에 100불초반대에 풀려서 하나 구입했는데 한국에 파는 유럽형 모델은 40만원정도 하더군요.
휴대용으로 하나 가지고 있어도 괜찮다고 싶어 구매했는데 기내에 가져갈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cabin size stroller인지 아니면 탑승전 테그 붙이고 맡겨놔야할지 모르겠어요)
Recaro Easylife가 좋아 보이는데, 악세사리 구입이 쉽지 않네요.
전용가방, 벨리바, 레인커버, 모기커버 등등 어디서 사는지 아시나요?
답변 감사합니다. 전용가방 하나 사야겠네요 ㅎㅎ 혹시 인터넷에서 구매하셨으면 구매하신 곳의 링크 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요? 어떤 가방사셨는지 궁금해서요..
도움이 될까 댓글 남겨 드립니다 현재 recaro easylife 2년째 사용중입니다. 굉장히 만족하고 튼튼합니다 주위에 yoyo 가지고 계신분이 있어 실제 체감 무게를 재어 보았지만 recaro가 조금 더 가벼워요. yoyo 핸들링과 굴러감은 더 좋긴 합니다만, 아주 미세한 차이이고 recaro도 가벼운 핸들링과 잘 굴러간답니다.
recaro 기내반입 허용됩니다. 아주 좋아요
uberkids.com
미국서는 악세사리가 없더군요.. 한국에는 악세사리를 리카로 홈피에서 판매를 한다고 와이프가 저에게 그러더군요.
안전바 같은거 필요해서 일주일전에 주문했는데요 미국엘에이로 배송료 포함 25파운드 정도 낸거 같아요..
저는 리카로 유모차 기내에 두어번정도 반입해서 탔어요! 요요보단 더 튼튼한거 같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리카로 홈피가서 동영상 보시면 왜 튼튼한지
아실겁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마모에서 도움을 엄청 많이 받아서요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 배송 도착하는데 윈윈님의 positive한 리뷰에 기대되네요 ㅎㅎ
10개월짜리 아기가 있고 비행기 탑승시 YOYO 사용하고 있습니다. 접으면 carry-on carrier보다 부피가 작아서 가방처럼 어깨에 매고 타면 그냥 carry-on 처럼 취급해주는 것 같습니다. 미국내에서 여행할땐 항상 overhead bin에 넣고 게이트에서 내리면서 펴고 애기 태웠습니다.
Babyzen yoyo 비싸지만 좋습니다. 접고 펴기도 편하고 탑승구앞에서 tag달았냐고 물어볼때 접어주면 아.. 그냥 가지고 들어가도된다 하더군요.
세일은 잘 안하는편이니 니만, 싹스 이런곳 아멕스 오퍼떴을때 사시면 100불정도 싸게 사실 수 있습니다.
이 가방 하나만 씌워두면 항상 내릴때 게이트 앞에 가장 먼저 올라 오더라고요. 역시 시인성 의 중요함인 듯 합니다.
babyzen yoyo, recaro easylife, gb pockit, mountain buggy nano등이 있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mwgBOoAP3GQ
기내 반입 가능한 유모차 사신 분들요... 평소에 쓰시는 유모차가 따로 있고 이것도 사신 건가요 아님 여기에 추천해주신 것들이 일상생활에서 쓰기에도 좋은 것들인가요??
저는 mountain buggy nanao 사용하는데, 애기가 2살 넘었으면 일상생활에서 쓰기 괜찮은것 같아요.
그리고 트렁크에 넣을때도 자리 차지 많이 안해서 좋은 것 같아요.
아 infant때 쓰기엔 좀 그렇구 2살이후에요?
보통 infant 때는 infant car seat 채로 유모차에 연결해서 쓰는데 (대략 돌 전후?), 카싯 어답터를 쓰면 기내용 유모차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유모차들을 이용할수 있을거예요. 일단 제가 쓰는 mountain buggy nano 도 카싯 어답터를 팔구요....
그런데, infant car seat 을 convertible car seat 으로 바꾸는 돌 전후에는 카싯을 자동차에 고정시켜놓으니까, 유모차만으로 태워야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좀 더 안정적인 유모차가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기내용사이즈로 접히는 것들은 경량형이므로 바퀴도 작고, 미는데 힘도 들고, 핸들링도 덜하고... 일상용으로 매일 사용하기에는 다른 제품이 더 좋을것 같아요. ^^ 하지만, 반대로 무거운 유모차들은 말 그래도 무거워서 접고 피는데 힘들고, 차에 넣다 빼기도 힘들고...장단점이 있으니까요. 공원같은데 아니고, 쇼핑몰처럼 평평한 바닥만 주로 이용하신다면 큰 문제는 없을것 같기도 해요...
가능하시면 매장에서 직접 몰아보시는 편이 좋을거예요. 매장가시면 애기 무게 정도 (4-6킬로) 넣고 밀어보시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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