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마일모아 여행기를 보며 여행을 계획하는 신입이에요!
이번 여름에 엘에이 에서 2살반 아이 데리고 시애틀(2) 빅토리아 아일랜드(1) 밴쿠버 (2) 5박 6일 정도로
여행을 계획중인데요.
1. 입국심사를 짧게 하려면 먼저 벤쿠버로 가서 시애틀 아웃이 나을까요?
2. 시애틀에서 차를 렌트해서 밴쿠버에서 드랍할 경우 가격이 거의 두배 차이에요. 6day 에 1000불이에요. . 그냥 차는 시애틀에서 드랍하고
암트랙 타고 가는게 나을까요? 그러고 밴쿠버에서 다시 렌트를 할까요??
3. 빅토리아 아일랜드를 갈때 두군데에서 페리를 탈 수 있는데 가격 차이가 많이나요.
Port angeles 에서 가는 경우가 훨씬 싼대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포트 엔젤레스까지 가서 구경할게 있나요??
아님 돈 더내고 가까운 clipper ferry 를 타고 가는게 나을까요?
4. 시애틀에 있을때 레이니어 산에 하루 갔다올 생각인데 두살 반 아이 데리고 가도 무리가 없을까요? 2시간 걸으면
다리 아파하는 여아에요. 아니면 유모차 끌고 갈 수 있는 트레일이 있는지 궁금해요.
여행 준비하며 몇날 며칠 머리아파오네요 ㅠㅠ
마모 여러분 도와주세요ㅠ 그리고 아이 데리고 여행 다닐때 팁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무플 슬퍼요ㅠㅠ
씨애틀 다운타운에서는 렌타카말고 우버 & 대중교통을 추천합니다. 웬만한 곳은 다 갈 수 있습니다.
SEA (SeaTac) - 다운타운은 우버가 거의 flat rate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30-35불 정도였어요.
Mt. Rainier, Olympic NP, Boeing Everett 등 씨애틀 외곽은 렌타카로 가능한 한 몰아서 가시고
(Mt. Rainier는 다양한 trail들이 있는데 쉬운 코스도 있어요. 다만 전반적으로 좀 질척거리는 편이니 잘 골라서 가세요)
Olympic NP를 구경하신 후 Port Angeles에서 페리타고 Victoria로 가셨다 캐나다에서 육로로 내려오는 루트를 추천드립니다.
밴쿠버-시애틀 I-5 길이 참 예쁩니다. 미국에서 캐나다갈때 검문은 간단한데 반대는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습니다.
혹시 NEXUS 신청하셨으면 시간이 덜 걸릴 것 같아요.
즐거운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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