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뉴욕에 스테이케이션 갔을때 묵었던 Hilton midtown presidential suite one bedroom 후기입니다.

Executive one bedroom 예약 하였고, 요청없이 숙박전에 presidential suite one bedroom으로 사전 업글 받았습니다. 

예약당시 그리고 사전 업글당시 다이아몬드 였구요. 숙박당시는 실버로 강등당한 상태였습니다.

2박3일의 스테이케이션동안 정말 편하게 잘 지내다 왔습니다. 이런 방이라면 몇번이고 뉴욕에 다시 갈 것 같습니다. 

저희가 머물렀던 방은 4207호 입니다.

방 이외에 힐튼은 특별한 것이 없어서 사진 위주로 남깁니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라...볼 품 없어도 이쁘게 봐주세요.

** 거실과 식탁 (티비 옆 창가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저 소파가 제가 2일동안 몸을 뉘였던 침대로 변신합니다.

** 식탁과 거실 (정면에 보이니는 옷장 옆에 출입문이 있습니다)

이런 식탁에 앉아서는 뭘 먹어도 맛나더군요.

** 식탁에서 바라본 침실 통로

통로에 보이는 문들은 전부 옷장입니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합니다.

** 침실에서 내다본 거실을 향하는 통로. 침실과 거실 사이에 문이 있습니다.

침실통로에서 배드민턴을 쳐도 되겠다는 착각이 들만큼 깁니다. 왼쪽에 불 켜져 있는 곳이 풀베스룸입니다.

** 원베드룸 킹베드 입니다.

공간이 참 많습니다. 일반 방의 침실보다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합니다.

욕실은 1+1/2 인데요. 아쉽게도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풀베스룸은 침실에 있는데(통로에서 옆으로 빠지면 있습니다), 아주 깊고 큰 베스텁이 있구요. 샤워실이 따로 있습니다. 

화장실 바닥에만 4-5명은 누울 수 있을 것 같은 크기입니다.

1/2 베스는 출입문 바로 옆에 있습니다. 1/2베스가 있으서 인원이 많을때는 정말 유용하더군요. (저희는 어른3명 아이 한명 이었습니다.)

이 방의 최대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끝내주는 뷰입니다.

** 거실에서는 샌트럴파크가 보입니다.

** 침실에서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보이구요.

**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하지만 멋진 길거리 뷰가 펼쳐집니다.

롹펠러 꼭대기 탑오브더롹에서 찍은 야경 사진으로 마무리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