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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스포츠(MLB, NBA, NFL 등)나 공연 볼 때 이용하는 사이트

Wallstreet | 2017.05.03 05:01:2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날도 따뜻해지고 MLB도 개막해서 스포츠 보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비만 안 온다면요..) 마모에서 회원 한 분께서 김현수 홈런 시리즈를 올려주시고 류현진 소식을 전하실 때마다 저도 한달음 달려가서 경기를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미국에서 와서 야구, 농구, 풋볼, 아이스하키를 봤는데 티켓을 살 때 시즌티켓이 아니면 앱을 이용하시는 경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마모에서 후기를 찾아봤는데 그리 많지가 않아서.. 또 리퍼럴 코드를 찾아보고자 했는데 이러한 앱에 대한 리퍼럴 코드는 많이 공유 안하시는 것 같아서요. 아니면 프로모 코드라도 찾아보려고 했는데 참 여의치가 않습니다 ㅠ 그에 비해 미국 티켓 가격들은 대부분 만만치 않고요 ㅠ


제가 이용해본 곳은 총 3곳입니다. Gametime, Stubhub, TickPick인데요.. 종종 가고 싶은 스포츠 경기 때 여러 앱을 비교해가면서 싼 티켓을 찾아봤습니다. 


1. Gametime

다른 곳보다는 조금 작은 곳인데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스타트업인 듯 합니다. 온라인에서는 이용할 수 없고 주로 앱으로만 구동되는데 인터페이스가 편하고 깔끔해서 좋습니다. 단점은 메이저 스포츠와 유명한 공연 외에 없는 티켓도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번 켄터키 더비는 Gametime에서 티켓을 구할 수 없었습니다. 여기는 리퍼럴 코드를 이용하면 추천인에게 5불, 가입자에게 5불 주는 시스템입니다. 인터넷에서 굴러다니는 프로모 코드 여러개를 입력해봤는데 5불짜리 한번 승인됐습니다. (5불짜리 referral code 필요하신 분 사용하세요. BOOM123456 입니다.) 그리고 전에 한번 이용하고선 불만 사항을 서베이를 통해 전달했더니 1시간 고객 인터뷰를 하겠냐고 해서 했더니 60불을 적립해준 적도 있습니다. 


2. Stubhub

이 바닥에서 가장 유명하고 큰 회사인 것 같습니다. 심지어 한국에도 진출해있고 유럽에선 프리미어리그 등 축구 관련 공식 티켓 사이트 중에 하나네요. 그만큼 유명하고 자리를 이미 잡은 사이트라고 봅니다. 그래서인지 리퍼럴 코드도 없는 것 같고 프로모 코드도 찾기가 어렵네요. 하지만 왠만한 공연, 스포츠는 다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곳의 티겟 수수료는 티켓당 약 15~20% 될 정도로 비쌉니다.


3. Tickpick

가장 최근에 가입한 곳인데 리퍼럴 코드는 별로입니다. 그냥 가입하면 10불을 주는데 리퍼럴 코드를 친구에게 보내주면 새로 가입하는 사람은 받는 돈이 없고 이 사람이 99불이상 사용해야 리퍼럴 코드를 제공하는 사람이 20불을 받는 시스템입니다. 다만 이곳은 모든 티켓이 그렇진 않겠지만 표면적으로는 수수료가 없는 것처럼 보여서 전체 티켓 가격은 stubhub보다 싼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짧은 기간 내에 이용해본 레코드입니다. 마모 고수 분들은 어떤 앱을 어떻게 이용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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