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하와이로 오는 비행기에서 상영하는 걸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 하와이 사람들의 삶을 잔잔하게 그려낸 영화에요.

2011년 작으로 작품에 대한 평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만! 하지만 전 하와이에 오는 길에 봐서 그런가요? 보다가 훌쩍훌쩍 울었습니다. 내용이 너무 슬프기도 했고요. 영화 내내 흘러 나오는 하와이안 노래들이 왠지 하와이안 인의 삶을 더욱 슬프게 만들더라고요.

아래 포스터에서 보시느 것처럼 조지 클루니 주연이고요. 다른 영화와 다른 조지 클루니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개인적으로 영화 스포일링 하는건 별로 안 좋아해서 스토리는 생략하겠습니다. 하와이 여행을 생각 중이시면 필히 보고 오셔요~ 전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한 번 더 볼 생각입니다. ㅜㅜ

Trailer

https://www.youtube.com/watch?v=CWHNXJ1K4yA

Full Movie

https://www.youtube.com/watch?v=Tdc61Enz27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