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만 두번 샀습니다. 첫집 사고 팔고 두번째 집 1년 전에 사고..

론도 두번다 빌더한테 받았는데요. (집 꾸미는 크레딧을 좀 더 주겠다고 해서..)

저희 같은 경우 저희쪽 리얼터 없이 가면 그냥 그돈 우리가 다 받나 했더니.... 전혀 없다고 해서...

정말 서류 싸인할때 잠시 앉아만 있는 리얼터를 구해서 그분과 커미션 스플릿 했습니다. 그 리얼터는 한 2번 보고 3-4 시간만에 돈을 벌게 되는 거더군요.

한번 잘 알아보세요. 제가 집을 살때는 저희쪽 리얼터 없이 가면 그 커미션- (집 꾸미는 크레딧은 별도입니다. 요건 빌더쪽 렌더가 주는거에요.)을 돌려받을 방법이 없더라구요. (제 상식으로는 당근 이해가....)

제가 새집 살때에도 리얼터 없다고 돌려주는 크레딧은 없었어요. 빌더에게 물어보니 리얼터 쏘싸이어티와의 관계때문에 그렇다고 하더군요.

당시에는 저도 잘 모르고 주변에 한국 리얼터분과 50%씩 나누기로 했는데, 나중에 보니 몇몇 사람들은 리얼터 쇼핑을 통해서 제일 많이 나눠주는 사람과 하더라구요. 80%까지도 받았다고 들었어요. 위에분 말씀처럼 저의 경우에도 리얼터는 전혀 할 일이 없는 경우였거든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냥 오백불, 천불에도 할 사람들 있을거 같아요. 저와 빌더와의 관계에서는 리얼터의 전문성이 전혀 필요하지 않았거든요.

또 나중에 들은것은 저희 빌더가 잘 안팔리는 유닛 팔때 암암리에 원래 리얼터에 주는 돈을 전부 크레딧으로 줬다는 경우도 들었어요.

집 사시는것 축하드리고 잘 되시길 바랍니다!

리얼터와 스플릿을 한다면 그냥 구두로 협의를 하셨나요 아니면 문서로 작성을 하셨나요? 

리얼터가 새콘도의 분양을 하는데 리얼터 없이 그 리얼터에게 사시는 경우 듀얼에이젼시라고 합니다.

헌 집의 경우는 반드시 리얼터를 끼고 사야하지만 새집의 경우는 꼭 필요하지는 않으며(빌더의 새집에 대한 워렌티가 있을 겁니다.)

리얼터가 커미션을 리스팅과  셀링까지 받는 것이기 때문에, 받은 커미션의 반을 충분히 원글님에게 줄 수 있는 것이죠.

이익이 되고 일의 진행이 순조로우니까요. 리얼터들이 소중히 모시게 되죠. ^^;

커미션은 에스크로가 끝나면서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리얼터의 커미션은 소속 부동산의 부로커(회사)의 수수료를 제외하고 받는 것이기 때문에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스플릿 금액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리얼터의 부로커와의 컨츠랙 여부에 따라 각각 다르게 퍼센테이지로 나눕니다)

발생하지도 않은 커미션을 트랜스액션에서 미리 크레딧으로 공제 받을 수 없으니 불가하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