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에 자동차보험(Farmers) 리뉴할때가 되어 편지가 날라왔습니다.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 주변에 거주중입니다..
그런데, 보험료가 너무 들쑥날쑥한것 같아요.. 그동안 한국에서 운전 2002년부터, 미국은 2014년 부터 티켓, 사고한번 낸적 없거든요.
(현재, Good driver, Engineer, 집보험 패키지로 자동차 보험 할인 혜택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미국 처음와서 지금까지 2년 6개월동안 아무생각없이 그냥 리뉴했었는데, 조금 이상해서 지금껏 얼마나 냈나 한번 찾아봤습니다..
차도 10년된, 2007년식 도요타 RAV4 입니다..
12/2014: 620 달러,
6/2015: 521 달러,
12/2015: 484 달러,
6/2016: 428 달러,
12/2016: 462 달러
6/2017: 500 달러 청구..
좀 이상해서 한번 여쭤봅니다.
파머스에 전화해봐도 본사에서 보험료를 올렸다는 이야기만, 계속 반복하시던데(한국분이 에이전트이십니다. -한국분 디스하는것 아닙니다.. 사고를 대비해서 한국말 서비스때문에 현재까지 들고 있거든요..). 다른곳을 알아볼까도 생각중인데,
그리고, 영어 울렁증이 있으신분은 혹시 어느 자동차 보험을 많이 드시는지요?
알겠습니다. 몇군데 견적 뽑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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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보험료가 내려가는 기간도 있었군요. 전 줄곤 오르기만 해서.. 위에 보험회사 바꿀 때 마다 inspection하는 게 귀찮긴 하지만 칼리코님 말씀대로 보통 보험회사를 주기적으로 바꾸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5년간 2번 바꾸었구요..
감사합니다. 다시 알아보고 잇는데, 이것저것 요구하는게 많아서 좀 귀찮기는 하네요.. 그래도 좀 더 알아봐서 좋은 선택 하겠습니다.. ^^
이게 저도 수년전에는 처음에 가입하고 무사고일경우에 조금씩이라도 내려갔는데요, 어느때부터 유지또는 오히려 올라가더라고요. 저는 보험료가 내려가면 오히려 내려간만큼 커버리지를 올렸었어요, 그래서 같은값에 혹시라도 사고가 난다면 커버안되는 문제가 없을거라는 생각으로요. 그러던중 계속 오르기만 해서 커버리지를 내려봤더니 오히려 더 비싸지더라고요, 왜 그러냐고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커버리지를 내리는 사람들 유형이 risk가 높아진다라는 이유로 오히려 더 올린다라는말을 답변을 들었어요. 당시에는 GEICO 였어요. 그이후로는 계속 조금씩 오르기만 하네요. 등록된 주에 전체적으로 통계를 내서 조정을 한다라는 이유만 여러번 들었어요 전화해서 왜 올라가냐고 물어보면. 그렇기에 자동차보험(도 마찬가지로) 로열한다 해서 이득이 있는거는 없네요. 오히려 CS가 Claim을 잘처리해주는 회사라면 조금더 내더라도 메리트 있겠지만, 종종 견적받아서 저렴한곳으로 옮기는게 답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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