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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날이면 날마다 가고싶은 파크하얏 뉴욕.

jeje | 2017.05.29 22:49:2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마모인들의 공식로망 파크하얏에 다녀왔어요.
듣던대로 데스크 직원분들 다들 넘 친절하였고 기분좋은 2박을 하고 왔습니다 하하.
이 모든것들이 마일모아가 없었으면 불가능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마일모아님과 모든 마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파크하얏 후기는 워낙에 많이 올라와서 처음가는 저도 전혀 낮설은곳은 아니었답니다.
다만, 소소한 팁을 드리는 선에서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저희는 5월초에 다녀왔구요. 예약은 작년 10월쯤에 완료했어요.
(특별히 섬마을 처자님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어렵지 않게 예약을 할수 있었어요. 감사해요)
저희들은 차를 가지고 뉴욕으로 갔구요. 그래서 파크 하얏찿으면서 조금 헤메었어요. 파크하얏이 엄청 유명해서 호텔도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굉장할줄 알았는데 공사중인데다가 건물을 나누어서 쓰는것 같아서 찿기가 쉽지 않았어요.
물론 텍시나 우버를 이용하시면 정문에서 내려주어서 문제 없으시겠지만 저희처럼 차를 가지고 이동할때는 뉴욕진입해서 네비로 가다보면 반대편이라 다시 돌아서 와야해서 시간을 조금 허비 했어요.
그리고 호텔에 들어가시면 바로 안내데스크가 나오고 첵인한다고 하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라고 안내를 받아요 2층에서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로비가 나오고 첵인하고 또 엘리베이터를 타고 룸으로 올라가야해서 첨에는 잠시 헷갈렸어요. 촌시러~~~~ㅎㅎㅎ
방에 들어선 순간 온식구들이 입이 다물지를 못하고 좋아라 하는것을 보니까 행복하더라구요.
예약후에 이멜로 가족여행겸 결혼기념일을 언급했고 아이들이 성별이 달라서롤어웨이베드를 신청헸더니 방에 이미 롤어웨이 베드랑 초코렛 이랑 샴페인 그리고 쿠키랑 과일(한국배; 엄청달고 물도 많았음)을 셋업해 놨더군요.
넘넘 기분좋은 시작이었어요
2박 3일 있는동안 럭셔리한 휴가였고 그 유명한 수영장 에서 매일 아침 우리 부부와 아들이 즐겼습니다
그리고 락커룸에서 락커문을 열면 문 안쪽에 사용설명이 잘되어있어요 전 바깥부분에 있나해서 한참을 헤메고 찿다가 결국은 물어보고 사용했어요ㅠㅠ.
수영을 워낙에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늦게 잤어도 수영장 이용할려고 일찍 일어났어요 ㅎㅎ
뉴욕 한복판 그것도 탁트인 꼭대기층 에서 즐기는 수영과 사우나는 해보신분들만 아실거예요.
안가보신분들 꼭 가보세요.
자전거 대여도 했어요. 2시간이 무료였구요 바우처를 프린트해서 가져가면 되요. 가는 중간중간에 자기네 자전거 대여샾으로 유인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조심하세요 저희도 하마터면 다른데로 갈뻔했어요. 호텔정문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올라가시면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신호등을 건너신다음 오른쪽으로 또한번 신호등을 건너셔서 왼쪽으로 조금 내려가시면 자전거 샾이 보여요
거기에서 대여하시면 되요.
자전거를 대여하신후 인도에서는 끌고 신호등 건너신쪽으로 올라가셔서 왼쪽으로 쭈욱 올라가시면 센츄럴 파크가 보여요
그때부터는 신나게 타시면 되요. 그사람들 말로는 파크를 한바퀴돌면 1시간 40분걸린다고 하는데 저흰 1시간 10분정도 걸렸어요. 조금 힘든 언덕부분도 있었지만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거기있는동안 조금 먼 거리는 우버를 이용했고 걷기도 많이했어요.
사리카드로는 트레블 크레딧을 아플카드로는 우버크레딧을사용해서 거의 돈은 안들었내요.
그리고 그자리에서 식구들 우버 리퍼를 돌아가면서 하기도 했내요. 그러면서 맛있는곳 찿아다녔구요.
오페라도 보고 행복한 이박을 한후에 나머지 일박은 인터컨티넨탈 타임스퀘어에서 해야해서 호텔을 옮겼는데 첵인할때부터 도때기 시장을 연상케 하고 첵인할때 프론트에서 무료숙박권으로 숙박했내 하는데 기분이 별로 좋지 않더라구요.
프로 정신이 없어보였어요.
괜히 파크하얏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어요.
여기서 팁이라면 다른 호텔에서 숙박 하실일이 있으시면 꼬옥 좋은 호텔을 나중에 사용하시라고 강력히 주장하고 싶어요. 특히 파크하얏이라면 더 더욱!!!
그리고 있는동안도 키가 작동이 안되서 7번에서 8번정도 오르락 내리락 했는데도 미안하단 말 한마디 안하고 오히려 우리의 키보관이 소홀하지 않았냐며 아주 무례하게 말하는 직원도 있어서 체크아웃 할때는 너무 화가 나드라구요.
파크하얏에서는 이박을해도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다가 파크 하얏이랑 모든것이 너무 비교가 되고 식구들이 너 실망을해서 속상했어요.
인터컨티넨탈도 그리 나쁜 호텔이 아니지만 파크하얏이랑 비교불가여서 바로 넘어간 방이였으니 너무 비교가 되었죠. ㅋㅋ
그리고 뉴욕을 빠져나오다가 빨간 신호등에서 우회전했다고....
우린 스탑 확실히 하고 우회전 했다니까 무조건 뉴욕은 빨간신호등에는 우회전 하면 일리글이라며 면호증 필요없는 테켓을 주더군요. 그래도 벌저없이 115불이라 땡큐였어요.
절대로 빨간 신호등에 우회전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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