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애틀 여행에 대해 문의 드리고 싶어서요...사실 시애틀 여행기는 많이 있는데 시애틀에서 옐로우스톤으로 가는 루트를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여쭤보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사실 아리조나 투산에서 서부 해안도로를 따라 쭉 시애틀까지 올라왔는데요...원래의 계획은 벤쿠버를 지나 반프에서 글레이셔로 내려오는 계획을 잡았었는데 사실 좀 지치기도 하고 캐나다는 한번도 가보질 않아서 중간에서 방향을 틀어볼까 합니다. 여기에서 글레이셔까지는 하루 운전 거리로 가능할 듯 싶은데 옐로우스톤은 하루 운전 거리로는 조금 어렵지 않나 싶어서요...

혼자 가는 것이라면 가능할것도 같지만 가족들과 함께 움직이는 것이라 무리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구글맵상으로는 중간에서 하루 자야 할 것 같은데 마일모아 고수님들의 조언이 좀 필요합니다. ^^ 그리고 사실 글레이셔도 꼭 가보고 싶었는데 오늘 시애틀 근교의 Mt. Rainier national park를 다녀와서 그런지 옐로우스톤으로 바로 가서 일정을 세이브 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내일은 시애틀 다운타운을 둘러 볼 예정이기에 하루 이틀 더 시애틀에 머물 예정입니다. 그리고 나서는 어디로 가야할지 정해야 하는데...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옐로우 스톤은 공원내 숙소에서 묶는 것이 진리인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