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듣기만 해도 복장터지네요.. 삼성 커스터머 서비스 전화해서 저도 한번 프로모션 날리고 그 이후로는 믿지 않습니다. 전화하셔서 한국상담원을 요청 해 보시면 어떨까요 ? 아무래도 한국 상담원하고 통화하게 되면 조금 더 신경 써 줄 수 있을 거 같은데.. 잘 해결되시기 바래요 .. !
저도 삼성 웹사이트에서 물건구매해봤지만, 미국 삼성은 물건 팔 생각이 없어보이더라구요. 사이트면 서비스면..
아오... 왕짜증이네요.
트위터 같은 sns는 어떠세요, 요즘은 트윗날리면 거의 12시간 이내로 답변 날라오던데요 기록에도 남구요.
$300 작은금액도아닌데 잘 해결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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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프로모션 아직도 하고 있던데, 피해자가 여럿 생기겠네요.
슬릭딜을 보면 samsung.com에 데인 사람들이 성토를 하는 것이 자주 보입니다.
그래서 요즘 S8 프로모를 하는데도 선뜻 달려들기가 겁나네요.
돈 액수보다도 시간과 진력이 빠지는게 겁나요.
한국에서의 삼성의 customer service는 극찬을 받는데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 왜 이리 신경을 안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애플 텃밭에서요.
헐 미국 삼성 서비스는 또 다른가 봅니다. 이번에 저두 삼성에서 250불 리베이트 주는거 샀는데.... 이거 끝까지 잘 될려나 모르겠네요. 충격이네요. 벌써 데인분들이 많나봅니다. 아무튼 저도 이번 프로모에 참여하면서 360캠 49불에 사서 이베이에 159에 박스받고 내용물 확인후 바로 팩킹해서 보냈거든요. 49불에 사서 되팔아도 남는장사인데... 360캠 때문에 괜히 문제가 생겨 피곤하게 되었네요. 모쪼록 잘 해결되시기 바랍니다. 이정도 했음 근성으로 이겨나가야 하죠. 300불이 그냥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이게 정말 나라별 극과 극이네요. 애플도 한국선 서비스최악이라고 난리도 아닌데, 삼성은 미국서 서비스 최악이군요. 한국서 삼성은 정말 vip급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미국서 애플은 묻지마 환불 및 교환을 해봐서 둘다 좋은 인상은 있지만, 반대로 미국삼성한테 노트4 수리맞기는데(기기구매후 32일째에 노랑색액정, 엘에이점에 수리용 부품 제고가없다고 뉴욕 수리점 방문시에만 무료수리라는 어처구니 없는...) 배송비 100블폭탄 및 서비스피에 넋을 놨고 한국애플 1시간가는 배터리를 돈줘도 배터리교환 안된다는 말에 울상이었던적도 있으니꺼요.
저는 재작년 s6 프로모 아직도 못 받고 그냥 포기 했어요.. 50불 베바기카, 스와로브스키 케이스, 삼성 헤드폰 주는 거 였는데 하나도 못 받음. 몇달을 기다려서 홈피에 처리 되었다고 바뀌더니 물건은 안 오고 연락 하면 처리 되었다고만 그러고.. 자기내 기록에 보낸걸로 나오기 때문에 내가 못 받은건 어떻게 할 수 없다 그러고..'이건 뭐지' 싶었습니다. :(
이회사가 쯤 안좋긴 합니다....거짓말하는건 아닐꺼고, 본사에서 만드는 시스템이 무지 않조아요...work ethic도 별루고 무엇보다 사람을 희안하게 자격안되는사람들을 많이 뽑아서 일이 질이 많이 떨어지는듯..
저도 몇주전에 S8 BOGO deal 사느라고 한 이주정도를 삼성에 스트레스를 받았는데요, 원인은 크게 2개인데, 일단은 Samsung.com US 웹사이트가 매우매우 엉망으로 만들어졌어요. 웹사이트 백시스템이 너무 엉망이어서 갖은 생각지도 못한 초급적 에러를 만들어낸다는 것이구요 (진짜이건 어디 구멍가게 회사에서도 안나올꺼같은 수준의 웹사이트임). 그게 제 예전 경험상 마케팅부서에서 저걸 기획할때 (혹은 대행사) 저뒤에 시스템도 다 고려를 해서 웹개발자들한테 전해주는데 (혹은 같이 상의해서 만들어가던지) 그리고 계속 테스트하면서 되는지 안되는지 확인하고, 그 수준이 매우 초급적인거죠. 저런 장바구니 오류들 저 S8 BOGO 딜할때도 당연히 있어서, 저같은경우는 같이 자동으로담겨야할 엔터테인먼트 키트가 폰 색상을 다르게 선택하니 하나만 담기고 하나는 안담기더라구요. 경우의 수를 다 생각하지 못하는 진짜 초급적 기획의 산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저도 bogo딜 경험하면서 CS에 전화를 여러번해야만 했는데, 부서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잘안되고 있다는것, 그리고 전사적으로 어떤 이벤트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공유가 안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는겁니다. 한마디로 미국삼성 CS담당 부서장의 리더십이 강하게 의심이 되는 상황이죠.
삼성의 특성상 이런 문제가 쉽사리 고쳐질것 같진않지만...진짜 한국국민으로 그래도 삼성이 잘됐으면 하는맘에 좀 어떻게좀... 미국삼성사장이 나서서 제대로 좀 고쳤으면 좋겠네요 ㅠㅠ
제가 삼성 제품을 두개 산적 있습니다 TV와 프린터인데요. TV는 리모콘으로 작동을 해도 반응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누르면 반응을 빨리빨리 해서 채널이 넘어가는게 아니라. 무슨 랙걸리는것처럼 1-2초 후에 작동합니다. 삼성 프린터는 메뉴얼대로 설치하려해도 안되더군요 ㅎㅎ 와 정말이지 마케팅은 기가막히게 하는 삼성이지만, 제품 완성도면에서는 정말 보기완 다르다는 생각이 들때가 너무 많습니다. 물론 위의 두 제품은 리턴해버렸습니다. 그뒤로는 삼성제품은 안삽니다. 삼성 하는 짓이 얄밉고 괘씸한점도 있지만, 일단 기대이하의 퍼포먼스를 경험하고나니 신뢰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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