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쪽에 한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은 아무래도 트라이밸리(산라몬/더블린/플레젠튼) 지역이겠죠.
근데 교육열은 좀 쎈편이에요. 인도/중국사람도 당연히 많구요.
산라몬 지역에서 Concord쪽으로 출퇴근 할때는 트래픽이 심하지 않아 보여 고려를 해봤었는데 집값이 좀 높은것 같아서 망설여 지더라구요...
콩코드 보다는 워너크릭이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입니다. 두 동네가 붙어있고요. 산라몬에서 콩코드쪽으로 출근은 비교적 여유롭습니다. reverse traffic입니다. 학생들이 있다면 학군도 고려해 보심이 어떨지...
전 월넛크릭, 플레젠트힐 추천합니다. 콩코드는 전체가 다 안좋진 않지만 군데군데 않좋은곳 있습니다.
참고로 전 플레젠트힐에서 아주 옛날에 엘렘을 다녔습니다. ㅎㅎ
학군 생각하시면 무조건 월넛크릭으로 가시는 게 좋은데 집값이 차이가 제법 납니다ㅠㅠ
전체적으로 동양인은 베이지역 다른 곳에 비하면 적은 편인 것 같아요. 한인마트는 콩코드에 작은 가게가 하나 있고 Ranch99 이용하거나 필요한 경우 오클랜드로 나갑니다. 30분은 안걸려요 ㅋㅋ
궁금하신 점 있으면 쪽지주세요!
월-금 아침 6시30분부터 9시까지(콘코드->오클란드,버클리,샌프란 방향 24번/80번)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오클란드,버클리,샌프란->콘코드 방향 24번/80번) 15마일정도 되는데 평균 45분 심할때 한시간반 걸립니다. 이시간만 피하시면 2~30분이면 쌩
콩코드, 플레젠튼힐, 월넛크릭 모두 붙어있는 타운인데도 각각 성격이나 분위기가 다른것 같아요.
3개 타운중 학군과 거주 환경을 고려한다면 월넛크릭이 아무래도 나을것 같은 생각입니다. 산라몬도 좋은데 말씀드렸듯이 집값이 꽤 높은것 같아서....
계속 둘러보고 추가 문의사항 있으면 쪽지나 댓글 통해 문의드리겠습니다.
답글 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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