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주말(7/8~7/10) 3박 4일간 요세미티 여행 예정입니다.
첫날은 엘에이에서 출발해서 프레즈노에서 숙박하고, 4일째, Tioga pass 쪽을 보고 돌아오려고 합니다.
2일째, 3일째 숙박은 취사를 위해서 공원 내 하우스키핑 캠프로 예약했습니다.
12살, 9살 비교적 잘 걷는 아이들과 함께 합니다.
(1) 여기 후기를 보고 Panorama trail을 시도해보려고 했는데, 버스 투어 예약을 놓쳤네요.
버스 예약에 실패했으니, 포기해야 하는 건가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2) Panorama trail을 포기할 경우, 이틀 (2일째, 3일째) 일정은 어떻게 지역을 나누어 구성하는게 좋을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1)당일 가시면 대기자 명단에 올리시고 자리가 있으면 타실수 있습니다.
제가 2주전 토요일 8:30차를 탔는데 자리 여유가 꽤 있어서 그냥 오신분들도 다 타실수 있었습니다.
전날 체크 한번 해주시고 당일 적어도 30분전에 가셔서 대기하시고 나머지는 운에 맡기시는 방법밖에 없네요.
2)처음이시라는 가정하에 추천 트레일은
a. mist trail+nevada fall (파노라마 트레일 대비 쉽거나 비슷)
b. Taft point and/or sentinel dome trail (glacier point 가는길에)
요새 요세미티 폭포들이 장관이여서 사람들이 무척 많습니다.
2일째 요세미티 들어갈때 무조건 일찍 가세요.
첫날 요세미티까지 가시지 프레즈노에서 보내는 시간이 아깝네요.
자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많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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