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Chase Reserve 카드 여행 크레딧 채우려고
가든그로브 홀리데이인 2박을 예약했습니다. 그 때만 해도 디즈니랜드 갈 계획이 있어서요.
그런데, 그 계획이 최소가 되서, 전화로 예약을 캔슬하려고 했더니, 제가 제일 싼 가격으로 Prepaid 해서 예약한거라 안된다고 하더군요.
캔슬도 안되고, 호텔을 다른 곳으로 바꾸는 것도 안된다네요.
다만 날짜 바꾸는 것은 해주겠다고 해서, 올 여름에는 한번 가겠지 하는 마음에 8월 14일로 날짜를 바꿨는데...
이미 휴가는 다 썼고, 디즈니랜드는 다른 일정으로 해서 다녀왔고 해서 당분간 거기 갈 일이 없게 되었습니다.
이럴 때는 그냥 돈을 버려야 하는 건가요?
뭐 다른 방법이 없나요?
네 이럴때는 방법이 없는게 맞구요. 이렇게 하실수는 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3600851
솔직히 호텔은 (페어몽 같은 유명한 휴양지 호텔의 경우 제외) 비행기와 달리 미리부터 non-refundable로 예약할 필요가 별로 없어요. 몇일이나 몇주전에도 자리 나는 경우가 많아서요. 포인트 예약이 제일 좋은게 아무때나 취소가 가능하고 정 안되면 hotels.com 같은데서 취소 가능한 방을 잡아놓고 가까운 시기에 방을 취소후 재결제를 하던가 해야죠. 그리고 단순 일정변경으로 보험적용받는 건 당연히 불가능할거구요...
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ㅠㅠ
가끔 사용하는 방법이지만 해당 호텔에 전화해서 매니저와 통화를 해 보세요. 매우 잘못한 죄인(?)의 목소리로 말이죠.
호텔에서 안된다고 하면 IHG 대표 번호로 전화해서 이야기 해보세요.
뭔가 내 잘못으로 부탁할 때에는 전화가 먹힐 확율이 가장 높더라구요. 물론 매니저분들과 통화가 가능해야죠? ㅎㅎ
호텔이 지금 예약한 가격보다 더 비싸게 방을 팔 수 있다 싶으면 아마 제깍 캔슬해줄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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