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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이번주의 발느린 늬우스

shilph | 2017.07.21 15:58:2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모두 즐거운 금요일 맞이하시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도 하라는 일은 안하고 놀고 있습니다 버그 잡고 있네요. 
그저께 컴퓨터가 자기 멋대로 업데이트 + 리셋을 하는 바람에 미리미리 써뒀던 뉴스도 날려먹은 상큼한 한주가 이제 지나가고 있습니다. 내일은 씨애틀까지 가야 하는 아주 상큼한 주말이 되겠네요. 우리집 운전기사


* 시티 땡큐포인트의 사용처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씨티는 새롭게 페이팔과 파트너쉽을 채결했는데, 그 일환으로 땡큐포인트로 페이팔 대금을 지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환 비율은 10 땡큐 포인트당 8 센트 (0.8센트/땡큐포인트) 라고 합니다. 물론 저라면 안하고 말겠지만요 그전에 난 땡큐포인트도 없...

* 페이팔과의 파트너쉽은 체이스도 맺는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체이스 페이와도 연동이 될거라고 합니다. 아마도 UR 로 페이팔 지불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요. 이런거 말고 SPG로 1:1 포인트 전환 좀 해줘

* 타겟이기는 하지만 AA 멤버가 특정 호텔에 묵을 경우 보너스 EQM 을 얻는 프로모션 이메일을 받았다고 하네요. 무려 100 마일리지를 준다고 하네요!!!! 거의 월마트 스토어 카드를 만들면 싸인업 보너스로 2리터 코카콜라 한 병을 준다는 프로모션급이네요. 새로운 AA 의 노룩프로모션???

* 타겟 오퍼이지만, 씨티에서 새로운 씨티 페이 마스터패스로 10불 이상 결제시 10불 크레딧을 준다고 합니다. 이메일 함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이런건 프로모션으로만 쓰고 다시는 거들떠 보지도 않게 되는게 함정

* US뱅크에서 새로운 대한항공 카드 설문지를 돌리고 있다고 하네요. 설문조사를 하면 아마존 20불 상품권도 준다고 하네요. 마모 회원분들 중에도 받으신 분 계시다고 하는데, 아무쪼록 좋은 결과를 기대해 봅니다. 연회비 99불에 싸인업 5만 콜?

* PP 카드는 잘 쓰고 계신가요? PP 카드에서 12개의 라운지를 더 추가했습니다. 자세한 리스트는 바로여기 에서 확인 가능하니 확인해 보세요

* 에어 프랑스에서 저가 항공 Joon 을 새롭게 공개했습니다. 내년 가을에 첫 비행을 할 거라고 하는데, 고객층을 무려 밀레니엄 세대 (18~35) 라고 하네요. 갑자기 제가 급 늙은 느낌이 드는건 왜 일까요? Orz

* 현실의 토니 스타크 (아이언맨) 인 엘론 머스크가 트위터에서 밝히길, 미 정부가 하이퍼루프 건설에 대해 "구두승인"을 했다고 합니다. 하이퍼루프가 뭐냐고요? 비행기보다 빠른 초고속 지하 진공열차의 이름 입니다. 얼마나 빠르냐고요? DC 에서 NY 까지 29분만에 도착 가능합니다. 하이퍼루프 크레딧 카드 기대해 봅니다. 체이스로 나오지 마라. 체이스로 나오지 마라. 오이사는 이제 그만

* 커피 좋아하세요? 커피 공룡 별다방 스타벅스 골드는 다 달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만, 혹시 아닌 분들은 7월이 가기 전에 스타벅스에서 스타벅스 앱 혹은 스타벅스 카드로 아무거나 하나 구입하면 1년간 골드 멤버를 달 수 있습니다. 원래 골드 멤버가 될려면 별 300개 (150불 구매 가치) 가 필요했는데, 단숨에 승급된다고 하네요. 골드 멤버가 되면 뭐가 좋냐고요? 생일이 되면 음료/음식 하나 공짜, 별 125개마다 음료/음식 하나가 공짜 이지요. 메리엇, 보고있나? 한번만 자면 골드 멤버로 올려주는 그런 이벤트 좀 해봐라!!! 아니, 해주세요 ㅜㅜ (굽신굽신)

* 하얏트가 또 뒷통수를 치네요. 기존에 하얏트 BRG 는 더 싼 가격보다 20% 할인을 해줬는데, 이제 가장 싼 가격 + 50불 크레딧을 준다고 합니다. 근데 하얏트에서 누가 하룻밤만 자나요? 만약 2박 이상 해도 50불만 받을 수 있게 되었네요. 심지어 그 크레딧은 한 번만 사용가능하고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제 1박에 250불 이하인 곳에서 하룻밤만 자야 하는 호텔이 되려나요? 골드도 쉽게 다는 힐튼을 애용해야겠네요

* 마모분들에게는 별로 인기가 없는 디스커버 카드에서 카드 사용자의 SSN 번호가 좀 위험한 웹싸이트 등에 올라오는가의 여부와, 새로운 어카운트가 열리는지 (예를 들어 새로운 카드를 연다거나, 대출을 받는 등의 행동) 여부를 무료로 모니터링 해준다고 합니다. 디스커버 카드를 가지고 계시면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 BoA 에서 암트랙 (기차) 카드의 싸인업 보너스를 3만 포인트 (스팬딩은 단돈 천불)로 올렸습니다. 연회비 79불은 첫해부터 내고, 컴패니언 쿠폰, 원클래스 업그레이드, ClubAcela/암트랙 라운지 하루 사용권도 주고요. 암트랙 포인트는 2.6~2.9 센트 정도 가치로 보니까, 대충 800불 이상 가치라고 하네요. 기차 여행 어떠신가요? 김민우가 부릅니다. 입영 열차 안에서

* 아멕스 MR 포인트는 열심히 모으고 계신가요? 아멕스에서 올해말까지 일부 매장에서 MR 카드 사용시 포인트르 두 배로 적립해 준다고 합니다. 홀푸드와 베스트바이, 홈디포 등도 포함이 되어 있으니 여기에서 확인해 보세요. 이거말고 SPG 포인트 두배를 줘...

* 여행 계획은 세우셨나요? 저희는 메리엇 날고자고로 12월에 칸쿤에 갑니다. SPG 에서 일부 럭셔리 리조트에서 포인트 숙박시 35% 할인을 한다고 합니다. 태국 푸켓/코사무이, 파리, 푸에토 리코, 두바이, 몰디브, 보라보라 등에서 저렴(?)하게 머무실 수 있는 좋은 기회 입니다. 메리엇 날고자고에 SPG 10만 포인트 이상 쓸 바에는 다른 좋은 곳으로 가시겠다는 분은 한 번 노려보세요. 저는 포인트가 없어서 못가겠네요 ㅜㅜ

* 일부 SPG 카드 사용자에게 9월 말까지 $10K/15K 사용시 SPG 10K/15K 추가 포인트를 주는 타겟 오퍼가 떴다고 합니다.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저한테는 안왔지요. 젠장

* 힐튼이 메리엇에서 호텔 예약 취소 가능 날짜를 좀 더 길게한게 부러웠나 봅니다. 힐튼도 호텔 취소를 48시간 (일부 호텔은 72시간)으로 바꿨습니다. 놀러가시려고 예약을 잡을 떄 조금 더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 캐나다 항공의 에어로플랜 마일리지 모으시는 분 계신가요? 호텔 포인트에서 에어로플랜으로 포인트를 옮기면 35% 추가 마일리지를 준다고 합니다. 미국 공항에서 입국 신고로 고생하다가 캐나다 밴쿠버 공항에서 미국 입국 신고를 하신 분은 캐나다 항공을 선호하실 수도 있을텐데, 남는 포인트가 있으시면 저 주세요 캐나다 항공으로 옮기셔도 좋겠네요

* 지난주에 아멕스 MR 을 BA (British Airways) 로 1:1 전환이 된다고 했는데, 벌써 옮기셨나요? 9월 17일까지 MR 을 BA 로 옮기시면 40% 를 더 준다고 합니다. MR 250 포인트가 BA 350 마일리지로 되는 순간인데요, 대신 250 MR 포인트 단위로 전환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BA 25K 면 하와이 왕복인거 아시지요? MR 18K 로 하와이 왕복 어떠신가요? 내가 왜 미리 MR 카드를 안열었나 자괴감이 들어

* 캐나다나 멕시코에서 미국행 비행기를 타실건가요? 그러면 공항에 좀 일찍 가셔야 하겠습니다. 7월 19일부로 미국 국토안보부는 더 강화된 보안 검색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공항에서 검색대 줄에서 시간 낭비를 더 해야 한다는 말이지요. 원래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출발한 비행기에만 그렇게 했는데, 이제 캐나다와 멕시코 발 비행기도 해당된다고 합니다. 12월에 칸쿤가는데 큰일입니다

* 씨티 카드의 베네핏 중 하나인 "4번째 호텔 숙박 무료" 가 23일부터 사라진다는 것은 다 아시지요? 휴가 계획이 있으시면 지금 당장 예약하세요

* 남들은 못가볼만한, 못갈만한 곳을 여행하시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만약 북한(!) 을 놀러가고 싶으신 분은 지금 당장 출발하셔야겠습니다. 미국 정부는 다음달부터 북한으로 여행을 가는 것을 막는다고 하네요. 아직 못가보신 분 중에서 가보시고 싶으신 분은, 아직 늦지 않았으니 지금 당장 출발하세요. 리뷰 기대해보겠습니다. 니가가라 북조선~

* 요즘 저가 항공이 트렌드인데, 노트웨이 항공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려나 봅니다. 첫번째로 노르웨이 항공의 전 노선에서 무료 인터넷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노르웨이 항공은 저가 항공사 중에서 리워드 제도를 하는 몇 안되는 소중한 항공사인데, 자주 이용하는 고객 중 20번 이상의 왕복 (혹은 40번의 편도) + 올해 말까지 레비뉴로 구입한 비행기표로 얻은 캐쉬포인트가 3000 포인트 이상인 고객에게, Gatwick 에서 출항하는 13개의 장거리 항로 중 아무거나 한 항로의 무료 리턴 티켓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미난 점은 비행기를 갈아타는 경우, 왕복 티켓 한장이 두번의 왕복 항로로 계산된다는 점이네요. 동부에 사시는 분들은 한 번 노려볼만 할것 같습니다. 

* 델타는 DCA 공항에서 시범 케이스로 기존 보딩패스 대신 지문인식을 통해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여름 후반에 지문인식으로 짐을 부치도록 할 것이라고 하고요. 문제는 기존 검색대에서는 여전히 보딩패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CLEAR 서비스 사용자만 지문 인식 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네요. 그리고 CLEAR 서비스는 연간 179불이라는 점이고요. 다만 델타 다이아몬드 멤버는 CLEAR 멤버쉽이 무료이니, 다이아이신 분들은 이용해 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해당사항이 없겠네요 ㅜㅜ

* 지난주에 비행기 이착륙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 마호 해변에서 제트 기류에 말려 한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고 했는데, St. Maarten 정부는 이 위험 지역을 최종적으로 막아버릴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완전히 막기 까지는 몇주에서 몇달 걸릴 것으로 예상되니, 마호 해변에서 비행기 이착륙을 보시려는 분은 최대한 빨리 가시길 바랍니다. 

* UA 의 레깅스 게이트 기억하시나요? 승무원 가족 등이 무료/저가로 비행기를 탑승할 경우, 항공사에서 권장하는 드레스코드로 입어야 한다는 룰이 있는데, AA 는 이 룰을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AA 승무원 가족은 레깅스나, 슬리퍼, 야구모자 등을 착용해도 탑승하실 수 있겠네요. 그리고 이번에도 저는 해당사항이 없군요 ㅠㅠ

* UA 에서 United MileagePlus GO 라는 새로운 프리페이드 크레딧 카드를 공개했습니다. 말 그대로 미리 일정 금액을 카드에 충전한 뒤, 그 금액내에서 사용가능한 것인데, 흥미로운 점은 다른 프리페이드 카드와 달리 1불 사용당 1 UA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한달에 2500마일까지만 적립이 가능하고, 해외 수수료가 3.5% 나 된다는 점이지요. 사실 최대의 단점은 이게 UA 포인트라는 점인거 같지만요

* 에어버스에서 Transpose 라는 흥미로운 컨셉을 공개했습니다. 기존 비행기가 좌석, 화장실, 조리시설 등을 한 번 설치한 뒤 이를 뜯어내서 바꾸지 않는 이상 계속 써야만 하는 방식이었다면, Transpose 는 모듈 방식으로 자유자재로 교체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즌에는 일반 좌석 모듈을 주로 사용하다가, 특별한 손님이 있는 경우 일반 좌석 모듈 대신 샤워 시설 모듈이나 일등석 모듈 등으로 자유자재로 교체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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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비뉴로 비지니스석 사기 아까우시지요? Cathay 항공에서 좀 더 저렴하게 비지니스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Cathay 항공은 일반석/프리미엄 일반석을 구입한 사람에게 경매를 통해 비지니스석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타고 가는 항공편이 업그레이드 경매가 가능한 경우, 출발 50 시간 전까지 경매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만약 경매에서 낙찰 될 경우 출발 48 시간 이전에 알림이 갈 것이라고 합니다. 김민서씨 등장하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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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7월 23일) 은 러브라이브 1기 뮤즈 멤버인 니코 생일이니 오늘의 짤방은 니코로 결정!!!
다 함께 따라 합니다 "니코니코~니"

P.S. 지난주에 딸 생일 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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