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한꺼번에 지름신이 오셔서 이젠 장비 값 뽑으러 다녀야 합니다. 여름동안 비행기, 호텔은 안녕입니다...
와.. 시애틀로 이사하고 싶은 마음이 +100
시애틀 여름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
캠핑도구도 도구지만 어떤 카메라를 쓰시는지가 더 궁금해 지네요...^^
Pentax K30에 50mm 단렌즈를 주로 들고 다닙니다. 오랜 친구같은 아이들이에요. :)
사진 느낌이 너무 좋네요! 그릴은 어떤 제품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Cuisinart CGG-180T라는 녀석인데 아주 강추합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4H4WWA6/ref=oh_aui_detailpage_o04_s00?ie=UTF8&psc=1
스노우피크가 정말 예쁜데 비싸더라구요. 아내님께서 너무 맘에 들어해서 스노우피크는 코펠하고 컵만 하는걸로 합의봤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사진을 워낙 잘 찍으셔서 혹~ 했네요. 제 마지막 캠핑도 딱 저런 분위기였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등싹이 싸늘한게 허리가 말을 안듣고 다리에 감각이 없더군요. 그때가 아마 오카스 아일랜드 모랜 스테트 팍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탠트 치기전에 바닥에 꼭 타프(?) 등으로 습기 안올라오게 막으시고, 가능하면 cot에서 주무세요.
아이고 고생하셨습니다.
그렇잖아도 새벽엔 온도가 많이 떨어져서 이녀석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02WRHE8/ref=oh_aui_detailpage_o03_s00?ie=UTF8&psc=1
평이 좋아서 이번주말에 개시를 기대중이에요.
Mr. Heater후기도 엄청 기대됩니다.
배우자가 추위를 엄청 타서, 후드티를 2개 입고 자거든요.
근데 좁은 텐트에선 이걸 쓰긴 힘들거라 걱정이 되서요.
이번 주말에 잘 활용하셨어요?
이번 주말에 Orcas Island 에서 사용했는데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짧은 시간안에 텐트안을 덮혀줍니다. 한 10여분 후에 더워서 껐습니다. 캠핑장 새벽 공기도 이번엔 그리 춥지 않은것도 있긴 했구요.
작은 텐트라면 같은 제품 하나 작은 모델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세팅을 high로 해 놓으면 1lb 가스통을 1-2시간 내로 다 써버린다는건데, 처음에 추울때 한 10분 high로 켜서 텐트안을 데펴놓고 제일 작은 불로 돌려놓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 글을 보니 그릴용 20lb 프로판가스를 많이들 쓴다고 하는데 그럼 짐이 많이 되서 저희는 앞으로 그냥 1lb 여분 가스통을 하나씩 더 가지고 다닐려구요.
이거 링크가 죽은 거 같아요. 혹시 다시 링크 해주시거나 아마존에서 뭐라고검색해야 하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어라 그러네요. 링크 여기있습니다.
1단 - https://www.amazon.com/Mr-Heater-F232000-Indoor-Safe-Portable/dp/B002G51BZU
2단 - https://www.amazon.com/Mr-Heater-F274830-Indoor-Safe-Portable/dp/B01DD6C4TC
감사합니다. 혹시 몇가지만 여쭤도 될까요?
제가 6월 중순 쯤에 처음으로 캠핑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6월 중순에도 새벽에 추울까요? 아무래도 산이다 보니깐 밑에서 한기가 올라올 것도 같은데, 이걸 대비해서 어떤 것을 가져가면 좋을까요? 그냥 침낭이면 되나요?
새벽에는 꽤 한기를 느끼실 거에요. 일단 침낭이 제일 중요할 것 같구요. 쓰시는 침낭의 Lower limit temperature를 잘 확인하시구요. 그리고 땅에서 올라오는 한기를 막아줄 패드를 준비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패드 대신에 Cot를 사서 쓰는데요, 좀 투자 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것도 괜찮습니다.
반갑습니다. 커트러리도 스노우피크에요. 한번에 다 같이 샀어요. 접이식 테이블도 저거 쓰시나요?? REI에서 디피되어있는거 딱 하나 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디스카운트 받아서 사왔거든요. 참 간편하더라구요. 시애틀의 여름은 정말 사랑입니다. :)
RA가 예약하기는 제일 편하긴 하더군요. 근데 파란색이 하나도 없어요. ㅜㅠ
오레곤에도 좋은 곳이 많겠지요?
테이블이 작은편이에요. 접으면 사이즈가 딱 좋아요. 저희도 세단에 다 꾸겨넣어서 다니고 있어요.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맥주는 블루문 암요
그럼요. 암요.
부럽습니다.
사진도 멋지고 그리고 맥주는 불루문!!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맥주는 블루문입니다.
와 정말 멋지네요. 광고영상 같아요. 그와중에 쿠거마크도 반갑고요! 저는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가는편이라, 캠핑가면 그게 젤 귀찮더라고요. 그래도 아침에 캠핑장에서 마시는 커피는 예술이죠. 언제한번 시간되심 워싱턴주 캠핑사이트 좋은곳 추천 좀 해주셔요~
감사합니다.
우리 와이프께서도 밤에 혼자 화장실은 못 가시겠다며 잘 때가 되면 아무것도 마시지 않습니다. 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숲 속에서 끓여 마시는 커피맛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 맛 때문이라도 캠핑을 하는 것 같아요.
이번 여름시즌이 끝나면 대충 워싱턴주 캠핑사이트 주관적인 평가표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때 한번 정리해서 공유해드릴게요. :)
감사합니다 제이유님!
결국 다 노숙 아니겠습니까 ;;
감사합니다!
Pentax k30에 50mm 단렌즈로 촬영했습니다. :)
맥주 광고인가 했습니다. ㅎㅎㅎ 저는 아직도 짐풀고 있어서리..... 캠핑은 아마도 내년에나 시도해 볼것 같습니다.
오랜지 캠핑족이신가 봅니다. 사진이 화보입니다.
광고 사진인줄 알았습니다... 너무 멋지네요...
저희도 캠핑 좋아하는데, 사진들이 너무 예쁘네요. 막 당장 캠핑 가고싶은 맘이팍팍 들게 하네요!
영상 편집은 뭐로 하셨나요?
이렇게 동영상으로 보니 훨 좋은데요. 캠핑 별로 안땡겨하는 저도 쫌? 땡깁니다 ㅋㅋ
아내님과 쿵짝이 잘 맞는다는게 정말 좋은거같아요. 땡길수 있을때 확 땡기세요 ㅋ
애기들 생기면 클때+부모맨탈 회복될때까진 바이바임다 ㅎ
이럴땐 정말 사는데 쿵짝이 참 중요함을 느낍니다. ㅎㅎ
일단 저희 목표는 계속 이렇게 새로운 경험들 하면서 사는건데 꾸준히 될지는 봐야지요.
둘 다 나이도 좀 있고 자녀 계획은 없어서 둘만의 라이프를 계속 즐길 생각이에요. :)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기네스도 좋아합니다!
항상 이런 저런 다른 맥주들로 외도하다가도 다시 돌아오게 되는 블루문입니다. ㅎㅎ
블루문님 너무 부럽네요~ 님 사진을 보니 어렷을때 강화도 에서 저의 old man 과 텐트치며 낚시한게 생각이 나네요. 캠핑 후기들 더 기대 할게요 크크
제 사진이 하면된다님의 옛 추억을 소환시켜줬다니 뭔가 뿌듯하네요. :)
감사합니다.
사진 영상 너무 멋지네요. 캠핑장비 들고 알라스카도 한번 오시죠 ^^
알래스카에 계시는군요? 한번쯤음 가봐야 할텐데 캠핑으로 가지는 않을 것 같다는게.. ㅎㅎ
감사합니다!
아니 펜탁스 신형모델도 아닌데..동영상이 엄청 느낌이 좋아요!!
필터를 입히셨나요?
캠핑보다 영상과 사진기술에 더 집착하는..일인 ㅋㅋㅋ
감사합니다. :)
동영상이나 사진 작업을 하다 보면 항상 느끼는게, 요즘 장비는 그닥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많이 들긴 합니다. (물론 저같은 아마추어 레벨에서 말이죠)
후작업이 그만큼 많은 부분을 좌우해서요.
아마 사진 찍으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사진을 찍을 땐 빛과 앵글이 그리고 찍고 나서는 크롭과 디테일 리터칭이 거의 다 인것 같습니다.
동영상은 앱에서 제공하는 프리필터 중 약간 빛바랜 색감을 입혔구요.
사진은 보통 lightroom에서 디테일링을 한번씩 해줍니다. 요즘은 귀찮아서 아이폰 앱으로 해결할 때도 많이 있긴 하지만요. :)
저도 캠핑은 별로라 하는데 사진 보니 너무 멋있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후기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지금 거의 매주말 캠핑을 가고 있는데 이번 여름 시즌이 끝나면 대략 워싱턴주에서는 어디가 핫(?)한지는 구별이 좀 될 것 같습니다. ㅎㅎ
15년째 캘리에서 살면서도 사막으로만 생각했던 조슈아트리 공원을 지난주말에 가족과 1박2일 다녀왔어요.
밤에 보는 별이 쏟아지는 듯한 광경에 목이 아플정도로 하늘을 쳐다보았는데,,, 공원 안에서의 의외의 볼거리도 많았지만, 밤하늘 별 구경 경험은 정말 색다로웠고,, 꼭 한번 캠핑으로 다시 오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군요. 워싱턴주는 아니지만,,, 여건과 동선이 된다면 캘리 캠핑장소중 조슈아트리 공원내 캠핑 추전해봅니다.
아.. 조슈아 트리. 추억입니다. 예전에 LA살때 종종 가던 곳입니다. 작은 락 마운틴에 맨손으로 올라가서 해지는 것도 보고, 가서 라면도 끓여먹고 쏟아지는 별을 쳐다보면서 타임랩스도 찍어보고. 저도 참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 :)
좋은 시간 보내셨겠어요.
아... 사진이 정말.... 아트네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저도 다른날에 참찌김치찌개 끓여먹었는데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군대에서 야영지 나가서 대충 끓여먹었던 정체불명의 찌개맛도 새록새록 생각나고 말이죠 ㅎㅎ
요 Tripod 탐나내요!
캠핑 시즌이 다가와서 검색하다가 끌어올려봅니다. 다시봐도 좋은 사진들입니다^^
그렇죠 드디어 캠핑 시즌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맥주는블루문님 워싱톤 캠핑장소 주관적인 평가표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일인입니다.
저도 캠핑 좋아하는데 장비는 아직 많이 허접하네요 ㅎㅎㅎ
제 장비는 생존용인듯 싶습니다. 정말 생존을 위한 미니멈만^^
한겨울 캠핑을 위해서 강풍에 버티는 텐트랑 보온 단열에는 신경을 많이 썼는데,
정작 한겨울 캠핑은 한번밖에 못가봤습니다 ㅎㅎㅎ 이제 여름이니 그 장비들 가져가면 쪄 죽겠죠 ㅎㅎㅎ
근데 시카고쪽은 여름에는 날씨가 어떤가요? 그쪽도 괜찮은 Campground가 많이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여름이라도 강풍에 버티는 텐트는 좋을거구요 침낭만 좀 가벼운걸로 하나 장만하시면 되겠네요! ㅎㅎ
시카고나 미시간호 근처는 바람 많이 불 때도 있지만 보통은 그냥 통풍 잘 되는 텐트가 여름에는 더 좋은 것 같아요~ 여름에 천둥번개 동반한 비가 시시때때로 오지만 그것들만 피하면 놀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습해서 무더운것만 참을 수 있다면요. 그래서 제 경우는 봄에서 초여름, 그리고 늦여름부터 초겨울까지 캠핑을 하게 되네요. 한겨울 캠핑도 한번 시도는 해봤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왠지 매년 봄마다 토잉될것 같은 느낌이...
봄을 알리는 신호가 되는건가요? ㅎㅎ
사슴과 함께 저녁을 ~ Camping at St.Andrews State Park, FL
오호~ 사슴과 함께하는 캠핑이라니 정말 좋네요. 사람을 전혀 신경쓰지 않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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