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모아덕분에 하와이 10박 12일 여행을 하고 돌아온 뀨뀨입니다.
다시한번 마일모아 모둔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마음에 후기라도 써보려고 합니다.
빅아일랜드 5박, 오하우 5박
DCA - MSP(3시간) - HNL
HNL - MSP(2시간) - DCA
대한한공 마일로 델타 이용 3*25,000=75,000마일+$23.50
섬간 이동은 Hawaiian Airline으로 아멕스 플랫 2개로 $400 GC 사고 에어라인 크래딧 받은 것+ $119.30
HNL - ITO, KOA - HNL
호텔은 이번에 힐똥 다 털었습니다. 하하하하 힐튼으로 시작해서 힐튼으로 끝나는 힐튼여행
빅아일랜드
힐로 Grand Naniloa Hotel Hilo DoubleTree by Hilton 2박 C+P 이용 = 44,000+$124
코나 Hilton Waikoloa village 3박 150,000 + 마카이 룸업글 3*$30 + 파킹피 3*$27+아침식사 1회(2사람은 프리, 한사람만 계산)= $209.76
Costco 이용 Avis 5일 랜탈 ITO 픽업 - KOA 리턴
오아후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5박 240,000 + 파킹피 $39+SUP $40(1회 빌림)= $205.05 나왔는데 나중에 카드로 60불 돌려줬어요.(이유는 모름)
5일 $10*2 해서 $100 크래딧 받아서 알리타워에 있는 스벅에서 2번정도 커피 마시고 머그3개랑 텀블러 샀어요.
Costco 이용 Alamo 5일 랜탈(요게 실수, 공항에서 알라모까지는 꽤 멀어요. 알라모가 제일 멀어요. 셔틀 타고 가야하는데 셔틀이 30분만에 옴.ㅠㅠ 다른 셔틀들은 6번 이상 지나감.ㅜㅜ) 3시반에 도착했는데 호텔 도착하니 6시..ㅠㅠ 공항에서 호텔까지 7마일 안됨.
남편 일때문에 출발날짜+돌아오는 날짜가 한정적이라 저희는 요렇게 밖에 발권하기 힘들었어요.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대한한공 예약으로 DCA - ITO, HNL - DCA(or DCA - HNL, KOA - HNL) 요런식으로도 발권이 가능했겠지만 사정상 못했어요.
1월에 예약 하고 7월 2일 비행기 타기전까지 5번은 비행기 바뀌었다고 컴펌하라는 이메일 받은 것 같네요..ㅋㅋ
다행히 1시간정도 일찍 출발하는 것 빼고는 별로 바뀐거 없고 딜레이 없이 무사히 출발, 도착했답니다.
남편이 델타 골드를 오픈해서 티케팅할때 보여주니 뱅기 탈때 zone 1으로 일찍 탈 수 있었고, 뱅기 티켓 예약도 남편걸로 해서 한사람당 하나씩 러게지 공짜로 보낼 수 있었어요.
중간에 델타 허브공항인 MSP에서 갈때 3시간, 올때 2시간씩 레이오버라 처음으로 라운지를 이용해봤어요.
분명 PP 앱을 다운받아 체크해봤을땐 나와있던 escape lounge가 도착해서 검색해보니 사라졌더라구요. 그래도 혹시 몰라 찾아가서 PP카드를 보여주니
6월 15일부터는 더이상 PP카드를 안받는다네요..ㅠㅠ 그래서 돌아가려고 하니 혹시 Amex Plat 있냐고 묻더라구요. 남편꺼 보여주니 남편+2인 공짜라며
들여보내 주었어요.
한 5분정도 걸어 구석탱이에 숨겨져 있는 계단을 올라가니 찾을 수 있었어요.
저기 bar 옆에 오른쪽으로 문하나 보이시죠? 저 문 오른쪽으로 옆에 문이 하나 더 있어요. 거기로 나가면 화장실이 나옵니다.
라운지 안에는 화장실이 없어서 뒷문으로 나가 화장실(나가면 바로 앞에 있음) 이용후 다시 앞문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
핫코코아, 카푸치노, 커피 종류가 꽤 있었어요. 맛도 괜찮았구요.
죄송, 제가 숟가락으로 한번 먹은 후네요..ㅠㅠ
브리또 같은데 생긴거에 비해 은근 맛있더라구요.
지저분 죄송..--;;;
음식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여러종류에 빵과 간식으로 먹기엔 괜찮았어요.
사람들도 많지 않고 편안한 소파, 의자들도 많아서 편안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푹 쉬고 다시 델타를 타고 하와이로 갑니다~ 계속~
저도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8월에 오아후 가는 델타를 이용하는데요,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답변 드리면,
대한항공 웹사이트에서는 델타 멤버쉽을 넣을수 없지만, 델타 홈페이지로 가셔서 대한항공에서 받은 예약번호를 넣고 예약조회 하시면,
거기서 델타 멤버쉽 번호를 넣을 수 있었어요. 그이후부턴 델타 로그인하면 제 예약내역이 자동으로 보여지고요.
그리고 MSP escape lounge 는 지난번 뉴욕갈때 이용했었는데, 본인과 추가인원 2명까지는 무료이고요, 그이후부터는 1명당 27 아멕스플랫으로 나중에 청구되었습니다.
저희는 저포함 4명 이용했는데, 27불만 냈어요.
윗분이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별로 답해드릴건 없고 제 경험만 얘기해드릴께요.
저는 델타 싸이트에서 바꿀 수가 없었어요.(계속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티케팅할때 카드 보여주면서 적용시켜달라고 했습니다.
갈때 티켓엔 zone 3로 나왔는데 zone 1에 서서 카드 보여주니 아무말없이 들여보내주었습니다. 돌아오는 티켓엔 zone 1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Joanne 님 설명보고 해봤는데요, 델타 웹사이트에서 대한항공 예약번호로 검색하니까 정보가 나왔구요. 거기에 자세히 보시면 탑승자 이름 밑에 skymile 넘버를 지울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그거 지우면 다시 입력할 수 있는데 지우고 나서 델타멥버십 넘버를 입력했습니다. 이렇게 하고 나니까 델타 웹사이트에서도 my trip에서 자동으로 제 예약 사항이 뜨더라구요. 혹시 저처럼 궁금해하실 다른 분들을 위해 남깁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저희도 같은 코스로 10월에 갈 예정입니다.. 호텔도 동일하네요....
추가 호텔 후기 및 좋은 정보 공유 부탁 드려요,~~
즐 여행하세요
네 곧 빅아일랜드부터 올릴께요.^^
댄공 마일리지로 올겨울 4식구 움직이려다가 일정이 12월 출발 전혀 없어서,,, 포기하고 내년 6~8월경에 1주일 다녀오려고 마모글 서치중입니다.
후기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이어지는 후기들도 기대되네요.
LAX 출발이고 섬2개 둘려보려고 하는데요,,, 오하우 + (빅아일랜드 or 카훌루이) 댄공 마일리지로 델타 티켓으로 AIR IN & OUT 을 어떻게 하는게 좋은 코스인가요?
일찍 예약하셨나보네요. 예약을 전화로 하셨나요? 댄공홈피에서는 중순이후로는 자리가 안나오네요
저도 홀드했었는데 1주일정도 후에 캔슬되더라구요. 예약할때도 그럴 수 있으니 빨리 발권하라고 했었는데 진짜 1주일만에 캔슬되서 깜놀했었습니다..
정말 깜놀했겠네요. 참고하겠습니다.
좋은 발상이십니다. 델타에서 편도로 체크해보는것 생각못했는데 다음에는 저도 그렇게 시도해봐야 겠어요.
다행히 댄공에 전화해서 체류기간은 4일밖에 안되어 아쉽지만 6월중순경 KOA-IN, HNL-OUT 으로 예약 잡아주었습니다.
이제 호텔과 섬간 이동 수단을 알아보고 싶은데요,,, 혹 빅아일랜드 KOA --> 오아후 HNL 로의 이동은 어떻게 하나요? 혹 이것도 로컬항공사 미리 예약 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작년에 한참 알아볼때 lax는 7,8월때는 시간도 많고 좋아보였어요. 제 친구도 lax들려서 오아후 in, 빅아일랜드 out으로 했습니다. 6월보다는 7,8월이 더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특히 8월이요. 저는 반대로 빅아일랜드 먼져, 오아후 아웃으로 했는데 전 만족했어요. 두 섬이 너무 달라서 같은 하와이 같지 않아요. 오아후는 이쁜 비치가 있는 맨하튼같고 빅아일랜드는 무인도(?) 비슷한 느낌, 자연이 넘 멋졌어요. 성향에 따라 좋아하는 곳이 다를 것 같아요. 전 두 곳이 완전 반대로 둘 다 좋더라구요.
저도 내년에 다시 갈려고(전 마우이나 카우아이요) 요즘 델타랑 UA 보고 있는데 아직까진 표가 안보이네요.
그죠? 진짜 화장실갔다가 다시 앞문으로 들어갈때마다 민망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화장실 안갈수도 없고..
하와이 힐튼 예약하려면 몇달전에 해야되나요?
지금힐튼 카드 만들어서 7월가려고하는데요~
빨리할 수록 좋겠죠? 포인트로 하는 거죠? 포인트는 너무 늦게하면 원하는 날짜에 못 하실 수 있어요. 적어도 3개월전에는 하면 좋아요. 혹시라도 포인트가 모자라면 P+Cash로 진행하신뒤 나중에 바꾸셔도 되죠.
제가 내년에 계획하고 있는 걸 하셨네요. 계속된 후기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앗, 완전 잊고 있었는데..--;;; 노력해보겠습니다.^^;;;
댓글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