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은 만료가 많이 남기는 했는데 육로로 씨애틀쪽으로 벵쿠버 한 2달 정도 다녀왔는데 국경에서 3분도 지체되지 않았어요.

다들 친절하더군요. 만료만 되지 않은 유효여권있으면 될거는 같아요. 보통은 6개월 이상 남아야 해외여행시 문제 없다고 하더라구요.

영주권은 반드시 가져가시고 여권도 잘 챙기세요. 좋은 여행되시길

영주권자시면 여권 전혀 안봅니다. 시애틀살아서 한달에 한두번씩 꼭 밴쿠버 왔다갔다 하는데요 (물가가 저렴해요 환율 덕택에, 리치몬드에 맛있는 곳도 많구요), 첨에 딱 한번 여권 가져갔었는데 그때 여권이랑 영주권 같이 내미니까 여권으로 통과하면 오히려 더 문제될 수 있다고 해서 (뭔가 다르대요 처리가) 영주권만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다음부터는 여권 절대 안 가지고 다니고 영주권이랑 글로벌엔트리 카드 두개만 가지고 왔다갔다 합니다. 진짜 열댓번은 했을거예요. 단한번도 문제 없었습니다. 걱정마시고 여권 두고 가세요-

저도 캐나다 밴쿠버/빅토리아 육로/페리 너다섯번 왔다갔다 하면서 한 번도 여권 보여준 적 없습니다. 항상 영주권만으로 문제 없었습니다. 다만 혹시나 하는 상황을 대비해 여권을 가지고 다니긴 합니다. 

앗!!? 저는 윗분들하고 좀 틀린데요. 

작년에 나이아가라 그쪽 다리 넘어갈때 영주권자인 제와이프 여권 보자고 하던데요..물론 영주권도 함께..(전 시민권자라서 당연히 여권 보여주었음).

기본적으로 영주권자의 경우 미국 입국시 보는 서류가 여권이 아닌 영주권입니다. 여권은 타국에서 발행한 서류지만 자국에서 발행한 서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