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ANA 왕복표니까 그냥 그거 타고 오시는게 제일 세이브아닌가요?

이게 안 될 수가 있나요? 무비자로 두 나라 중 하나를 입국하는 게 아니시라면 표를 어떻게 사든 입국에 문제 생길 일은 없을 것 같은데요. 만약 무비자더라도 3개월 내에 출국하는 표만 제시할 수 있으면 비행기 안 태워주지는 않겠죠.

CBP에서 뭐라고 하진 않을 것 같고요. 이게 같은 항공사라면 back-to-back ticketing 걸릴 순 있는데 하나는 레비뉴 발권도 아니시고 항공사도 다르기 때문에 전혀 문제 없을 겁니다.

제가 아는 독일분은 싼티켓 구할때 이렇게 하더군요. 휴가를 진작에 정해서 말이죠.

저도 미국 출발 AA왕복 그리고 한국 출발은 JAL 마일리지와 아시아나 미주 출발 왕복으로 여정해봤구 그리고 중간에 퐁당퐁당으로 아시아나 UA조합으로 해봤는데 일단 미국 출발 왕복편에 한국 3개월 이상 체류 하시고 미국 시민권자리시면 비자 문제로 탑승 거부 되실수도 있습니다. 전 한번 거부되어 못 탈번했던적도 있었습니다. 그 후로 한국 비자 받고 이용하는데 일단 영주권자 이시면 전혀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시민권자이시구 꼰대같은 미국 출발 카운터 직원을 만나시면 못타실수도 있습니다. 아시아나는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상관없다하구 AA랑 UA에 문의하니 합당한 체류 자격이 요구되는 비자가 필요하다고 답변이 왔습니다. 영주권자이시거나 학생비자 혹은 워킹 비자는 상관이 없으실겁니다. 참고로 저는 현재 아시아나로 미주출발 인천 스탑오버 방콕 티켓 700불-800불(예정) 발권하고 중간에 UA(아시아나로 50% 마일적립) 로 한국 출발 미국 도착 티켓을 구매했는데 인당 50만원 조금 안되게 발권했습니다 국적기는 미국 출발 미국 항공사는 한국 출발이 훨씬 저렴해서 왠만한 왕복 티켓 한장 가격으로 두번 왕복이 가능하거든요. 참고로 돌아오는 여정 보여줘도 티켓팅 창구에서는 red flag가 나와서 내가 발권해줄레도 넌 비자가 없어 발권 해줄수가 없다고 여권 집어 던진 카운트 직원이 생각나네요. 참고로 AA였구 아시아나, UA, 댄공은 상관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