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 드리는 건 하루 전에 BMW Welt Check-in을 하시고 Document 작업 & Tour등을
슬슬 여유있게 전부 하세요. (Pick-up을 다른 날 하는 것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아주 일찍 Pick-up을 하시고 (전 9:00AM 에 했습니다) 휭 떠나시면 됩니다.
Rolls Royce Booth도 있는데, 언제 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구경도 합니다.
얘네는 우산이 차안에 들어가요... Ghost는 오너드라이빙용이라 앞문에 있고, Phantom은 사장님 차라서
뒷좌석에 우산이 있답니다. 차 Engine이 살아있으면 우산을 말려주는 Air Duct도 포함돼있다네요.
BMW = Premium Car = Has everything that you've ever dreamed of.
Rolls Royce = Luxury Car = Has even something that you've never dreamed of.
원판이 회전하면서 꼭 Motor Show 자동차처럼 내 차가 나를 기다립니다 ㅋㅋ
1:1로 Agent가 붙어서 차 기능에 대한 Presentation을 손수 해준 다음에 여기서 시동을 걸고
본인이 직접 몰고 위에 보이는 Track을 따라서 BMW Welt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Victory
Lap이라고 부른답니다 ㅋㅋㅋ 저 Track 끝에 거대한 자동문이 있습니다. 나가면 이제 Munich!
[3] 후기 사진
여행 초반에 날씨가 계속 궂어서 독일쪽 Alps를 제대로 못찍었습니다. Berchtesgaden에 있는 Eagle's Nest
를 근 30 Euro나 내고 갔는데 한치 앞이 안보이질 않나, Garmisch-Partenkirchen에 있는 Zugspitze도 역시
날마다 구름에 싸아아악 가려있질 않나. 덕분에 높으신 분이 심기가 불편하셔서.... ㅋㅋㅋ 그래도 이 후에는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이었습니다. 몇개 잘 나온 사진들만 올려봅니다.
<Germany - Berchtesgaden - Konigsee>
<Germany - Berchtesgaden - Konigsee>
<Germany - Berchtesgaden - Konigsee>
<Germany - Berchtesgaden - Konigsee>
<Germany - Berchtesgaden - Konigsee>
<Germany - Berchtesgaden - Konigsee>
<Germany - Reit im Winkl - Weitsee>
<Germany - Bayrischzell>
<Germany - Garmisch Partenkirchen - Partnach Gorge>
<Austria - Lermoos> 이때부터 날이 좋아지기 시작하네요 이후부터는 진짜, 가다가 10분만에 서서 경치보고
또 서서 경치보고.... 제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한 적이 없음..
<Austria - Lermoos>
<Austria - Lermoos> 어딜가나 게스트하우스들은 이런 꽃으로 단장을 해놔서 묵을 곳 찾기가 쉬워요
(물론 여기 묵은건 아니고... 목말라서 음료수 한잔 하러 들린 곳)
<Austria - Blindsee> 뭐 보러간 것도 아니고 그냥 가는 길에 이런게 널려있음...
<Switzerland - 국도28번> 아 이거 진짜 인간이라는게 초라할 정도로 장엄한 스케일인데...
사진은 정말 원근감이 0 군요.
<Switzerland - 국도28번> 도로랑 산이랑 이어져 있어요. Hiking 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그냥 뒷산 같아 보이지만 무지막지하게 큽니다.
<Switzerland - 국도28번>
<Switzerland - Vals - Hotel Therme Vals> 높으신 분이 예전에 건축 전공이었는데, Peter Zumthor 라는 거장이 지은 곳이라고
꼭 가야하는 곳이라고 해서 이 여정이 만들어졌습니다. 멋있더라구요. 안도 바깥도.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 금지라 몰래 뒷 산에 올라가서 찍었어요.
온천 건물은 참 좋은데, 호텔 자체는 오래되고 시설이 좀 구립니다...
<Switzerland - Vals - Hotel Therme Vals> by Peter Zumthor
<Switzerland - Vals - Hotel Therme Vals> 위 사진 보면 가운데에 크게 테라스처럼 공간이 뚫려있는데, 저 사이로 아래와 비슷한 Scene이 보입니다.
사방 천지로 알프스의 기운을 받으며 목욕재개
<Switzerland - Vals>
<Austria - Bregenz - Kunsthaus> (by Peter Zumthor) 삘받아서 Peter Zumthor 하나 더보자 해서 여기로...
마침 여기서 Peter Zumthor의 Model 전시회를 하더라구요 꽤 재밌었음
<Austria - Bregenz - Kunsthaus>
<Germany - Munich - Hotel Kempinski Airport> 예약이 잘못돼서 따졌더니 Suite로 업그레이드 해줬는데
좋더군요.. 시설도 좋고 안에 Spa도 있고...
<Germany - Hohenschwangau - Schloss Neuschwanstein>
독일 갔는데 노이슈반슈타인 안보면 서운하죠? 그래서 갔는데 거의 온 벽면이 수리 중...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못난이 수리용 구조물이 더덕더덕 붙어있습니다. 여튼 그래도 좋은 Spot에서 차 기념사진!
선리플 후감상 하겠습니다.
글의 어마어마한(?) 양과 노력에 먼저 찬사를~~~~(그리고 어쨌든 제 닉이 나와서 더 반갑네요...ㅋㅋ)
제가 감상하는 동안 아우토반님께 일빠를 .....ㅠㅠ
잘 하셨네요...
저도
맥주랑 소세지 먹고싶어서....
한건 더 할 예정인데.
저만 사진이 안 보이는건가요? ㅠㅠ
주차의 달인으로 임명합니다. ㅋㅋ
정말 놀랠 노자네요...
생애 첫차를 독일 프리미엄급으로 하셨으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어제 안그래도 배가 어디쯤 왔나 궁금해서 메일을 보내봤어요.
그러면서 그 직원한테 칭찬과 동시에 비결을 물었더니...
"Well women are always precise . In big and small things. ;-) We do not have space here so we have to learn how do get one more car in the slot……desperate….."
아침부터 이런 염장.....을.......ㅋ..새차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언제까지나 새차였으면 좋겠지만... 곧 지나버리겠죠? ㅠ
멋집니다. 사진은 덤.
감사합니다 기스님. 아직도 정리할 사진은 엄청나게 많은데... 언제 할지 모르겠어요. 여행가면 항상 좋은데, 기록에 남기는게 젤 오래 걸리는거 같아요.
축하드리고 차턱 쏘세요...
감사합니다. 차턱은 차가 진짜로 cambridge에 도착하면.... ㅋㅋㅋ
마모가 점점 더 진화하고 마적단의 꿈을 키우고, 행복을 누리게 되어 기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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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팔님 덕분에 행복해지는 마적단 많아지겠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은행잔고가 너무해...
ㅎㅎ
제가 일조를 했나요? ED도 횟수가 늘어나면서 정보의 질도 높아지리라 믿습니다.
참고로 전 오스트리아 고속도로 패스도 샀고 Welt 에서 주는 크레딧으로 야광조끼도 샀습니다. 야광조끼가 가장 싸더라는.....
저는 자전거탈때 쓰는 야광조끼를 가져갔어요 이것마저도 어디선가 경품으로 받은거......
많은 분이 마적단 실리를 많이 취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뭔가 system을 잘 이용해먹는거 같은 느낌은 언제나 좋잖아요?
more the info, the merrier :)
당분간(꽤 오랫동안ㅜㅠ) 차 살 일도 없는데 가슴이 콩닥콩닥거리네요.
좋은 차 사신 거+즐거운 여행 하신 거 축하드려요! :)
감사드려요.
그리고 ㅋㅋ 콩닥콩닥 이해합니다. 저도 한참 그랬어요... 올해 초에..
그나저나 높달님은 이글을 첨으로 올리셨네요. ㅋㅋ
간첩에서 자수하신것도 축하드리면서.. ---> 유자이모뉨~~~손님 받으세염...
이모님 바빠요 지금. 짐 싸셔야 해요.
수위실 책상 빼나요? ㅎㅎㅎ
제가 그럴 권한은 없구요 ㅎㅎ. 중, 장기 자리를 비울 예정이시라...
ㅋㅋㅋ
여기 있는 제 친구들, 너 아직도 안 갔어?
뉴질랜드 있는 언니 친구들, 네 동생 아직도 안 왔어?
한국 부모님, 너희 언제 온다구?
한국 제 친구들, 아직도 안 왔어?
네, 저 아직도 안 갔어요 ^^;;
기스님 말씀대로 이제 가방 챙기고 있습니다 ^^
우리 누님 책상 빼시는분......
동생님 최고!!! ^^
^^
땡쿠~누님~~
사실 저도 원팔횽님 ED 글 읽고 꼭 해보고 싶었는데요...
이번엔 사정이 여의치 않음으로 그냥 동네 딜러에서 주문했습니다....다음엔 꼭 가보겟죠..?...ㅎㅎ..
근데 한국은 온제 가세요?....
원팔님 글도 그렇고 높달님 글도 그렇고 아주 사람을 혹! 하게 만드네요 ^^
다음에 기회가 있으시겠죠 ^^
한국엔 추석전에 가요.
20년만에 처음 여름이 아닌 계절에, 명절도 맞추어서 가 봅니다 ^^
알고보니 초장님께서 제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시는가 봅니다...
힝! 어림없음 !! ( 제 동생님 보셨죠? ㅋㅋ)
아니, 요새는 신입분들이 왜 이러시는건데요....
이건 뭐 새내기 신입생이 아니라 인사하셨는데 알고보니 이미 고수... ^^
반갑습니다, 높달님. 높이 달리자? 달리세? 일까요? ^^
첫 신입인사 글이 아주 어마어마하네요 ^^
무엇보다 드림 카를 들이셨다는 것에 많이 많이 축하 드리고요
또 여기서 얻은 정보로 ED 을 멋지게 하신 것도 축하드립니다.
(근데 전 아직도 ED 를 보면 젤 먼저 Early Decision 이 생각납니다 ㅋㅋ )
아우토반님도 오랜만에 뵙습니다 ^^
감사합니다 ㅋㅋ
근데 고수가 아니라 제 돈을 많이 쓴 여행이라 마적단이라고 할만한게 없네요..
원래는 마일리지 쓰고 BA로 Air Lingus 타고 Dublin 가서 Easyjet 이런거 타고 뮌헨까지 갈려고 했는데 (마적단의 way)
하루쯤 고민하다 보니 어느새 자리가 동나서.... 결국 돈주고 샀습니다. 배아파라...
아 그리고 높이뜬달 뭐 이런 의미의 높달예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쏘세지 진짜 맛있습니다... 꼭 가시기를 ㅋㅋㅋ Mercedes로 뽑으시고 다른 ED 후기를 부탁드려요 ㅋㅋㅋ
우와 완전 멋진 후기 잘 봤습니다! 그 직원의 주차실력도 엄청나고요. bregenz의 미술관 갔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건물도 그렇고 그때 전시도 그렇고. 저도 ED를 꿈꾸게 되네요!
Bregenz가 인형극? 이 유명하더군요. 시기가 맞지 않아서 보지는 못했지만.. 여튼 감사드리고, ED 꼭 하세요 ㅋㅋ
신종 염장이군요.. 진심 부럽습니다.. (사진 색감이 반갑길레 봤더니 역시나 오두막 ㅎㅎ)
저도 언젠간 제 포르쉐를 위해 ed 하러 가야겠습니다 ㅜㅜ;;
오두막 동지이신가 봅니다 ㅋㅋ 반가워요. 저번에 유튜브인지 비메오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ED 해서 막 받은 차 지붕에 오두막을 마운트 하고 동영상? (아니면 time lapse 같이 연속 사진) 뭐 그런 걸로 자기 전체 여행을 찍은게 있는데 참 부러웠어요. 거기다가 원팔님 ED 글 보고 저도 해버렸습니다 ㅋㅋ
포르쉐로 고고!
후기 정말 감동적으로 봤습니다. 구입하신거겠죠?
만약 리스한다면 어떤점이 다를지 조금 궁금하네요...만약 미국내에서 리스할경우, 간혼 프로모션이나, 딜러자체에서 할인을 해서 리스가격이 측정되는데,
ed는 msrp가격에서 리스가격을 측정하는건가요?
리스도 해보신분 있으면 듣고싶네요....2014년 4월에 지금 리스 끝나는데....한번 도전해보고싶네요.....ㅋㅋ
예 전 구입했습니다. 리스는 제가 완전 문외한이라 ... 죄송합니다 ㅋㅋ 무슨 value? rate? 그런거 열심히 얘기하던 글타래가 Bimmerfest 어딘가에 있었는데...
자세한 소개, 후기 고맙습니다. 차가 너무 이쁘네요 : ) (사실 흰색은 처음 봤는데 이뻐요!) 10년 동안의 드림카를 사신거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진짜 드림카는 하얀색 컨버터블 in California 였는데... 뭐 이정도로도 충분히 만족합니다. 저번 3-series 보다 차가 더 넓어지고 길어지고 낮아지고 해서 더 맘에 들더라구요!
축하드려요. 스위스 산길은 예전에 스위스에 있을 때 기차타고 보드타러 다니면서 볼때마다 참 기분좋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는 어려서 사진으로 찍어서 남겨놀 생각도 못했는데...ㅡ.ㅡ
전 볼보 ED로 사려고 계획만 하고 있구요, 지난달에 확인했을때 까지 볼보는 항공권 2매에 호텔 1박 준다고 합니다. 첫째 딸아이랑 둘이 가거나, 애들 띠어놓고 높으신 분과 갈 꿈만 꾸고 있네요 ㅎㅎ
아 볼보는 참 후(?)하군요. 거의 그것만해도 3천불에 육박하는 가치가 있겠네요! 꼭 하시길 바랍니다 ㅋㅋㅋ 딸과 하는 여행도 재밌겠어요.
스크랩 했다가 나중에 봐야겠네요.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나중에 보실 때 그림파일이 제대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제 드랍박스가 그대로 유지되겠죠? ㅋㅋ
"유러피언 딜리버리"의 동의어가 "유럽가서 어리버리"라고 마모수능 시험에 비슷하게 났었는데, 전혀 글자대로 하지 못하셨군요. 단한번에 완전 통달하시고, 여러 사람 단체로 배앓이를 시키시네요. 꿈을 이루신 거 축하 축하!!!!!!
감사합니다 두루님 ㅋㅋ 저도 가서 많이 어리버리 했습니다. navigation이 있어도, 아우 막 junction bypass 해버리질 않나, 잘 가고있는데 갑자기 길 공사중이라고 시골길로 우회해야하질 않나... 지금 생각하면 약간 모험심이 강했었네요..
요즘 숨은 고수가 하나둘씩 등장하는군요...
상세하고 멋진 후기 잘봤어여~ 정말 부럽네요. 저두 꼭 따라해보고싶네요... 차를 갖는것도 여행을 하는것도...
감사합니다. 토토미님도 꼭 이루시길 바랄게요 ㅋㅋ 유럽 여행하는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도시도 좋고, 시골풍경도 좋고.
마침 차도 바꿀때가 됐고, 2005년에 자동차 여행을 너무 재미있게해서 이 글을 읽을까 너무 망설였거든요. 부러우면 지니까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봐버렸는데, 후회가 막심합니다. 아, 진짜 ED하고 싶네요.
차 바꾸실 때가 됐다면 꼭 하세요 ㅋㅋ 기다리는 시간만 빼면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잖아요? 거의 공짜로 여행도 하는 셈이고...
공장견학할때는 정말 제 3-series가 조립되는 거의 모든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실제 Line에서요. 강추 ㅋㅋ
와 그저 대단하시단 말 밖에... 자세한 후기 넘 감사드려요~ 저도 언젠가 시도해 볼 날이 있을까요
감사하니다. 당연히! 있으시겠죠 ㅋㅋ
해야되는게 너무 많아보여서 (혹은 남들이 모르거나 안하기 때문에) 시작하기가 귀찮/두렵 다고 느껴지지만, 막상 할건 없어요. 휴가 계획 세우면서 끼워넣기? 로...
아 대단하고 부럽네요 ㅎ
저도 취직해서 돈모아서 꼭 ED 해야겠어요 ;;;
차를 멋지게 뽑아오신 것도 대단하시지만 사진실력도 대단하시네요~사진이 아주 예술이예요..
읽어내려 오면서 사진기가 뭘까? 하고 궁금했었는데, 딱~꼬집어서 대답해주시는 센쓰!
앞으로 자주 안구정화 시켜주세요~~
올해 칠순이신 중졸학력의 저희 어머님도 이해하실 수 있을만큼 쉽게, 그러면서도 짜임새 있게 써주셨네요.
특별한 재주시네요.
하시는 일이 뭔지 궁금할 정도로.
제가 사장이라면 당장에 뽑아서 중책을 맡기고 싶습니다.
ㅋㅋㅋ 택시회사 하시나 봐요?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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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고 !!!
와아--멋지네요. 전 ED는 왕 고급 스포츠 차량 같은 차 구입시에만 해당하는 건줄 알았는데. 그래도 나름 희망이 생기네요. 좋은 정보, 멋진 사진 감사드려요.
근데 영어도 짧고, 유럽서 운전하기도 겁나서 솔직히 저 같은 사람은 하긴 쉽지 않겠네요. 물론 통장 밸런스도...^_^
덕분에 대리만족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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