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정말 알차게 쓰셨네요.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마일모아님과 다른 회원분들 덕분에 이루어진 여행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다음달 스페인여행이후 10월에 공백에 하얏트 2박이 2명이 있으니 4박을 할곳을 알아보고있습니다. 호텔에 맟추어 비행기알아보는 약간은 반대의 여행을 하고있는데 참 재미있네요. 칸쿤 자바, 파리 둘 중에 정할려고 합니다.
아.. 힌튼 하루 캔모어 하루입니다. 바로 옆이라고 해서 그런줄알고있는데. 뭘까요? 렌트해서 가니까 괜찮을것같은데.
4번: 재스퍼에서 힌튼 1시간.
6번: 레이크루이즈에서 캔모어 1시간 걸립니다.
렌트하셨으니... 감안한다고 쳐도,
5번: 레이크루이즈에서 힌튼은 4시간 30분 걸려요.
각 장소를 지도에서 찍어 보시면 감이 잡히실 거에요~
참고로 저도 얼마전 밴프 구경할 때 캔모어 홀리데이인에서 1 Free nights이용했는데, 복층으로 업글레이드 해주더라고요. 아이들이 매우 기뻐했어요.
근데 아침은 무료가 아니었음. ㅠㅠ
여행후기에 올리려다 일정을 다 올렸기에 그냥 여기에 붙혀볼께요. 이미 많은분들이 올려주셨기에 사진 생략합니다.
여행소감은 그저 놀라울뿐이라는거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이런 자연이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았구요.
첫날: 캘거리에 하루잠
둘째날: 캘거리에서 응급처치를 끝내고 차로 아리랑가서 햇반을 몇개사고 음료수랑 과자도 좀 산후 그 옆에 떡집과 빵집에도 들렸습니다. 바로 옆에 또한 자연친화적 미국슈퍼에가서 우유랑 치즈 빵 햄등을 사서 트래일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출발.
제스퍼까지 가야하는데 두길이 있는데 저희는 밴프를 거쳐가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은 목요일이라 한산하네요. 한 1:30분정도 가니 밴프가 나오고 지나치면서 minnewanka lake, two Jack lake도 들려 발도 담그고 쉬다가 다시 출발합니다. 마지막에 밴프를 오는 일정이라 그냥 갑니다. 가면서 차가 갑자기 밀려서 보니 엘크가 10마리정도 풀을 뜯네요. 와~, 비도 살살오길래 걱정하는데 다시 해가 쨍쨍.. 무지개도 보는데 아마도 제가 본 것중에 제일 큰것같습니다. 그리고 가면서 또 엘크가족을 보고 왼쪽으로 빙하도(내려올때 할곳이라 그냥 통과) 보면서 갑니다. 가면서 Waterfawl lake, Num ti Jah &Bow lake... 아 다 아름답습니다.사진도 찍고 사온 음식도 먹습니다. 어느새 어둑어둑. 제스퍼에 무사히 도착 바로 취침합니다.
셋째날: Old port Trail, Malign Canyon으로 가서 8번째 다리까지 가봅니다. 멋지네요. 그다음Athabaska Fall로 갑니다. 아주 시원해요. 호텔로 오는동안 Pyramis lake에서 배도 빌려 타보는 여유도 부려봤습니다. 참. 그와중에 Mitte(?) Hot Spring에 들렸습니다. 수영복 수건 다 빌려서 들어갑니다. 많이 걸어 피곤했었는데 피곤이 다 풀리네요. 유럽사람이 많네요.
넷째날: Columbia icefield를 합니다. 아주 실망(?)했지요. 기대만큼은 아니라서. 아마도 뉴질랜드에서 경비행기타고 남극에 갔었던 기억떄문인지도. 그냥 걸어서 올라가는걸 해야할걸 후회했씁니다. 그다음 SKY Walk도 자동 가게됩니다. 무섭기도 하고 그렇게 만든 인간도 대단하고.한국말 설명을 최백호(?) 아저씨가 하는것같아요. ㅎㅎㅎ
다시 돌아와 뷰를 보면서 점심은 맛나게 먹었네요. 여유롭기까지.. 골든에 숙소가 있어 Lake Louise에 가봅니다. 음. 해질녁에 가니 상상한 그 모습은 안보여주네요. fairmont Hotel에 들어가 음료수만 마시고 나옵니다. 호텔 게스트에게 먼저 창가자리를 준다고 하네요.ㅜㅜ
다섯째날 Morain Lake. 제가 본 호수중 제일 아름다운 호수입니다. 호수에서 안보고 뒷쪽 트레일로 올라가서 본 호수는 지금도 미소짓게합니다. 최고입니다.~!아쉬운 발걸음으로 Johnston Canyon으로 가서 가장 꼭대기 Inkpots까지 올라갑니다. 왕복 10km가 넘는거리이지만 꼭대기에서 차가운 계곡에 발을 한 3초 담갔다가 빼고 담갔다고 빼고 하면 올라온 보람이 있습니다.피곤한 몸을 끌고 밴프에 가서 배틀트립에 나왔던 Grizzle House 에 가서 고기랑 가재를 먹어봅니다. 디저트로 퐁듀까지. 테라스는 예약이 안되어 못들어가고 실내는 가능했습니다. 정말 밴프는 중국사람이 너무 많네요.!
여섯째날 golden에서 upgrade로 복층을 주네요. 자쿠지까지. 등산한 날인데 이렇게 하니 피로가 다 풀리네요.
banff Gondola탑니다.일찍 가니 주차장도 여유있고 올라가서도 여유있네요. 한참을 자연에 빠져있다옵니다. 점심으로 먹은 햄버거도 맛나네요. 밴프로 내려와 구경을 좀 하고 바로fairmont hotel에 옵니다. gold라네요.! 바로 라운지는 5층이라 가서 저녁먹어주시고 호텔 수영장으로 갑니다. 뜨뜻한 물이네요! 골드라고 신발청소를 해준다고 해서 며칠먼지가 뒤덮힌 등산화를 내놓아봅니다. 아주 새 신발이 되어 오네요!
칠일쨰 호텔의 아침을 이용합니다. 오늘은 배타는 날입니다. minewanka lake로 가서 배타는데 대머리 독수리를 보네여. 멋지네요.약간의 시간이 남아 Payton Lake가 안본게 아쉽더라구요. 다시 올라갑니다. 1시간30분정도 가서 보고 다시 내려옵니다. 저희는 걷는걸 좋아해서 많이 걸었습니다. 저녁은 맥주랑 윙, 스프(너무 맛나요), 햄버거.배불러 다 못먹고..
팔일쨰 아침에 일찍 일어나 테니스를 2시간정도 쳤습니다. 아~ 너무 좋네요. 그다음 수영장으로.. ㅋㅋㅋ
짐을 싸서 체크아웃합니다. 내려오면서 bank spring gold club가서 구경하고 다음에 와서 치기로 기약합니다.(과연~) 나오다보니 작은 폭포가 있어 구경하고 캘거리로 출발합니다. 밤비행기라 시간이 있어 Crossiron Mills outlet 가 봅니다. 무지 크네요. 미국만 크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도 장난아닙니다.뭐 금액을 그저그저.
이렇게 8일간이 여정을 자알 마치고 왔습니다. 이 모든여행이 가능했던게 마일모어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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