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에서 출장 온 친구를 만나러 버뱅크에 갑니다. 오랫동안 동고동락 했던 친구인데 일정상 제가 있는 오렌지 카운티 쪽 까지는 올 수가 없는 상황이라, 제가 올라가게 되었네요.. 이동이 어렵긴 하지만 만나서 술이라도 한 잔 기울이려고(차막히는게 너무 싫기도 하고) 메트로 링크로 올라가 보려고 합니다.
그 친구도 버뱅크 공항 주변에 호텔이 있기는 하지만 차는 없는 상태구요...적당한 거리까지는 우버를 믿고 움직일 계획입니다.
구글 지도를 찾아보니 한식당도 몇 개 보이긴 하는데..추천해주실 음식점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종류는 큰 상관없지만...예전 기억을 되살려 한식에 소주를 겯들이면 좋을 듯 하긴한데..반드시..는 아닙니다.
마구마구 댓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버뱅크라면 우버 타고 코리아타운 까지 가셔도 아주 많이 부담되는 요금이 나오진 않을 거예요.
Uber fare estimate 해보니까 UberX 로 15-20 불 정도 나오네요.
버뱅크 글렌데일 라크라센타 등등.. 그동네가 코리아타운이 워낙 가깝다보니 한인 상권이 그다지 발달하지 못했어요. 그동네에서 한식에 소주한잔 하려면 다들 코리아타운으로 내려옵니다.
네..저도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은 했는데요..시간을 어찌 좀 아껴 볼까 싶어서 질문 드려 보았습니다.
간호사님이 추천 안해주시면 우버타고 고고씽도 고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렌데일 흥래각
818 N Pacific Ave, Glendale, CA 91203
버뱅크에서 글렌데일이니 우버 타도 몇불 안 나옵니다.
소주 맥주 고량주에 음식 아무거나 시켜도 훌륭합니다.
주말 저녁엔 30분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맞은 편에 글렌데일 한국마켓은 지난달에 문 닫았습니다.
아니면 코리아타운 오비베어에서 술 한잔하고, wi spa 가는것도 괜찮을거구요.
버뱅크에 유명한건 castaway인데 8월부터 리모델링 공사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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