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를 통해서 아시고 계시겠지만 미국무부가 멕시코의 칸쿤과 로스카보스를 여행위험 지역으로 경고했다고 합니다. 칸쿤과 로스카보스는 많은 미국인들이 즐겨 여행하는 곳이며, 마모인들도 많이 찾는 곳인데 말입니다. 칸쿤과 로스카보스 지역 마약전쟁이 가속화 되어, 갱단들의 총격전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이 국무부가 여행위험 지역으로 경고한 이유가 되나봅니다. 아무래도 이번 조치로 칸쿤과 로스카보스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은 많이 망설이게 될 것 같군요. 아무리 아름답고 좋은 곳이라 할지라도 완전평화를 보장하는 곳은 없나봅니다.
국무부 직원이 휴가가야하는데 마일리지 자리가 안나서 터뜨린 건 아니겠지요?
칸쿤이 있는 주 살인 작년의 2배, 로스카보스가 있는 주 4배. 슬프네요.
헐... 2이네요.. 음.. 미국 사람들이 많이 오질 않으면 칸쿤이나 로스카보스는 타격일텐데요.. 참 이러면 안되지만 인간 마음이 간사한지라... 항공 및 호텔 마일리지등등 디스카운트 기대해 봅니다.
헐.. 저 담주에 칸쿤 하얏 질러라 가는데...
네. 저도 다음 주에 칸쿤 갑니다.
헉....전 12월요.....다른곳으로 가야하나...걱정이네요..ㅜㅜ
어쩌실꺼예요...다들? 아직 호텔만해놓고 비행기를 안산게 다행인건지...다른곳으로 가야하는지 걱정입니다...아이도 어리고..위험한곳이라니 선뜻 가기가 좀 그러네요..
저도 10월 칸쿤 예약했는데....그럼 정녕 어디로 가야 한단말입니까....T.T
호텔존은 괜찮다고 들었는데, 아래 기사에 보면 로스카보스는 관광객들이 있는 해안가에서도 총격이 발생했네요...ㅎㄷㄷ
지난 1월에는 킨타나로주에 위치한 플라야 델 카르멘에 있는 나이트클럽에서 5명이 살해당했다. 플라야 델 카르멘은 카리브 해안가에 위치한 관광도시이다. 칸쿤 다운타운에서는 총격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 지난달 로스 카보스의 유명한 해안가 입구에서 3명이 총격을 당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멕시코의 마약전쟁은 국가 전체를 위험으로 빠뜨리고 있다. 멕시코에서 올해에 발생한 살인사건 수는 지난 20년에 비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헉... @@
헐~~~ 전 낼모래 가는데.....
뉴스 링크 하나 더 추가합니다. 저도 12월에 예약했는데ㅠ
어 음... PVR은 괜찮은가요...;;
여긴 전부터 사고가 종종 있어서 늘 warning이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작년에 휴양지 근처에서 납치사건도 있었고..
Jalisco (includes Guadalajara, Puerto Vallarta, and Lake Chapala): U.S. citizens should defer non-essential travel to areas that border the states of Michoacán and Zacatecas because of continued instability. U.S. government personnel are prohibited from personal travel to areas of Jalisco that border Zacatecas, intercity travel after hours, and from using Highway 80 between Cocula and La Huerta. U.S. government personnel are authorized to use Federal toll road 15D for travel to Mexico City; however, they may not stop in the town of La Barca or Ocotlan for any reason.
요 링크에서 캔쿤 부분만 붙여봅니다. https://travel.state.gov/content/passports/en/alertswarnings/mexico-travel-warning.html
http://www.jsonline.com/story/news/2017/07/20/all-inclusive-resorts-mexico-suspected-drugging-tourists/490429001/
최근에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 약먹인 후 훔쳐가거나 강간 당하는 사건까지도 있어서 조심하셔야 할듯 합니다.
에고 크리스마스 즈음에 멕시코 시티에 가려고 했는데 걱정되네요.
전 내년 1월에 아이랑 같이 가려고 (시카고에서 칸쿤으로 가는 비행기는 아직 예약 안했는데...) 만료기한이 거의 다가온 마일리지를 쓰려고 칸쿤에서 시카고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미리 예약했는데요... 혹시 이런 사유로 수수료 없이 취소할 수 있을까요?
12월 크리스마스 이브에 델타로 칸쿤가는 비행기 예약 해놨는데 위와같은 이유로 수수료 없이 취소가 가능할까요?ㅜㅜ
12월에 지바로 다 예약해놨는데 오늘 다 취소했어요..ㅠㅠ 가보고싶었지만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갈정돈 아닌거 같아서요...
잽싸게 마우이로 휴가지를 바꿨습니다~ Grand Wailea가보고 싶었거든요!
IHG 디밸류 되기 전에 캔쿤 인터콘 예약해 두고 비행기표 알아보고 있던 1인입니다. 근데 게시판에서 정보 찾다가 멕시코 지역 여행하기 안전치 않다는 글을 접하고는 어린 아이들 데리고 가족으로 캔쿤 가는게 맞는건지 고민됩니다.
게시판 글들 보면 2017년에도 멕시코 캔쿤, 코즈멜 등 여행하신 후기가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결정은 각자의 몫이겠죠? (결정 장애..TT)
https://travel.state.gov/content/travel/en/traveladvisories/traveladvisories/mexico-travel-advisory.html
Quintana Roo state – Level 2: Exercise Increased Caution
Exercise increased caution due to crime.
According to Government of Mexico statistics, the state experienced an increase in homicide rates compared to the same period in 2016. While most of these homicides appeared to be targeted, criminal organization assassinations, turf battles between criminal groups have resulted in violent crime in areas frequented by U.S. citizens. Shooting incidents injuring or killing bystanders have occurred.
There are no restrictions on U.S. government employees for travel in Quintana Roo state, which includes tourist areas such as: Cancun, Cozumel, Playa del Carmen, Tulum, and the Riviera M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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