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제가 오늘 한국에서 일주일 가족 방문후에 미국으로 입국을 했는데...!! 운이 안좋아 서 그런지 2 차심사대 를 같다가
왔는데요..!! 혹시 여기서 시민궈을 갖고 계신대 그러신분이 또 혹시 있으신가 경험 담을 나누고자 글을 남깁니다
저희 상황은 이렇습니다 .!! 무엇이 문제인지는 모르지만 항상 미국 밖에서 들어올때 키오스크 를 하면은 X 표시가 항상 나서
이민국 직원에게 가면은 가끔 이름이 테러리스트 이름과 비슷해서 그렇다 등 이상한 말을 하면서 통과를 하고는 했는데.., 오늘은
이민국 직원이 여러가지 질문을 하더군요. 어디서 정확히 사냐 미국 아니면 한국 ? 직업이 뭐냐? 그리고 돈은 얼마 가지고 있느냐?
등 말도 안되는 말을 하면서 잠깐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다가 2차심사대 오피스로 갔습니다
5분 후 이름을 부르더니 그냥 가도 된다기에 화도 좀 나고 그래서 정확히 무슨 일때문에 날 여기로 부르냐 난 미국시민권자 인데,
역시나 말을 얼버무리더군요!!
그래서 컴플레인을 하려고 하니 종이 쪽지를 주면서 여기 나와있는 인터넷 주소로 들어가서 문제를 해결 하라고만 하네요!!
http://www.dhs.gov/files/programs/gc_1169676919316.shtm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경험 나누고 혹시 해결책 있으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그럼 미리 감사 드려요!!
세컨더리가 외국인 전용은 아닙니다. 미국인들 중에서도 민감한 나라 (중국과 대만도 민감한나라로 분류됩니다) 다녀왔거나 동명이인 혹은 본인이 굳이 테러가 아니더라도 악성 탈세, 렌트/신용카드/빌 장기 미납 등을 저질렀다면 세컨더리에 갈수있습니다.
세컨더리에서 5분 대기하셨으면 정말 운이 좋은것같아요. 억울하겠지만 나라에서 안전하자고 하는일이고 왜 세컨더리왔냐고 물어본다고 답해주지도 않을건데 거기에 불평을 가지면 오히려 red flag가 될것같습니다.
답변이 아니라 죄송하구요.
저도 wife가 항상 X 자가 찍혀 나와서(부부 다 시민권) 몇년을 입국심사 2차검사 갔었구요. 물어봐도 이유를 정확히 예기 안해줍니다. 매번 다른예기로 얼버무리고...
비슷한 이름(한국인 많이 해당)때문에 그렇다는 예기도 있고...,
그런데 작년에 글로벌엔트리 받은후 한번더 그러더니 그담부터 X자 표시 안나와요.
시간이 다지나서 풀린건지 글로벌엔트리 때문인지 저도 모른다는게 ...
이름 때문이라면 가르쳐준 대로 redress number를 받으시는 게 방법입니다.
올리신 링크로 신청해서 redress number 받으면 해결됩니다.
저도 예전에 이름이 비슷한 사람이 문제를 저지른 덕분에 입국심사때마다 2차심사 가곤 했는데 이거 하고나니 더이상 안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OPT하면서 verification을 위해 2차심사 가긴 했지만 예외적인 경우고..
북한 고위 공직자랑 동명이인이라 미국 입국할 때마다 애를 먹는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나네요. 혹시 이름 때문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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