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거주하는 마적단입니다.
연휴가 끝나가는 시점에 다음 놀러갈 궁리를 하게되는 직장인의 마음이란...ㅎㅎ
엘에이 생활이 저나 와이프 모두 10년정도 되어가니 한국의 여름이나 겨울 날씨보다는 가을의 단풍이 참 그리운데 가을에 한국을 나가본 기억이 없네요 ㅠㅠ
사는 곳이 사는 곳인지라, 단풍 구경은 12월이 되야 일부러 어디를 찾아가야하는데 그것도 한국에 비하면...
그래서 이전 가을에는 북가주 쪽으로라도 한번 단풍구경을 가볼까 생각중인데요, 듣기로는 비숍이라는 곳이 단풍이 아름답다고 하네요, 구글링 해보니 요세미티 근처에 미 본토 최고봉이 자리하고 있다고하는데, 그렇게 전문적인 하이킹은 좀 엄두가 안나고 얼마나 난이도가 있을지 감이 안잡히네요 -____-
혹시 비숍지역에 다녀오신 분들 정보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아울러 마일로 이용할수 있는 숙소나 팁도 알려주시면 더 좋구요 ㅎㅎ
머 꼭 비숍이 아니더라도 캘리포니아 근처에서 갈만한 단풍명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남은 연휴의 마무리 잘하시고 내일부터 다시 한번 기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