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로 질문을 드릴 지 몰랐는데 막상 닥치니 고민입니다.
델타에서 받은 내년 7월까지 유효인 $875 바우처를 이용 한국행 이콘 레비뉴 발권을 할 것인지 아니면 이콘 왕복 70,000 마일리지 발권을 할 것인지 고민입니다.
레비뉴 티켓은 약 $1200 이어서 $325 추가 지출이 필요하며 마일리지 티켓은 70,000 이콘 자리가 있다고 나옵니다. 자주 다녀와야하기 때문에 아쉽게도 비지니스 석은 제외입니다.
내년 3월 경 한국에 한번 더 다녀와야할 계획은 있습니다. 지금도 비수기 내년 3월도 비수기이어서 레비뉴 티켓과 마일리지 티켓 모두 있을 것 같지만 미래의 일은 모르는 일이라...
선택 1 - 1년 유효 바우처를 기간 안에 사용 못하면 휴지조각이 되니 기회있을 때 지금 바로 사용
선택 2 - 한국행 편도 레비뉴가 $600 정도 하니 이것은 레비뉴 발권, 미국행 편도는 35,000 마일로 마일리지 발권. 바우처 잔액 $275은 나중을 위해 세이브
선택 3 - 지금 70,000 마일리지 이콘 자리가 있으니 지금은 마일리지 왕복 발권, 바우처는 다음에 마일리지 좌석이 없을 경우를 대비해 세이브
BM 시절엔 무조건 제일 싼 것 레비뉴 발권, 지금은 마모님 덕분에 초이스가 많아져서 행복한 고민입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휴지조각이 될 지 모를 바우처를 지금 사용하는 것이지만, 마일리지 좌석이 항상 여유로운 것이 아니어서 고민하게 됩니다. 마적단 여러분의 지혜를 구합니다.
3월에 나가는게 확실하다면..마일리지 쓰시고 유효기간이 7월까지인 바우쳐는 그때 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말씀대로 마일리지 좌석은 항상 있는게 아니니 ㅎㅎ
지금이나 내년 3월 중에 비싼 걸 마일리지 쓰시고 싼걸 바우처 쓰세요.
delta의 비수기인 경우 그래도 자리가 많은 편이니까
전 바우처 먼저 쓰시는제 좋을거 같은데요
뭐든지 유효 기간안에 쓸일 있으면 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뭐든지 아끼다가 똥 돼는경우 많이 봤습니다.
마일이야 사용기한이 없으니 자리 있을떄 스면되니 그때 쓰세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앞으로 갈일이 많다면 더욱 더 마일은 나중에 쓰세요
아~ 위 세 분 다 일리가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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