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달에 마이애미 놀러갈려고, 올해 초부터 메리엇 호탤 예약을 해놨습니다.
마지막 날 하루밤은 Ritz Carlton South Beach 에서 지낼까 하여, 하룻 밤만 예약 했습니다.
허나, 최근 태풍으로 인하여, 호탤이 문을 닫았고, 다음주에 다시 오픈 한다 하였는데, 오늘 이멜이 와서, 제가 가는 10월초에는 오픈이 불가능 하다고 하면서
주변 다른 호탤로 변경을 권하더라구요.
제가 알기론 이런 경우, 플랫 맴버는 Reservation Guarantee 관련, 보상이 있는걸로 아는데.. 찾아보니, 리츠는 140,00 포인트 + $200 준다는데..
자연 자해 관련 제외 상황이 없는거 같어, 해당 될거 같은데, 제가 이해 하는게 맞나요?
https://www.marriott.com/rewards/terms/elite.mi
If an Elite Member has a confirmed reservation, but is relocated from the hotel upon arrival, the property will pay the Ultimate Reservation Guarantee compensation in place on that date under the Program Rules. If an Elite Member receives Ultimate Reservation Guarantee compensation, then he/she is not eligible to receive additional Elite Benefits Guarantee compensation.
여기 내용으로 보면 사전 고지 없이, 호텔 도착해서 체크인 할 때 다른 호텔로 배정되는 경우에만 해당된다고 보입니다.
다만 Ultimate Reservation Guarantee 아니더라도 이번 건에 대해서는 별도의 보상을 요청해도 될 것 같습니다.
비행편이랑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항공사 귀책으로 인한 denial of boarding: 항공사에게 compensation의 책임이 있음.
불가항력으로 인한 딜레이/캔슬: 다음 비행기에 태워주면 됨.
비슷하게,
오버부킹으로 인한 숙박 불가: 호텔에 책임이 있음(같은 급 이상의 주변 호텔로 숙박 어레인지+보상(보통 1박 무료))
불가항력으로 인한 숙박 불가: ?
사람마다 저 ?가 뭐가 될지 조금 다르겠지만, 저라면 1) 같은 급 호텔로 알아봐달라고 하고, 2) 레비뉴 스테이였다면 스테이에 해당하는 만큼 포인트 달라고 할 것 같네요.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