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복합적 이유를 설명해주시면 좋겠지만, DOT와 TSA에 각각 민원제기를 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다른 공항에서 출발해 DFW에서 환승하는 여정 이셨나요? 내일 비행기로 한국에 가시나요?
사람만 가고 짐이 남겨진 경우와 마찮가지로 짐만 인천공항으로 갔다면 항공사에 연락해서 다시 미국으로 제일 빠른 비행기로 보내주는게 당연할거 같은데요.
짐이 없어서 발생한 비용은.. 공항 직원과 학공사 직원의 복합적인 이유라 하셨으니 비용 처리 받을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가방 붙이셨을때 받은 코드 가지고 항공사에 전화로 연락해보세요..
원칙은 보안상 사람과 짐이 같이 가야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라 꼭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더군요.
제가 짐은 일찍 부쳤지만, 실수로 비행기를 놓쳤어요. 그래서 사람이 타지 않았으니 보안상 짐을 내려놓고 가야하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시간 관계상 또 번거로운 관계로 짐은 원래 비행기로 가고 있고 전 다른 비행기를 타고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조우한 경험이 있습니다. AA 였고 플랫 티어였어요.
내일은 비즈니스가 아예 만석이라 불가능하지만 다시 전화하시면 모레 정도에 해줄수도있을것같은데요.
휠체어 서비스 종종 이용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휠체어 서비스 이용할때 라운지방문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환승도 아니고 집에서 나오시는거니까 굳이 라운지 안가도되는 상황이었을거고 서비스하시는분들이 타이트하게 움직이는데 라운지 방문하시면 막판에 새롭게 서비스를 추가하게되는셈이라 (라운지에서 게이트 이동 서비스) 대기시간이 복불복입니다. 불가피한경우에는 서비스하시는 분이 기다릴수있을정도로 라운지에는 잠깐 들어갔다나오시는게 좋구요 이경우 팁은 $$$.
가방은 당장 필요한게 안들어있다면 그냥 한국가셔서 픽업하시는게 오히려 나아보입니다. 다시 반환해달라고하면 며칠이 걸릴수도있는데 그사이에 한국에 가시게될것같은데요.
아 그랬군요. 휠체어 서비스 험한걸 많이봐서요 (게이트에 대기하고 있는걸 아무나 타고가서 낭패본 경우도 봤구요). 허브공항이라 AA 출발편들이 우르르 몰려있다보니 널럴한 시간대에 있는 대한항공편보다 서비스하는분들도 바쁘고 비슷한 사고가 많은것같아요. AA 프리미엄이코는 불과 7년전까지 달라스 다니던 대한항공 구형 비즈니스석과 거의 같긴하죠 ㅎㅎ 불가피하게 다운그레이드하거나 전화/웹사이트로 불만표시하면 보상도 적절히 해주니까 그자리에서 모든걸 확답안받으셔도되요.
공항별로 휠체어 담당 하청업체가 각기 있고, 필요시 카운터/게이트/라운지 등에서 호출하여 사용하는 서비스 형태 입니다.
라운지에서 프리미엄 승객을 위한 휠체어 하나 확보하지도 못한다는것은...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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