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도 안타신 차를 중고로 파시면 손해가 크실겁니다. 새 차가 필요한게 아니시면 re-fi 하시는게 어떨지요?

+1 지금쯤 크레딧이 충분히 생겼다면 DCU나 Penfed 등에서 Re-finance 를 알아보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아무리 비싸도 한 5%내에서 가능할 듯 한데요. 물론 아직 학생신분이면 proof of income이 문제가 될 수도 있겠네요. 하여튼 빨리 론을 갈아타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지금 현재 크레딧 스코어가 어떠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번에 저도 DCU에서 론을 프리어프루브 받았는데, TU 760점 정도에서 2.9%로 10000불 승인 받았어요. 만약에 크레딧이 어느정도 되신다면 Proof of Income 요청없이 바로 인어가 나실 거에요. 대신에 하드풀이 가입하실 때 한번, 오토론 받으실 때 한번 되더라구요. 마모검색창에 Penfed와 DCU로 검색하시면 꽤 많은 정보가 나올거에요. 아무래도 메이저 은행보다는 크레딧 유니온 등이 조금 쉽게 승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내야할 발란스가 이자포함 19,977불이나 남아있네요.

현재 페이옾 발란스가 2년된 차량 시세보다 훨씬 높을걸로 보이기에 

리파이넨스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더 큰 손해를 보기전에 매매하는게 손해를 최소화 하는걸로 보입니다.

오늘 이라도 카맥스 가셔서 차를 넘기시는게 손해를 줄이는 거라고 봅니다.

72개월 파이낸싱 했고 심지어 3000다운 했는데도 한달에 391.60, 그것도 코롤라... 이건 너무 비싼 가격입니다.  첫 차였을테니 너무나 비싼 가격에 아무 의심없이 사셨을거라 믿지만 마일모아에서도 자동차 쇼핑에 관한 좋은 글이 많은 만큼 다음 차는 꼭 딜을 잘 찾으셔서 좋은 시기에 사시기 바랍니다.

72개월 파이낸싱이 매우 나쁜 또다른 이유중 하나는, 그 차의 밸류가 현 시세보다 떨어지게 될때가 많아서 입니다. 다행인건 코롤라는 그래도 꽤 인기있는 차종이고, 아직 2년이 안되었다면 밸류가 여전히 꽤 있을거 같습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딜러 트레이드인 , 카멕스 이런데보다는 사람 대 사람으로 제값주고 팔아보심이 어떠실련지요? 500불 이하의 손해를 보면서 파실 수 있다면 차라리 그렇게 하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혹시 매달 생활비 버짓이 좀 남는 금액이 있다면 1년치 계산해서 밸런스 트랜스퍼 이자율 0% 피 2% 아래 오퍼 받은게 있으면 2000-3000불이라도 미리 갚고, 1년 뒤에 밸런스 트랜스퍼 금액 다 갚으면 또 2000-3000불 미리 갚고 이런 방식도 이자 줄이는데 꽤 짭잘합니다 (최소 카드 한장 사인업보너스보다는 훨씬 짭잘합니다.)  지금 2000불 미리 갚으면 남은 기간 전체 이자가 1000불은 줄어들거에요.  대신 매달 빚갚는데 200불 정도는 더 써야 하니까 좀더 아껴 살아야 할텐데, 이런 방식으로 하면 빚도 더 빨리 갚고 총 이자 금액도 많이 줄고... 다른 방법이 없다면 이런 것도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