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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푸켓입니다

darkbull | 2012.09.18 18:08:1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2008년도에 마일모아 입문후 갈고 닦은 내공으로 그간 쟁여놓은 마일리지/포인트를 제대로 쓰고 있습니다.
유나이티드 12만 마일로 전여정 비지니스로 다니고 있구요.

유나이티드 타이항공 아시아나 이용합니다.


뉴왁-나리타-인천(13시간 레이오버), 인천-홍콩(19시간 레이오버), 홍콩-푸켓(목적지), 푸켓-인천(스톱오버), 인천-엘에이-뉴왁




지난주에 뉴왁을 떠나


인천 하얏트 1박, 홍콩 메리어트 반나절 관광 및 1박 보내고

지금은 힐튼 푸켓 주니어 스윗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푸켓에서 서울로 가서 추석을 쇄고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호텔역시 포인트로 다니고 있구요.

힐튼에서는 골드 멤버쉽으로 주니어 스윗으로 두단계 업글 받고 (4박에 9만포인트 좀 못되게 사용)

조식 부페 및 파노라마 라운지 (안다만해 전경으로  싱하맥주 폭풍 흡입 ㅋㅋ) 아주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유나이티드 비지니스퍼스트 타면서 높으신 분이 결혼 이후 그렇게 환한 표정으로 웃는거 처음 봤습니다.

앞으로도 마적질 열심히 하라는 격려는 덤입니다.

이게 다 마일모아님과 마적단 여러분덕입니다.



간단한 평을 적어보자면

뉴왁 유나이티드 클럽: 그냥 미국 공항 라운지입니다.

유나이티드 뉴왁-나리타 772: 승무원 고모님들의 미소는 부족하나 비즈퍼스트 플랫시트와 음식 및 음료 서비스는 훌륭 (스페인산 화이트와인에 쩔어서 왔습니다.)

inflight entertainment에 무한도전도 있구요, 마침 솔비양이 나오는 푸켓 여행다큐도 나오더군요.

나리타 ANA 라운지: 아아, 그저 최고였습니다. 샤워실이 완전 특급호텔 화장실입니다.

유나이티드 나리타-인천 772: 기재가 디씨에서 나리타로 온 772기재였는데 그거 비즈 (우등고속)타고 나리타 오시는 분들 정말 안습. 지못미입니다.

인천 하얏트: 직원들은 친절했으나, 포인트 예약이라 차별을 두는지 방에는 브라운관 티비에 로비는 파라다이스 카지노덕분에 아주 담배냄새에 쩔어있었네요.

댄공이 운영하면서 주로 승무원용으로 쓰는걸로 아는데 인천공항 경쟁력에 감점이 되지 않나싶네요.

인천 탑승동 아시아나 라운지: 나리타 아나 만큼은 못했지만 좋았습니다. 언니들이 제 스타일. 쿨럭


타이 인천-홍콩 772: 예전에 ㅇㅇㄷ님의 높으신분이 아주 쓰레기라고 평했던 기억이 나서, 그리 기대하진 않았습니다.

홍콩 메리어트: 인천하얏트에 비해서는 훨씬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십오년만에 되찾은 홍콩이었는데, 추억속의 그곳과는 차이가 ㅎㅎ

홍콩 타이항공 라운지: 역시 좋았구요. 개인적으로 음식은 아나 나리타보다 좋았습니다.

타이 홍콩-푸켓 333: 인천-홍콩과 같은 항공사 같은 클래스가 맞나 싶을정도로 나았습니다만 타이항공 음식은 약간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푸켓 힐튼: 호텔은 조금 낡은감이 있지만, 만족할만 합니다. 도착하니까 이미 두단계 업글 되었고 (가든뷰), 4박에 100불정도 써서 씨뷰로 변경했습니다.

푸켓 타이라운지는 별로 기대하고 있지 않구요, 그저 푸켓-인천 타이항공 비즈 편하게 밤비행편으로 간다는데에 감사하렵니다.

인천-엘에이 쿼드라도 남아있구요, 심야비행 엘에이-뉴왁이 우등고속이라 좀 안습입니다. ㅎㅎ

계속해서 업데이트 및 사진 더 올리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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