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티어 리서치좀 하다가.
내년 방학때 SPG혜택좀 느껴보자며, 급 메트리스런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10회 스테이 예약.. 7회는 논리펀더블 3회는 리펀더블)
10회 Stay 동네에 있는 웨스틴 파사데나가 일-월요일 1박당 택스 포함 147불정도 듭니다.
double QS/QN 보너스 프로모랑 스테이당 SPG 1000pts 숙박으로 포인트도 급 모을 수 있어서 10회 스테이 12월 15일까지 달성한다면 플랫달성 가능해져서요.
괜찮을거 같습니다만. SPG 플랫 메트리스런 달릴 가치가 있을까요? (정작 메트리스런 신청해놓고 ㅋㅋ)
한번 최고티어의 혜택을 느껴보고 싶어서. 동네엔 싼 hyatt는 없어서. SPG 플랫을 Plan B로 생각하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SPG 플랫의 경우 스윗업글도 잘 해주는 편인가요? 동네 호텔이지만, 업글 문의했더니 오늘 스윗룸으로 업글받고 호텔방에서 글남기는 중입니다^^
SPG 플랫의 장점에 대해서 호텔 PERKS는 몇개 봤지만 혹시 어디까지들 경험해보셨나요? 궁금합니다 ㅎㅎ
10 stay 만으로 플랫이 가능한가요?
개인,비즈 카드 둘다 있는상태에서 double QS offer 받아서. 2017년간 두번 더 숙박하여 19QS 채워야합니다.. 더블이어서 10QS 달성하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네, 운좋게 이 오퍼 받아서 오늘부터 주에 한번씩 스테이 할 예정입니다 ㄷㄷㄷ
저도 더블 Qs를 받아서 고민을 해봤는데요.. 과연 1500불 들여서 받은들 그만큼 빼먹을수 있을까요?
SPG, Marrott과 UA Silver까지 잘 사용하신다면요.
음 spg 꽤 오래 사용햇고 plat인데요.(스스로 꽤 royal 하다고 생각합니다 ㅎ)
사실 플랫을 돈 주고 딸만한 가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spg plat의 혜택 중 실용적인 것은 breakfast + lounge access인데
이 혜택 자체가 spg 포인트 업글(1000~2000pt)로 얻을수 있는 것입니다.
굳이 플랫 자체를 위해서 돈을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감성적으로 웰컴 기프트&메세지를 받고 싶다거나...스윗에서 자고 싶다거나 라면 뭐 좋겟지만요.
제 생각이 조금 짧았나보네요 ㅠ 하얏의 경우 일부러 메트리스런 하시는 분들은 종종 봐와서 무슨 바람에 급결정을 해서 되돌릴 수 없게 되었지만. 플랫달아보고 싶은 충동이 일을 이렇게 만들었네요;;ㅎㅎ
내년 플랫이 생각보다 가치가 떨어질수 있으니 플랫 다시더라도 스윗 업글에 대한 기대치는 많이 낮추는게 좋습니다. 더군다나 여름 휴가 시즌 때 쓰실거라면, 위치에 따라 틀리겠지만,유명한 곳이라면 업글 확율이 낮아질수 있습니다. 현재 더블 프로모 를 하는데, 플랫 다는 사람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스윗 업글 확율은 낮아집니다. 호텔마다 스윗룸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는 않은데요. 플랫 고객이 많으면 결국 스윗도 업그레이드로 매어터지는거죠. 제가 여러 브랜드 상위 티어를 유지하는건 서비스 때문인데요. 상위 티어의 경우 일반 고객보다 조금 더 신경써주는 부분 때문에 티어를 유지를 하는거죠. 레잇 체크하웃, 패스트 체크인 라인, 호텔 숙박시 문제점 대응 같은 부분이 조금 더 좋다는거죠. 업글은 그냥 운 입니다. 제 운은 혼자 출장갈때는 입구가 2개인 룸, 방2개까리 방, 2층짜리 방 등도 업글 받는데, 가족여행 가면 업글 운이 정말 없습니다. 아무래도 가족여행은 성수기때 자주 가니, 업글이 떨어지겠죠. 그래서 이제는 가족 여행은 아예 스윗을 예약하거나 다른 프로그램을 씁니다. 티어 달려는 목적이 스윗 업글이라면 차라리 아멕스 FHR 같은 프로그램도 업글 괜찬게 됩니다. 더군다나 티어 노예가 될 필요도 없으니 더 좋죠. 결과적으로 업그레이드 목적의 플랫 매트리스런으로 1470불을 쓰시겠다면, 좀 아깝지 않을까 하는데요.
그렇군요.. 일단 일은 저질렀으니 ㅠ 논리펀더블로 진행한거라 그런지 ㅠ undo 할수도 없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혼자 갈때 얻는 혜택이 더 큰건 맞는 거 같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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