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드쟁이입니다.

지난 9월 중순에 리뉴얼한 Intercontinental Ambassador Kit가 도착했어요

제가 2011년부터 지금 7년째 리뉴얼인데 처음으로 키트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언제부터 바뀌었던걸까요

좋은 점은 키트 디자인과 함께 매년 똑같이 주던 쓸데없는 Baggage tag대신 다른 gift가 왔습니다.

카드지갑 같은게 왔네요 크게 쓰진 않을거 같은데 매번 받던거 대신 다른거 받으니까 조금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변화는!!

 BOGOF라고 흔히 불리는 Weekend night free voucher 주말 연박권의 변경인데요

사실 원래도 T&C 상 BOGOF Voucher는 판매 및 양도가 금지되어 있었지만, ebay에서도 한국에서도 심심치 않게 거래되어오긴 했었는데요

1년에 두장을 써도 사실은 발전산때문에 캐치해내지는 못하고 그래서 암묵적으로 판/구매하시는 분들도 있었던 걸로 압니다.

그런데 이제는 Voucher에 이름과 멤버십 넘버가 딱 인쇄돼서 나오네요. 사인만 해서 호텔에 제출하도록 되었습니다.

어차피 한장 쓰기가 어려울 때도 있었고 T&C 위반이라 두장 있을 필요도 없지만, 변화가 있긴 있네요

24000포인트 내고 갱신하면서 5000포인트 받는 옵션으로 리뉴했는데 10000포인트짜리 바우처가 온건 안자랑입니다.

그래도 ambassador는 솔직히 유지할 만한 가치가 있긴 한거 같아요..제 첫 호텔 티어이기도 하지만..

밥을 안주긴 하지만 룸업글이나 기타 베니핏은 따박따박 잘 줍니다. 레잇첵아웃도 무조건 4시까지 보장이구요..

물안주는 호텔 (시카고 인터컨)도 앰버는 물 주더라구요 IHG는 티어가 별게 없는데 그래도 앰버는 하면 보람은 있는 거 같습니다

포인트로 갱신할수 있으면 괜찮은 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