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름 6인 대가족 남미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4180481
뉴욕 -> 리오 편은 BA 마일로 4인 aa 이코노미 직항 (BA AVIOS 20kX4=80k + $22.40), Alaska 마일 (ALASKA 50kX2 = 100k + $36.20)로 같은 aa편 비지니스 두 좌석 발권했습니다.
그런데 부에노스에서 돌아오는 aa 직항편이 절대 않뜨네요. 지금 ba에서 검색해보면 10월, 11월 편은 많이 뜨는데 12월 부터 내년 8월까진 전멸입니다. Alaska에 뜨는 aa 편도 직항은 없이 달라스 거쳐 오는 원스탑. 그것도 두자리가 맥스네요. 지금같은 패턴이라면 내일이 되도 제가 원하는 자리가 않풀릴 가능성이 높아 차선책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AA 세이버 나오더라도 파트너 항공에 자리 않뜨는 문제가 있는듯...
https://thepointsguy.com/2017/07/ba-site-not-showing-aa-awards/
장인 장모님 모시고 가는거라 가능하면 같은 비행편으로 움직이고 싶었는데 지금보니 뉴욕 리오 발권한게 엄청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디.
차선책으로 에어프랑스 찾아보니 2만5천에 Aerolineas Argentinas로 이코노미 6명 가능하긴 한데 유알 15만(150k Miles + 620.76 USD)을 쓰는게 최선인지 발권 고수 분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BA 와 일라스카에 aa 편이 풀리면 최상의 시나리오이지만 어른들 모시고 여행하는거라 리스크를 최소한 하고자 합니다.
현재 발권에 사용 가능한 마일은
알라스카 14만, aa 30만, ur 20만 BA 8만 정도 됩니다.
편도 항공 가격을 찾아보니 700불 정도 하는군요. UR 사용하시는 것이 아깝긴 할 것 같습니다만, 6명 대가족이 한 비행기에 같이 타고 움직여야 하는데 최우선 조건이라고 하면 UR 15만 쓰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주인장님께서 간단 명료하게 정리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결국은 개개인이 우선 순위를 정하고 그것에 맞춰서 마일을 사용하는것이 최선임을 다시 깨닫습니다.
6명 대가족이 함께 남미 여행을 할수 있다는 것... 다 마일모아 덕분입니다. 감사드려요. 남미 관련 이미 많은 좋은 후기가 있지만 부모님 모시고, 어린 아들 둘과 함께 한 좋은 후기 올릴 내년 가을을 기약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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