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처럼 만약 모게질 생각하시는데 저 모게지에서 좋은 이자율을 준다고 해도 절대 네버 에버 진행하시면 안됩니다.
10/20 일이 클로징인데 아직도 employee verification letter 로 절 피 말리는 곳이죠
처음 서류 제출하면 모게지 회사서 다 알아서 할줄 알았더니 이건 제가 전화하고 사정하고 발로 뛰어야 하는줄 몰랐습니다.
9월 말경 제 회사 HR 에서 답변이 없다는 이멜을 받았구요. 그 회사는 듣보잡 전번으로 전화해서 제가 근무하는지 메세지를 남기길 여러번 했다네요
처음 제출 서류에 저희 회사 HR 번호가 있는데 저 모게지 회산 그 전번으로 전화를 안하고 구지 구글을 해서 저도 가보지 못한 본사쪽으로 전화를
했나봅니다. 그때부터 제 일은 꼬이길 시작했구요. 계속 왔다 갔다 하는 시간 낭비만 하길래 제가 HR에 직접가서 Verification letter 를 팩스로 보내는 것까지 보고 왔습니다.
글곤 모게지 회사로 팩스 받았는지 확인을 했더니 백지가 팩스로 왔다나요,
다시 HR에 전화해서 사정해 한번 더 보냈고 마침내 컨펌을 받은게 10/2 입니다.
그걸로 끝인줄 알았습니다
오늘 또 연락이 왔는데 10/2 레터는 만기랍니다.
전 employee verification letter가 10일마다 갱신해야하는 지 처음 알았습니다.
주위에 다덜 집사서 모게지 하는 사람들만 있어 물어봤더니 저처럼 그런경운 처음 본답니다.
일단 제가 급하니 다시 HR에 사정해서 팩스 신청했구요
글곤 모게지 회사에 팩스 받았는지 문의 했더니 이런건 본인에게 말해줄수 없답니다.
아니 필요하다고 연락한건 뭐고 지금 와서 본인에게 팩스 받았는지 유무조차도 알려줄수없는 시크릿이 되버렸습니다.
먼 이런 황당한 회사가 있는지요
저 회살 구굴해봤다더니 다덜 1스타를 줬네요
아 미리 구굴을 해볼껄 그랬습니다.
주위에서 저 회사를 모게지 한다면 진짜 도시락 싸들고 말릴겁니다.
모게지가 나올지 모르겠기에 한국에 SOS쳐 놨구요 갑자기 현금으로 집을 사야하는 상황이 될것같아 우울합니다
아....읽으면서도 정말 안타깝네요. 이시점에서 모기지 회사를 바꿀 순 없는 건가요?
앗.......저희 다음주 화요일 클로징인데 저 회사랑 같이......별일 없어야 하는데 벌써 부터 걱정이 ...ㅠㅠ
지난번에 주택구입하신다고 글올리셨을때 모기지는 체이스로 가는걸로 결정하신줄 알았는데 아닌 모양이군요.
저도 웨체스터에 있는 집을 한달전에 클로징 했는데 체이스에서 좀 늑장을 부리긴 했지만 별 문제없이 잘 지나갔습니다.
주택금액이 꽤 컸던거 같은데 잘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클로징하고나면 입주하기 전에 할일이 또 산더미처럼 생깁니다.
막판에 체이스 보다 제가 한 모게지 이자율이 아주 낮았습니다. 10만 포인트에 575불인가 리워드 글고 CPC에게 주는 클로징 700불까지 합쳐도 요 모게지와 체이스가 비교했을때 낫더라구요 근데 그게 다 이유가 있었네요 ㅡ..ㅡ;;
암튼 드뎌 제 근무지 확인되어 한고개 넘었습니다. 어르신들 말이 하나도 틀린게 없네요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
눈에 띄게 큰 차이가 아니면 도긴개긴이라 저도 모기지쇼핑 안하고 주거래은행인 체이스에서 진행하고 CPC라 프로모션 가능한건 다 받았습니다.
언더라이팅할때도 확인사항이 꽤 많던데 더이상 지연되지 않게 신경쓰셔야겠네요.
클로징하고 집안 내부 단장하고 입주하실거면 지금부터 봐도 빠른게 아니니까 천천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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