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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발느린 늬우스 - 13일의 금요일도 짤방과 함께

shilph | 2017.10.13 16:42:0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네, 오늘도 온 늬우스 짤방 입니다. 심지어 오늘은 13일의 금요일이니, 더더욱 무서운 소식이 있다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집에 가는 길에 도넛을 사가지고 가면 그 유혹은 정말 무시무시하지요 ㄷㄷㄷ

그리고 내일은 토요일이니 러브라이브를 보는 날 입니다. 보세요. 지난 토요일에 못 보셨다면 구해서 보세요. 인터넷에서 많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심지어 오프닝이... 아... ㅜㅜ 최고에요. 러브라이브와 함께 하는 한 주는 보람찬 한주가 된답니다. 이쯤되면 사이비 교주 정도 될지도?

아무튼 13일의 금요일이지만 러브라이브와 함께 하는 별일 없는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


[카드]
* 타겟이기는 하지만 몇몇 사람들이 (마모분들 중에서도 계셨고요) 체이스 브랜치에서 프리덤 언니 30k 싸인업 보너스 오퍼를 받았다고 합니다. 언니 카드는 단돈 500불 스펜딩인데, 30k 면 정말 거저먹기인 셈이지요. 심지어 AU 추가시 2500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고요. 또한 사파이어 리저브/프리퍼드 60k 싸인업도 있다고 합니다. 체이스 은행에 들르실 분 중에서 5/24에 해당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달리셔도 좋겠네요. 물론 저는 5/24가 훨씬 넘...
* 시티/바클레이 AA 카드를 가지고 계신가요? AA 카드를 가지고 계시는 분은 이제 국제선에서도 조금 더 빨리 탑승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티 AA executive 월드 엘라잇은 Zone 4 로, 나머지 AA 카드들은 Zone 5 로 탑승이 가능하며, 이 혜택은 카드 소지자와 함께 동승한 승객 최대 4명 에게도 제공됩니다. 이거 말고 업그레이드가 더 좋아요.
* Stash 호텔 비자 카드의 싸인업 보너스가 10k 에서 50k 로 올라갔습니다. 스펜딩은 $3k/3개월이고, 연회비 $85은 첫해에는 면제가 된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포인트 10% 리베이트도 있고요. 이 호텔 체인은 카테고리별 포인트 차감이 아니라, 숙박 가격으로 정해지는 듯 합니다. 정해진 가치는 없지만, DoC 의 몇몇 호텔 예시를 보면 포인트당 1센트 이상의 가치로 보이네요. 호텔은 잘 모르겠지만 싸인업은 좋네요. 근데 저는 힐튼이랑 싸웨 스펜딩 채우기 바빠서 올해는 패스해야죠 ㅜㅜ
* 타겟이지만 시티 sears 카드 소지자에게 이메일로 10/1~12/31 까지 매달 1500 불 이상 주유소, 그로서리, 식당에서 사용시 x10 땡큐포인트 (혹은 캐쉬백 10%) 를 준다고 합니다. 매달 최대 획득 가능한 포인트든 45만 포인트 라고 합니다. 1500불 쓰고 15000 TYP 면 최고네요. 
* 타겟이지만, 일부 캘리포니아 사람들에게 체이스에서 싸웨 플러스를 열면 2018년 말까지 사용 가능한 컴패니언 패스를 주는 이메일이 발송 되었다고 합니다. 추가로 3개월 이내에 천불을 쓰면 40k 싸웨 마일도 주고요. 연회비 69불은 첫해부터 부가되지만, 컴패니언 패스를 사용하실 수 있는 분에게는 최고의 오퍼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오레곤 주는 차별하냐!!!! 캘리포니아 사람들이 천불 쓸 때 나는 속에서 천불난다!!!
* 이전에 발빠른 자랑으로 싸웨 두방치기를 올린 적이 있는데, MMS 독자 중에서도 비슷한 것으로 관심이 있던 사람들이 있었나 봅니다. 체이스에 3개월 스펜딩의 정확한 날짜를 알려달라고 했는데, 스펜딩의 3개월은 정확히는 115일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물론 25일이 더 붙는다고 해도 기왕이면 90일 기간을 맞추는 것이 좋겠지만, 길게는 한 두 주 정도는 여유가 있겠네요. 이거보다 5/24에 좀 여유를 줘 ㅜㅜ
* 체이스 UA 클럽 카드의 싸인업이 50k 로 올랐습니다. $3k/3개월/50k 이고, 연회비 $450은 첫해부터 부가됩니다. UA 라운지 입장이 가능하므로 UA 허브 공항근처에 거주하시는 분 중에서 UA 를 자주 이용하시는 5/24 미만이신 분들에게는 유용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요? 차라리 다른 UA 카드를 열거나 다른 5/24 카드를 만드세요. 근데 UA 잖아요? 저는 안탈래요. 
* 샘스클럽 자주 이용하시나요? 저희 동네는 없어서 손꾸락만 빠는 샘스인데, 혹시라도 샘스 개인/비지니스 마스터카드가 있으신 분들 중에서 흡연가 분들에게 안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샘스에서 11/1 부터 담배나 전자담배를 포함한 기타 흡연 제품에 한해서 1% 캐쉬백을 더 이상 지급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흡연가만 바보 되는 세상이네요. 담배를 펴서 정부에 세금으로 보탬이 되는게 흡연가들인데 말이지요. 물론 저는 비흡연자이지만요. 담배살 돈이 있다면 차라리 기저귀를 사야 하는 가난뱅이 월급쟁이의 현실...
* 체이스 BA 카드의 새로운 싸인업 보너스가 나왔네요. 기존의 10만이 2만불이나 써야 하는 고약한 것이었는데, 이번은 그나마(?) 조금 나아졌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카드와 비슷하게 $3k/3개월/50k 포인트인데, 1년동안 추가로 7천불을 더 써서 총 만불을 쓰면, 추가 25k 마일을 준다고 합니다. 75k 면 3인 가족이 서부에서 하와이를 한 번 갈 수 있는 정도네요. BA 는 5/24에 해당되지 않으니 5/24가 넘으시는 분에게 추천해 봅니다. 저는 스펜딩 때문에 못하지만요 ㅜㅜ
* 타겟이지만 SPG 개인 35k 싸인업이 또 나왔네요. 이번에는 $3k/3개월/25k 포인트라는 점에서는 현재의 일반 보너스와 같지만, 추가적으로 6개월 이내에 2천불을 더 쓰면 10k 포인트를 더 준다고 합니다. 이 오퍼는 11/30 까지 유효하며, 연회비 95불은 첫해는 면제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요? 달리세요. 달리세요. 이런 오퍼를 받으셨다면 바로 달리시면 됩니다. 이넘의 라이프 타임이 문제 ㅜㅜ 

* US 뱅크 카드 중에서 분기별 보너스가 DoC 에서 정리되서 나왔네요. 캐쉬+ (12/31까지 온라인에서 25불 이상씩 4번 이상 사용시 25불 크레딧), 클럽 칼슨/Elan (캐쉬+ 와 같지만 2500 포인트), FlexPerks (캐쉬+ 와 같지만 1500 포인트)

* 아멕스 오퍼: 아마존 (1MR 이상 사용시 20% 할인, 최대 50불까지; 다른 오퍼는 99불 이상 사용시 5k MR), boxed.com (~11/6. 300불 이상시 10k MR 혹은 100불 크레딧, 혹은 150불 이상시 5k MR 혹은 50불 크레딧) Yelp (타겟 오퍼. ~4/9, 옐프 광고에서 300불 이상 사용시 30k MR. 광고 올리실 것이 있으신 분들은 달리세요.) SPG (~1/31, 300불 이상 예약시 60불 크레딧, spg.com, spg 앱, 전화 예약에만 이용 가능)


[공항/항공]
* 발빠른 늬우스로도 올렸지만, 홍콩에서 출발해서 LA 로 올 AA 비행기가 짐을 싣는 도중에 차고 부분에서 불이 났다고 합니다. 기계 결함이라고 하는데, 피해를 입으시는 분이 없길 빌어봅니다. 그래도 출발하기 전이라서 다행이네요.
* 에티하드에서 10/31까지 호텔 포인트를 마일리지로 전환시 20% 보너스 마일을 준다고 합니다. 물론 SPG 포인트를 에티하드로 넘기는 경우 외에는 그다지 큰 메리트는 없지만요. 그리고 저는 SPG 포인트도 없지만요 ㅜㅜ
* 딱히 관심 있으신 분도 없으신듯 하지만 몇차례 에어베를린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이제 이 소식도 거의 끝나가나 봅니다. TPG 에 에어 베를린은 10/28 까지만 운항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에어 베를린의 직원 8600명에게 다른 일을 찾아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얼마전에는 팀장이 일자리 찾는거 올렸다고 짤렸으면서 말이지요. 루프트한자는 에어 베를린의 비행기 81기와 공항 내 게이트, 3천명의 직원을 인수하게 될 것 입니다. 
* 요즘 아멕스 소식이 많네요 ㅎㅎㅎ 이번에는 MR 을 버진 아틀란틱으로 전환시 30% 추가 보너스가 있다고 합니다. 버진 아틀란틱으로 ANA 퍼스트 클래스를 탈 경우, 서부에서 일본까지 11만 마일이 필요하고, 보너스 마일을 생각한다면 약 85k MR 로 가능하다는 말이지요. MR 이 없는 저는 셀프 복통 중 (사촌이 퍼스트를 타나...)
* Avianca 라이프마일이 미국과 유럽을 각각 세개의 지역으로 세분화 했습니다. 덕분에 기존 12500 마일보다 적은 7500 마일로도 단거리 비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미국내에서는 (기존 마일과 같은) 최대 12500 마일로 갈 수 있기에 더 나아졌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DoC 에서는 현재 20k + 40k 의 카드 두 장을 추천하고 있는데, 마모님 링크는 어디에 있으려나요? :) 참고로 라이프마일은 SPG 에서 옮기는 것 밖에 안되는 마일리지이지요.
* 하와이 좋아하시나요? 저도 좋아합니다. 돈이 없어서 문제지. 그리고 하와이 항로가 나오길 고대하고 고대했던 싸우스웨스트가 드디어 하와이 노선을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어떤 노선이 될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 상황으로, 표 예약은 2018년부터 시작할 것이지만 2019년이나 되어서야 비행을 시작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LA 타임지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 카우아이, 호놀룰루, 빅 아일랜드로 가는 대부분의 노선을 열 것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근데 2018년에 표를 사도 2018년에 컴패니언 패스가 끝나면 2019년 비행에 대한 표를 사야 하는거 아닌가요? 내년에는 컴패니언이 두 장이 될텐데 ㅜㅜ 아쉽 ㅜㅜ 일해라 싸웨!!!
* PP 가 열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는 왜 일은 하지 않고 이러는걸까요? 이번에는 피츠버그 공항의 The Club at PIT 이라는 곳입니다. 미국내 공항에 더 많은 PP 카드를 받는 라운지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 UA 에서 새로운 프로모션을 합니다. 레지스터를 하신 뒤, 10/9~11/30 까지 호텔 포인트를 UA 로 옮기면 추가 30% (최대 25k) 를 준다고 하네요. 대부분의 경우 포인트 전환 비율이 너무 좋지 않은데, 메리엇 날고자고로 옮기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메리엇 날고자고는 메리엇 270k 포인트로 카테고리 1~5 호텔 7박 + 항공사 마일리지를 주는데, UA 는 메리엇과의 파트너쉽으로 추가 10%를 더 줍니다. 거기에 25k (최대 25k 제한) 를 추가로 받으면 총 157k 마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메리엇 30k 포인트 추가시 호텔 카테고리가 하나씩 올라갑니다) 거기에 3k 를 더해서 160k 로 두명이 호주/뉴질랜드 이콘 왕복 혹은 한 명이 비지니스로 왕복을 하거나, UA 나 파트너 항공사인 아시아나나 아나로 한국/일본 등을 가실 수도 있고요. 물론 저는 저번 3월에 이번 12월에 칸쿤 갈려고 싸웨로 바꿨지만요. 12/2~12/9 상이에 칸쿤에 계시는 분? 마모 칸쿤 번개나 할까요? 저 좀 맛있는거 사주세요???
* 사실 UA 마일로 가장 좋은 가치를 뽑는 것은 이번에 새로 파트너를 맺은 싱가폴 항공일 것 입니다. TPG는 지난 10/3 에 UA 웹싸이트에서 싱가폴에서 호주로 가는 경우 필요한 UA 마일리지 (이콘 17.5k, 비지니스 세이버 30k, 비지니스 스탠다드 50k) 가 오늘 (10/13) 보니 비지니스 세이버/스탠다드 석이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물론 해당 좌석은 싱가폴 항공 싸이트에서 싱가폴 마일리지로 이용하면 예약이 가능하다는 것도 확인을 했고요. 즉, 싱가폴 항공에서 파트너사에 주는 비지니스석을 빼버렸다는 의미입니다. 다행인 점은 싱가폴 항공의 경우 도란스 포인트 4총사 모두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이며, 안타까운점은 기존에 30k 마일로 비지니스 편도를 타던 것이 58k 로 늘었다는 점이지요. 그저 웃지요 허허허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냐
* 에어캐나다는 11/11 까지 예약을 하고 내년 4/30 이전에 비행을 할 경우 최대 3 배의 보너스 마일을 준다고 합니다. (탱고 페어는 50%, 플렉스/래티튜드 페어는 2배, 프리미엄 이콘, 피리미엄 로그, 비지니스 페어는 3배) 자세한 공항 리스트는 LL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참고로 2020년에 에어 캐나다는 자기들만의 새로운 마일 프로그램을 시작하면 더 이상 스타얼라이언스 파트너사를 이용하실 수 없게 됩니다.
* 델타 자주 타시나요? 그러면 델타 앱도 깔으셨나요? 최근 업데이트된 델타 앱에 따르면 더이상 체크인을 따로 하는게 아니라, 자동으로 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행기표도 자동으로 받아주고요. 세상 참 좋아졌네요 :) 일 안하고도 자동으로 월급주는 회사는 없나...
* 미신 얼마나 믿으시나요? 13일의 금요일, 짐승의 숫자 666은 서양권 사람들이 꺼려하는 숫자이지요. 하지만 미신은 미신이니까.. 라고 하면서 넘기기에는 거림직 하지요. 핀에어는 2006년부터 코펜하겐 (CPH) 에서 헬싱키 (HEL) 를 운항하던 AY666 의 마지막 13일의 금요일 비행을 마쳤습니다. 네, 13일의 금요일에 666번 비행기를 타고 지옥 (HEL) 로 가는 비행기이지요. 물론 노선이 바뀌거나 비행기가 바뀌는 것은 아니고, AY666 이 AY954 번호를 다는 것 뿐이지만요. 이것으로 총 21번의 13일의 금요일 운항을 마치고 다른 이름으로 바뀔 것 입니다. 마침 할로윈이 있는 10월이기도 하고요. 블로그 로얄티로비 (LL) 의 필자도 이 비행기를 탔는데, 아무런 문제 없이 다른 비행기처럼 잘 운항했다고 합니다. 미신은 미신인거니까요 :) 그래도 할로윈은 할거지만요
* UA 많이 타시나요? 포인트는 많으시고요? 그러면 11/1 부터 기존 리워드가 새로운 "에브리데이 어워드" 로 바뀐다는 것은 알고 계시나요? 새로운 리워드는 기존보다 좀 더 비행기 표의 가격에 기반을 두게 되는데, 상당수의 경우 지금보다 더 많은 포인트를 필요로 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OMaaT 에서는 새로운 리워드로 바뀌기 전에 예매하는게 좋은 노선 6개를 뽑았습니다. 그 노선들은 미국/알라스카/캐나다 <-> 호주/뉴질랜드, 미국/알라스카/캐나다 <-> 동남아, 동남아 <-> 호주/뉴질랜드, 미국/알라스카/캐나다 <-> 남미 남부지역, 미국 <-> 유럽, 아프리카 내 노선 들을 뽑았네요. 혹시 UA 로 위 노선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빨리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싫으시면 저한테 사주셔도 되요

[호텔]
* 힐튼의 새로운 브랜드 Tru 에서 12/31 까지 머물면 1k 포인트 보너스를 주는 프로모션이 소리소문 없이 바뀌어서, 보너스 천포인트는 단 한 번만 주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1k 포인트를 위해서 매트리스 런을 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지만, 혹시라도 이 프로모션 때문에 Tru 를 예약하신 분들은 더 좋은 프로모션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힐튼의 새로운 호텔 브랜드는 아무래도 Fak 가 나을지도요?
* 힐튼에서 아플 소지자 한정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아플 개인/비즈를 통해 힐튼 골드를 받은 사람이 레지스터를 하고 12/31까지 힐튼 호텔에서 2박 이상으로 머물 경우 힐튼 포인트 추가 만 마일을 준다고 하네요. TPG 포인트 가치로 보면 대충 50불 정도이니, 제법 괜찮은 프로모션 입니다. 특히 지난 슬릭딜 30불 프로모션이나, 아멕스 오퍼로 250불 이상시 50불 할인, 더블 포인트 적립 등을 함께 쓰실 수 있다면 더욱 좋을테고요. 무엇보다 지난 1k 보너스에 비하면 뭐...
* 킴튼 호텔 좋아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인데, 킴튼 카르마 리워드에서 12/30 까지 더블 포인트 프로모션을 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10/16 까지 예약후 12/30 이전에 숙박을 마쳐야 하고, 호텔은 120불 이상이어야 합니다 (근데 대부분이 120불은 넘어가는게 함정) 킴튼 리워드의 가장 큰 장점은 숙박전에 싸인업만 해도 무료 무선 인터넷, 미니바/바 10불 크레딧, 저녁에 있는 와인 hour 을 참가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숙박 3번 이후부터는 업그레이드도 해주고요. 무조건 술 공짜로 주는 곳은 좋은 곳입니다. 오늘 저녁에 레몬 드랍 한 잔 어떠세요? 그대의 눈동자에 건배 (윙크 >_<)
* 하야트 좋아하시나요? 그래도 하야트에서 카드 긁으실 때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난 3/18~7/2까지 기간 동안 총 11개국에 있는 41개의 하야트에서 허용되지 않은 카드 사용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이름, 카드번호, 카드 유효일, 인증 번호가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 이 호텔들에는 하와이의 호텔 3곳과 중국의 18개 호텔이 포함된다고 하네요. 하야트는 지난 2015년 12월, 2016년 8월에 비슷한 문제가 있었떤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야트에서는 이번 상황이 어떤 사람들에게 얼마나 문제가 발생한 것인지 모르기 때문에 크레딧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정보는 공공재. 이럴거면 왜 카드가 생겼나 모르겠어요.

[기타]
* 개나 소나 다 주는 샆러너 베네핏이 마스터 카드와 페이팔에 추가가 되었습니다. 마스터 카드 혹은 페이팔 소유자 분들은 아멕스 소유자 분들처럼 샾러너에 무료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샾러너가 뭐냐고요? 아마존 프라임 비슷한건데, 아마존 이외의 다른 가게에서 연합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입니다. 저는 베이비즈 알 어스에서 주로 써먹었네요. (근데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다는건 안자랑) 꽃배달 서비스가 없다는게 참 아쉬워요. 먹지 못하는 꽃을 사면 맛있는 것이 나오는게 유부당의 마법
* 혹시 터키 여행 계획 중이신 분이 계신가요? 지난주 수요일 터키 내의 미 영사관의 직원을 쿠테타 모의의 배후로 지목한 Fethullah Gulen 의 추종조직과 연계 의혹을 이유로 체포했고, 이에 따라 미국 대사관에서는 터키와의 관계를 재검토한다는 이유로 비이민 비자를 전부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몇 시간 이후 터키 대사관도 주어와 목적어만 바꾼채, 미국의 비이민 비자를 전부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터키는 미국 비자로 통과가 되지 않는 국가 중 하나이고요. 이로 인해 터키 항공은 미국 여권 소지자에게 10/9 이전에 표를 구입한 승객 중 10/9~10/31까지 비행기 중 최종 목적지가 터키인 표에 대해서 추가 비용없이 환불을 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오버나잇/장기간 레이오버를 하는 승객에 대해서는 어떤 조치가 내려질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마모분들 중에서 피해가 있으신 분들이 없으시길 빕니다.
* 두바이로 가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LL 에 관련 기사가 나와서 한 번 써 봅니다. 두바이는 이슬람 교리에 따라서 술을 마시지 못하는 곳 중 하나로, 술을 마시고 싶은 비-이슬람 외국인을 위해 "술 허가증" 을 파는 곳 입니다. 하지만 술을 공공장소에서 마시거나, 술에 취해서 행패를 부리면 안되지요. 특히 욕을 하거나, 손가락을 치켜세우거나 할 경우, 수만불의 벌금 및 징역형을 살게 되니 꼭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심지어 고의가 아니라도 타인과 신체적 접촉을 하셔서는 안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에도 도입이 시급합니다. 술마셔서 개가 되는 놈들은 개 같은 대우를 해줄 필요가 있어요. 심신미약은 개뿔. 개는 이성이 없으니 그런거지
* 아마존 캐쉬를 저번에 이야기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못하신 분들은 지금 신청하세요. 25불을 아마존 캐쉬에 넣으면 아마존 5불 크레딧을 준다고 합니다. 
* 빙고 좋아하시나요? 옆집에 사는 그 개 이름 말고요. 스타벅스의 별 모으기 빙고가 또 시작되었습니다. 기간은 11/1 까지이고, 총 9개의 챌린지가 있습니다. 챌린지 하나당 10개의 별을, 줄/열을 맞추면 추가별을 받으며, 만약 빙고를 다 채우면 300개의 별을 모을 수 있습니다. 
* 하야트 포인트 많으신가요? 썩어나실 정도로 많으신가요? 저 좀 주세요 ㅜㅜ 다양한 방법으로 돈지랄 하얏트 포인트 지랄을 사용을 해보고 싶으신 생각은 없으신가요? 하야트는 IfOnly 라는 평생 단 한 번의 이벤트를 하야트 포인트로 결재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유명 요리사가 직접 만드는 요리를 먹는다거나, 콘서트에 간다거나 하는거 말이지요. 그리고 단돈 6억 하얏트 포인트로 하야트의 IfOnly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에베레스트로 열기구 타고 가는 이벤트를 해보실 수 있습니다. 얼마에요? 단돈 480만 달러로 즐길 수 있는 것을 하야트 포인트로 즐기실 수 있다는 말이지요. 물론 하얏트 포인트는 1포인트도 없는 저는 못하겠네요. 평생 하야트에서만 묵어도 못 모을 포인트. 저만큼 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건 과연 누구일까요? 공짜 돈으로 해외여행 다니던 503? 아니면 같은 감옥에 가있는 왕세자? (삼성 공화국, 아닙니다. 삼성 왕국입니다)
* 페북 많이 쓰시나요? 저는 귀찮아서 안쓴지 오래... 사실 페북이라면 남들 염장지르는 용도, 애기 사진이나, 어디 놀러간 사진이나, 기사나, 중2병고백이나, 프로모션 보너스 때문에 광고글 올리는 용도로 쓰는데, 오늘부터 페북을 음식 주문이나 배달 용도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서비스는 delivery.com 이나 doordash 같은 서비스로 음식 배달을 하거나, 파네라, 파이브가이즈, 치폴레 같은 식당과 파트너를 맺고 서비스를 하게 됩니다. 즉, 기존에 해당 식당 앱을 이용해서 주문하는 것 대신, 페이스북 하나로 된다는 것이지요. 이제 앞으로는 집에서 편하게 러브라이브를 보시면서 음식을 주문하실 수도 있겠네요 :) 근데 저희집 양념치킨/후라이드치킨은 배달이 안된답니다. 

* 이번 주 근황은 러브라이브 입니다. 러브라이브를 봤고, 러브라이브를 보고, 러브라이브를 씹고 뜯고 즐기는 한 주 였네요. 훗훗훗. 그 중에서도 오프닝이 정말 대박이었네요 물론 엔딩도 좋았지만요 :) 마모에 유튜브 올리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발느린 짤방이 아니라 발느린 동영상이 될지도요??? 덕분에 저는 금요일보다 토요일이 기다려집니다. 함께 BoA요
*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11월에 하는 러브라이브 아쿠아 전원의 내한 공연은 못 갑니다 ㅜㅜ 일해야지요 ㅜㅜ 이번 VIP 석 특전은 무려 아쿠아 멤버 배웅회까지 한다는데!!!! 아!!!!! 억울해!!!!! (참고로 러브라이브 내용 자체가 각 학교의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아이돌인 스쿨 아이돌 활동을 한다는 설정이라서, 애니메이션 자체에 노래도 많고, 따로 노래 CD 도 나오고, 실제로 성우들이 라이브 공연도 합니다. 얼마전에 일본에서 라이브 공연을 했지요) 오레곤 주에도 좀 와주세요 무슨 일이 있어도 갈겁니다. <(_ _)> 와이프님이 이거 보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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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이니 아쿠아 멤버의 할로윈 복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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