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세요, 

올해도 어김없이 11월이 되니 미리부터 thanks giving 관련 세일들이 시작됐는데, costco 에서 세탁기랑 드라이어를 하나 보고 있거든요.

저희가 내년 2월쯤 새로 지어지는 집으로 이사 들어가는데 필요한 건데, 지금 세일 할때 미리 사놓는게 좋을지 어쩔지 고민하다가 마모 회원님들께 질문을 좀 드리려고 글 씁니다. 

일단 costco 는 지금 delivery 랑 install 까지 해주는데, shipping은 내년 2월까지 hold 해 주지는 않는다고 그러네요. 

그래서 아는 지인분 창고에 일단 배달시켜서 가지고 있다가, 내년에 이사할때 따로 가져 가서 알아서 설치를 할까 했는데, 이것도 이런저런 귀찮은 일과 부대 비용이 생기겠더라고요. 

만약에 black friday sale 이라고 많이 싸게 파는거 처럼 보이는데, 이 기간이 끝나도 원 가격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는다면 구지 지금 사두는게 나은건가 고민이 되네요. 

전자제품이... costco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라고 팔았던 가격이 끝나고 나면 다시 원래 가격으로 돌아갈까요?

아니면... 전자 제품이라는게 일단 가격이 한번 떨어지고 나면... 다시 올라갈 일은 잘 없잖아요? ( 제가 알기론....) 그래서 지금 큰 세일 이라고 적어 놓은 가격이지만, 석 달뒤에도 비슷한 

가격이나 아니면 조금 더 싸질 수 있을까요? 

쇼핑 고수님들의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