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NJ, Sycacause 에 있는 호텔에 묵으면서, 버스타고 맨하탄가서 구경하고 돌아오고 했는데, 한 30분내외로, 바로 링컨터널건너서 포트 오토리티에 도착하고 참 편리하고 좋더군요. 다음에도 맨하탄 이렇게 와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뉴욕시티를 아주 좋아합니다. ^^)
나아가, 아예 그곳으로 나중에 이사갈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는데, 그 곳 살기에 어떤가요?
특히 Clifton 쪽을 생각해 보는데, 부동산을 보니 그다지 비싼것같지 않아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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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학군이나 맨하탄으로 출퇴근,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만, 여러분들 의견 소중하게 새겨듣겠습니다.
CLIFTON 쪽은 집가격이 비싸지 않은 이유가 학군이 썩 좋은편이 아니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자녀분이 없으시면 괜찮은 타운하우스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한인타운쪽에서 아주 멀지도 않고, 맨하탄 나가는데 나쁘지는 않구요.
Clifton은 seacacus쪽하고 가깝지 않을텐데요? 한인 분들은 이쪽에는 많이 사시지 않는것 같아요. 맨해튼에 가까운 근접성이 가장 중요하신 거라면 차라리 West Newyork이나 Guttenberg쪽이 나을것 같은데요. 여기서 버스 타면 맨해튼 금방 들어갑니다. 막히지 않으면요.
감사합니다. 그 쪽도 찾아 보겠습니다.
Manhattan 접근성만 고려한다면 저는 Path line(NJ-NYC subway)이 있는 Hoboken이나 Jersey City가 좋을듯 합니다. 두곳 다 학군이 좋지는 않을듯 합니다. Hoboken 역에서는 NYC가 10분거리이고 Path가 자주 그리고 늦게까지 다닙니다. 조금 더 떨어진다고 하면 NJ Transit이 있는 동네를 알아 보시면 좋을듯. 개인적으로는 Morris-Essex line이 다니는 South Orange 서쪽을(Millburn, Short Hills, Summit, etc.) 추천. 그 동쪽은 동네가 안좋아요. 좋은 residential town인데 학군도 좋고 집값이 높습니다. 여러분이 말씀하셨지만, 역시 비싼 동네가 좋은 동네이고.. NYC 접근성이 좋아 NYC 통근하는 사람들이 많이 살지요.
접근성 시카커스 아주 좋습니다. 링컨 터널만 안막히면 door to door 까지 30분 안쪽까지 생각해 볼수 있는 곳이긴 한데,
문제는 주거 환경이 그닥 좋지 않습니다. 일단 학군이 별로구요. 그리고 그동네가 메도우랜드 매립지와 바로 붙어 있는곳이라, 여름에 냄새가 조금 납니다.
한국분들 좀 있습니다. 턴파익 타면 10분 정도면 팰팍 쏠 수가 있어서요.
클리프턴, 여기도 한국분들 좀 있습니다만, 학군이 안좋습니다.
안쪽으로 유대인들이 사는 동네 가면, 환경은 아주 좋은 곳도 많습니다만,
대부분의 주이씨 타운이 그렇듯이 동네 학군 신경 전혀 안쓰고 (대부분 자기네 세네강에 보내니), 집 가격이 전혀 싸지 않습니다.
그리고 출퇴근 시간에 루트 3가 트래픽이 무척 심해 북부 뉴저지에 비해서 출퇴근시간이 좀 길어 집니다.
한국분들이 팰팍 주변 북부 뉴저지에 모이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그리고 요즘에 중국인들이 차츰 늘어 가는걸 볼 수 있습니다.
집값은 점점 오르고...
렌트비 보구선 깜짝 놀랬습니다.
상세한 설명 참 감사합니다. 저희는 학군신경 안써도 되고, 출 퇴근도 신경쓸 필요가 없긴 합니다만, 새겨 듣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그 곳에 사시는 분을 뵈서요. 유심히 찾아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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