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정보-DIY]
차 바퀴 덮개, 허브캡(Hubcap) 구매 및 장착

오하이오 | 2017.11.17 13:30:4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117hubcap_01.jpg

어디선가 빠져버린 허브캡을 새로 씌우지 않고 두어달을 다녔습니다.

 

1117hubcap_02.jpg

폐차 기회만 엿보는 터인데다 오래전 허브캡을 하나를 채워 넣는데 180불을 줘야 했던 기억에 수리(?)시도도 안했습니다.

 

1117hubcap_03.jpg

직접 갈면 싸기야 하겠지 했지만 시중에 새것도 없고 돌아다니는 중고 부품 가격도 기대 이상으로 비쌌습니다.

 

1117hubcap_04.jpg

그러다 저렴한 허브캡을 발견하고 아예 네개를 다 바꿔 버리기로 했습니다. 

지금 보니 살때 보가 가격이 올랐습니다만 여전히 쌉니다.

https://www.walmart.com/ip/BDK-Toyota-Corolla-Stye-Hubcaps-Wheel-Cover-15-Silver-Replica-Cover-4-Pieces/52083775

 

 

1117hubcap_05.jpg

차량마다 특정한 캡을 띄워야 되는 줄 알았는데 림 사이즈만 같으면 대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1117hubcap_06.jpg

림 안쪽에 가는 홈이 둘러쳐져 있습니다.

 

1117hubcap_07.jpg

그 홈에 허브캡을 걸어주면 됩니다. 걸개는 모양은 다릅니다. BDK 제품은 둥근 철사이고 정품은 여러개의 톱니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차는 허브캡을 나사로 조이도록 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는 구매에 제약이 더 따를 것 같습니다.

 

1117hubcap_08.jpg

BDK가 싼 이유는 바로 알수 있었습니다. 정품은 고무처럼 찢어질 지언정 깨지지 않는 견고한 플라스틱이었습니다.

 

1117hubcap_09.jpg

차량에 맞는 허브 캡 크기는 타이어에 적힌 수치로 알아낼 수 있습니다.  

 

1117hubcap_10.jpg

홈페이지에 포함된 안내, 비디오를 보면 구체적으로 기존 허브캡을 떼어내는 법과 다는 법도 나옵니다.

 

1117hubcap_11.jpg

차 구석을 들여다 볼때면 툭툭 튀어 나오는 한글이 반갑습니다.

 

1117hubcap_12.jpg

녹이 가득했던 림을 가린 새 허브캡 하나로 '정말' 새차 같은 느낌 마저 듭니다. 진작 알아보고 달걸...

 

정품에 비해 튼튼해 보이진 않지만 특별히 큰 충격을 가하지 않는다면 부서질 것 같진 않습니다.

가격을 감안하면 그 정도로 불만을 토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대체로 만족스럽습니다. 

같은 가격에 다른 디자인도 여럿 보입니다. 

가격 부담이 적다보니 꼭 분실이 아니라도 다른차의 아주 낡은 허브캡도 갈아줘야 겠다 싶더군요.

첨부 [12]

댓글 [12]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336] 분류

쓰기
1 / 5717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