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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연휴 맞이 여행

오하이오 | 2017.11.23 23:08:2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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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호도 배낭 하나씩 챙겨 들고 차에 올라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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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뒤엔 생일 맞은 1호 3호 선물도 쟁여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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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여 달려 점심 해결하려고 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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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 루이빌. 햄버거 포장마차(?) 평이 제법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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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평범한 햄버거는 아니었다. 아이들도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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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타운' 이정표. 이 마을 이름을 딴 영화를 인상 깊게 봤던 터라 눈에 확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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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 들렸다. 늘 안아 올려 물을 마시게 도와줬는데 언제부턴가 혼자 마시게 된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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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섰는지 휴게소 이름이나 알고 가자며 찍은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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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목적지가 코 앞인데 차가 꽉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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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보다 늦게 도착한 호텔에 짐을 풀자 스파로 몰려 갔다. 어지간한 수영장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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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으러 가자고 재촉하는데 서서 스파 이용 안내문을 읽는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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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걸어 3분 거리 수제 맥주집에 들어왔다. 참 우린 테네시 내쉬빌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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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에 이어 저녁으로 먹을 피자가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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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의 얼굴이 화사하게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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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잔은 흑맥주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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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고 지루해진 3호가 빈잔을 잡고 장난 친다. 가자는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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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공기는 제법 찼고, 목이 시린 3호가 엄마 목도리 반을 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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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재촉한 이유가 있었다. 생일인 3호가 선물을 뜯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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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은 며칠후 생일인 1호와 함께 하고 일단 선물만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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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은 3호의 장난감을 갖고 한동안 놀던 1, 2, 3호가 함게 엎드려 티비를 실컷 보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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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으로 아침 햇살이 스며들었다. 집 보다 1시간 늦은 시차 때문인지 일찍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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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으러 호텔 로비로 갔다. 척척 집어다 자리 잡고 먹는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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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으로 만든 인형. 나 보러 먹으라며 줬다. 줄거면 그냥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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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텅빈 추수감사절 당일, 아침 식사를 마치고 시내 나들이에 나섰다.



*

여름 방학때는 둘째가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에는 큰애와 막내의 생일이 끼여 있는 터라

아이들 생일때 여행을 가는게 우리 가족 행사처럼 됐습니다. 

몇가지 하기 싫은 일중 하나가 운전이라 차로 여행하는 일이 극히 드문데

올해는 어쩌다 차로 여행을 하게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번에 아이들은 생애(?) 최장의 자동차 여행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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