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조조로 5학년 딸내미랑 신랑 끌고 보고 왔는데
완전 감동이었습니다.
정말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에 눈물 왕창 흘렸고
한국에 있는 엄마랑 아빠 생각나서 가슴 뭉클했네요.
만화영화도 예술로 만드는 디즈니랑 픽사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내서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vr68u6k5sI
강강강강추요!
오늘 보고 왔습니다. 가족중심인 멕시코 사람들의 정서를 잘느낄수 있었구요. 그들의 문화를 이해할수 있게 되더군요. 그리고 색감이나 CG가 너무 아름다워 격세지감을 느끼겠더라구요.
저도 강력추천이요.
제가 지금 다니는 대학교 원서에 Dia de los muertos 관해 썼었어요. 문화라는거 자체가 되게 묘사하기 힘든데, 디즈니랑 픽사에서는 전혀 불쾌한감없이 히스패닉 문화를 잘묘사했더라구요. 그냥 보러가재서 간거였는데 간만에 참 돈 하나도 안아까운 영화였다 하면서 나왔어요.
여섯살, 여덟살이라면 충분히 볼수 있을지 않을까 싶긴 한데요...
저도 여섯살, 열 한살 데리고 가서 보았는데 둘 다 재미있었다고 좋아했어요.
아이들 데리고 가셔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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