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단연 피렌체를 꼽겠습니다! 봐도봐도 아름다운 곳. 주변 작은 도시들(Prato 등)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피렌체가 Tuscany region (일종의 주 or State 개념?) 내에 포함된 걸로 아는데요?
프랑스 Bretagne 지방에 있는 Belle Île 이요~ 인상주의 학파의 그림에 자주 등장하는 섬인데 가기가 좀 어려워서 그렇지 들어가기만하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더군요... 야경을 보며 테라스에서 먹는 해산물도 좋구요~ 섬 들어가기 전에 있는 항구도시인 Quiberon도 좋습니다 :)
전 유럽은 다 좋았지만~ 특히 크로아티아가 생각보다 더 예쁘고 안전하기도해서 좋았어요! 두브로브니크와 플리트비체... 또 가고싶네요 ^^
저는 그리스하고 아이슬란드요. 호텔은 파크하얏비엔나요
전 프랑스 Annecy요. 허니문으로 다녀왔는데요. 아직도 그 아기자기한 마을 거리와 Annecy 호수. 몽블랑 설경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전 오스트리아 빈이요
광장에서 한가로이 커피한잔 마시면서 각종 공연도 보고
뜬금없이 나온 젋은 연주자에 눈과 귀가 호강한적도 있어요.
호객행위 당해서 간 공연에서 인생 뮤지컬도 보고
쇤브룬 궁에서 끊임없는 음악소리에 아름다운 궁 내부를 돌아다닌 기억
잊을 수가 없네요 ㅎㅎ
전 비엔나에서 비엔나 커피를 못 먹고와서 아쉬워요. =.=33
한번 생각해보니 여행지로써는 별로 였는 데 기억에 남는 곳은 deauville 해변에서 봤던 석양은 잊을 수가 없네요 ㅎㅎ
여행지로써는 budapest 요 ㅎㅎ
흠.. 고르기 힘들어요. 안달루시아 쪽에서 딩가딩가 하면서 맛난거 먹고 다닌것도 좋았고,
피르스트에서 트로티 바이크 타면서 풍경보고 내려 올때도 참 좋았었네요. (다음날 또 했었죠 ㅋ)
유럽 11번 다녀왔는데 영프이 보단 스스 (위스,페인) 쪽이 만족도가 가장 컸었어요.
Alsace(Colmar, Eguisheim..)요. 15유로짜리 그랑크뤼 와인이 흐르는 땅(...)
요새 너무 주당 인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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