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N (08:40 am)--->HKG (11:25 am : CX) ---> HKG 1:25 pm --> HAN(하노이)-- HKG 일정입니다. 가능하다고 보시는지요?
인천-홍콩이 단거리라서 크게 연착할 것 같지는 않지만 홍콩공항 사정을 전혀 몰라서요. 홍콩--> 하노이 (JET 저가항공으로 가격은 무쟈게 착합니다)
혹시 홍콩 공항 경험 있으시면 좀 부탁드립니다.
업뎃 ㅡ 여러 고수님들 의견을 종합해 볼때, 2시간 동안 환승은 무리라 결론 짓고 하루 전날 인천 출발. 다음날 홍콩에서 여유있게 베트남 출국 하기로 티켓 변경 들어갔습니다. 친절하게 답글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부치는 짐 없어도 저라면 안할거같네요.
홍콩이 최종 목적지라는 전제하에, 전 구간 viet jet ICN-HAN-HKG 일정으로 알아보세요
홍콩에서 저가항공하고 메이저가 사용하는 터미널이 다르고, 저가항공사는 환승구역 체크인 데스크 운영을 안해서 입국 / 터미널 이동 / 체크인 / 보안검색 / 출국심사 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 분 다른글 보면 아마 ICN-HKG(stopover)-JFK 루팅에서 중간에 side trip을 하시는걸거에요..
edta450님 말씀대로 ICN-HKG-저가항공(홍콩-베트남)-JFK 루트이구요. 비즈석 입니다. 컨트롤타워님 말씀대로 저가항공과 메이저 항공사가 사용하는 터미널이 다르다면 시간 엄청 잡아 먹을꺼 같네요. 아무래도 최소 3시간이면 그럭저럭 가능할까요? JET 항공이 홍콩-하노이 노선이 왕복 100불도 안되더라구요. 다른 건 많이 비싸구요.
보통 홍콩 보안검색/출국심사 모두 거치려면 대충 얼마나 걸릴지요?
터미널이 다른 건 전혀 생각 못했습니다. 베트남을 꼭 가보고 싶어서 루트를 짰었는데 좀 여유있게 시간을 짜야 할 것 같네요. 혹시 몇 시간 정도면 괜찮을까요? 인천발이 30분 이상 연착 안한다는 가정하에요.
예전에 나리타에서 2시간 대기 경유 엄청 자주 했었는데 한번도 문제 없었어요. 딱 한번 비행기가 경유지로 늦게 간적이 있었는데 나리타에서 공항직원이 미리 제 티켓을 발권해서 도크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바로 제 손 잡고 뛰어가주더라구요..어찌나 고맙던지..
일단 부치는 짐없이 전부 캐리온이라는 가정하에 도착해서 입국심사받고 빠져나오는데 최소 40분~1시간 잡으셔야해요. E채널 등록하셨으면 20~30분이면 가능한데 아마 안되있으실거 같구요. 여기서 다시 출국장 가서 보딩패스 받고 시큐리티 통과하고 다시 게이트까지 넉넉잡고 30~40분 잡으셔야해요. 홍콩공항 지리(?)에 능통한게 아니시면.. 거기다가 터미널 1->2 이동하시는거면 입국장 나와서도 한참 걸으셔야 하고요 (이부분은 홍콩공항 갈때마다 헤매요 전 ㅎ;;). 여기다 부치는짐까지 있으면 당연히 안되겠죠.. 넉넉잡고 4시간 이상 여유시간을 두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독타님 ㅡ 자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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