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서피스 100k뜬거 10월중에 어플라이 하고 펜딩떴다가 편지 날아와서 보니까

은행가서 집주소+뱅커타이틀+서명 들어간 레터를 받아서 팩스로 보내라고 하네요

30일안에 못받으면 어플리케이션 캔슬된다고...

그래서 10월말에 은행가서 레터 받았는데 (서명을 깜빡하고 안받음)

이걸 팩스로 보내고 또 감감무소식이다 11월 13일경 에 편지가 와서 보니까

서명이 없었다. 서명받아서 다시 보내라 하네요. 이편지를 받은후 30일내에 못받으면 어플리케이션 캔슬된다는 말과 함께 (이말인즉슨 12월 13일까지 유효?)

그래서 11월말에 은행가서 다시 뱅커 싸인 받고 타이틀까지 안빠지고 다 해서 팩스로 보냈습니다.

온라인으로 상태 체크해보니 In process로 잡혔는데 며칠지난 오늘 확인해보니까 Canceled라고 뜨네요 엥?

그래서 고객센터에 전화해보니 "어, 이번엔 서명 있는 레터 다 받았어. 근데 우리가 뱅크에 전화해보니까 그 뱅커를 못찾는대서 얘기를 못해서 캔슬됨ㅋ"이라네요

뭥미.. 황당했지만 고객센터에서 "다른 뱅커 연락되는애로 다시 받아서 보내줘"

어쩔수 없이 오후에 체이스랑 시티가서 두개나 받아서 뱅커 명함까지 같이 스캔해서 팩스로 보냈습니다.

내일 다시 받았냐고 전화해보고 빨리좀 처리해달라고 하려고 하는데요

왜이리 빡셀까요

이미 6월에 아멕스 카드 두개 열었는데 왜 꼬치꼬치 피곤하게 하냐고 물어보니

카드를 많이 열어서 verification이 빡세답니다.

어쩔수없긴 한데.. 결국 두달이나 기다리네요.. 으어

이래도 승인 안시켜주면 진짜 아오...

근데 이런경우 보통 아멕스에서 은행 뱅커에 전화해서 뭐 물어보나요?

이미 주소랑 뱅커 서명까지 되있는데 카드회사에서 은행으로 제 개인정보를 물어볼수가 있는건가요? 

진짜 휙온하네요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