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확실하진 않지만 한국 갈지도 모르는데 스팬딩을 그냥 카드로 쓰자니 아까워서?
해외수수료 없는 카드로 하나 열어볼까 고민중입니다.
카드 숫자가 많은 상황이고 마땅히 끌리는 카드가 없어서 그냥 기존 카드들로 긁을까도 싶네요.
좀 찾아보다가 오래 가지고 가면서 쓸만한게 그나마 아시아나 카드 인거 같아 다른 분들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 글 남깁니다.
아시아나 카드를 들고 있으면 현재로서는 온라인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발권후 취소하는 방식으로 연회비 면제 받을 수 있고
거기에 더해서 만마일 마일리지 쿠폰이 나오는데요. 이걸 1장당 1개씩 나오니까 2개를 이용해 편도+편도 방식으로 미주, 동북아, 동남아 등에 이용해보자는게 주 취지입니다.
아시아나 직항노선이 없는 미주도시라 좀 애매하긴 한데 다른 분들 중에 이렇게 카드 2장으로 계속 사용하고 계신 분이 있으신지요.
P.S. 그밖에 최근 열만한 해외수수료 없는 다른 카드 추천해주실게 있다면 추천받습니다.
5/24 이미 걸리고 왠만한 수수료 면제 카드 다 있는거 같긴 하네요
대안으로 USBank Altitude 카드 고려해보고 있습니다만 연회비 있는 카드가 너무 많아서 가급적 연회비 없거나 면제 가능한걸로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1번 케이스가 있다는 글을 예전에 얼핏 본거 같아서요;;
2번 카드들은 이미 만든지 꽤 되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윈담이나 베스트웨스턴도 생각해봤는데 좀 애매해서 망설여지네요.
3장 가지고 있습니다. (시그너처1, 플래티늄2) 3장 모두 매년 1만마일 쿠폰, 100usd rebate 받고 있습니다. (원래 제 생각으로 등급당 1개씩 발급이 가능한 것 같은데, 제가 당시 플래티늄카드 신청시 두번 신청이 실수로 되었는데, 2장이 모두 발급이 되었습니다). 주로 1만마일 쿠폰은 한국발 단거리 이코노미 (5천마일소요)나 동북아이원구간 비지니스 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혹 좌석승급이나 국내선에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매년 이거 3장 쓰는 것도 아주 스트레스입니다.. ^^;
그런데 어짜피 1만마일 쿠폰으로 발권하시면 거기서 발생하는 택스 지급시 boa 카드 사용하면 사용실적 인정되어 100불 리베이트 받을 수 있습니다. 구지 마일리지 발권 후 취소하는 방식으로 연회비를 면제받는 악용(?)보다는 건설적인 방향으로 하시는게 어떨지요? 아시아나 기내면세점에서 사용하셔도 리베이트 됩니다. 기내면세점에서 쪼꼬렛 같은거 젤 싼거 하나 사셔도 100불 리베이트 됩니다.
간만에 왔는데, 제가 댓글 달아야할 글 같아서..^^; 자주 오겠습니다 ㅠ.ㅠ
예예 정신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저도 그래서 억지로 중국 갈때 5천마일 쓰는걸로 편도.편도 끊어서 다녀오간, 동북아/동북아 or 동북아/동남아 이원구간 비지니스로 간혹 발권하기도 하고, 간혹 표 늦게 사서 비싼표 살때 업글하여 종종 쓰고 있습니다 ㅠ.ㅠ 매년 스트레스 아주 심합니다 ㅎㅎ 국내선도 가능한데, 아시아나 국내선 대부분 사라진지 오래라 ^^;;
서울-부산/부산-오사카 등의 일부 공동운항 에어부산 구간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예매 가능합니다. 단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에어서울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시아나 취항지가 아닌데 살고 있는 관계로 매년 쓸 수 있다는 보장이 없어서 예약후 취소는 백업 방식으로 확보해려고 합니다. 그래서 2장 만드는걸 망설이고 있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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