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보스 하얏 지바 예약을 해놨는데 2017년도 살인 사건이 전년도에 비해 250% 증가 했다는 기사를 봤어요. 12월 한 달만 검색해봐도 로스카보에서 무시무시한 기사들이 뜨네요.
Los Cabos police chief Juan Manuel Mayorga was shot dead. - 12월 중순
The bodies of six men were found hanging from three different bridges near the Mexican tourist resort of Los Cabos on the Baja California peninsula. - 12월 말
외진 곳이라던가 우범지대가 아니라 유명 리조트 바로 근처에서 일어난 사건이라니 충격적입니다. 호텔 안에서만 있는다면 가도 괜...찮...은...거겠지요? 공항 <-> 호텔 이동은 어떤 방법이 가장 안전할까요?
최근에 다녀오신 분들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지난 9월에 갔었는데 안전했습니다. 제 리뷰도 있고요
심지어 버스타고 이동했는데도 안전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이, 자기에게 일어나면 100% 인게 안전/위험이지요. 각종 리뷰 등을 보면 믿을 수 있는 셔틀을 이용하고, 호텔 내에서 먹고 마시고, 큰 마트를 이용하고, 너무 저렴한 곳은 피하며, 특히 술 조심하고, 여자들끼리 다니지는 말고, 밤에 다니지 말고, 하라고 하더군요
죽은 자들은 말이 없어서 그런건가요?
기사가 무섭네요;;
12월중순에 다녀왔습니다, 5파운드와 함께... ;;;;
제가 있는 동안은 조용했는데요... 쳐먹느라 리조트에만 있었어요.
지난 6월에 다녀왔습니다. 그냥 리조트에만 있었어요~
셔틀은 호텔에 연락해서 어레인지했습니다.
일주일 잇다가 2틀전에 돌아왓어요.하얏지바 바로옆 호텔에서요. 저희도 살인사건으로 좀 무서웟는데 안전한 지역 이라는 말듣고 여기저기 돌아다녓어요. 안전하지 않은곳을 알려주는데 거기만 안가면 됩니다. 심지어 버스타고 밤에 내려서 걸어들어왓어요 한 15분쯤요. 전혀 안전하고 괜찬으니 걱정마시고요. 길에다니면 기관총으로 무장한 군인들도 자주 보여요 ㅋ 생각보다 날씨가 서늘해서 바다는 못들어갓고요 아마 긴옷을 좀 준비해가야 될거에요.전 무작정 캔쿤쯤으로 생각햇다가 낭패를 ㅠㅠ 물가도 무지 비싸더라구요 거의 하와이 수준 ㅠ올인클루시브 갓는데 800불 더쓰고 왓어요 ㅠ놀러다니느라
공항 근처에서 죽은 시체 매달아놓았다고 합니다.
작년 이맘때 갔다가 왔는데 저녁엔 차도 많지 않았어요. 저흰 셔틀은 호텔에서 예약했고 하루 호텔 렌트해서 다녔어요. 저녁에는 되도록이면 다니시지 마세요.
요즘 멕시코가 치안이 안좋아져서 다음주에 캔쿤 가는데 저흰 렌트카 안하기로 했어요.
호텔에서 쉬고 나머진 다 잌스커진으로 호텔 픽업 앤드 드랍으로 했어요. 공항에서 호텔로 셔틀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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