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이런 반가운분이...전 SJC=>OGG로 5월달 생각중인데 SOUTHWEST에서 18년초에 하와이출항 소문땜에 컴패니언카드 만지작거리며 기다리는중입니다..ㅜ 도움안되는댓글 죄송함다;;;

저렇게 UR로 발권하신 건 사실상 현금 발권과 같은 거예요. 토요일 inbound 편이 가장 가격이 비싼 거 같은데 날짜를 하루 밀거나 당기고 OAK, SFO까지 고려하시면 인당 $100은 세이브되는 것 같네요.

마일리지 발권으로 베이-하와이는 BA 마일(UR, MR, SPG에서 넘어가죠)로 알래스카 항공을 타는 게 가장 정석이긴 합니다. 편도 12,500에 $5.60으로 표 하나가 나오거든요. 단 하와이까지 4좌석을 구한다는 게 영 어려운지라 4명 다 이렇게 이용하는 건 어려운 편이고 또 왕복 표가 $500 언저리인 비성수기 시즌엔 굳이 귀찮게 전화 안 하시고 현금 쓰는 게 맘 편하기도 하죠.

카드 여실 여력 있으면 알래스카 항공 카드 두 장 여셔서 컴패니언 패스 이용하시는 것도 좋아 보여요. 스펜딩도 각각 $1000 밖에 안 해서 두 장 만들어도 $2000밖에 안 하거든요. 이러면 두 명 표 값만 가지고도 왕복 가능하니 몇 백 불 세이브하는 셈이죠.

저도 얼마전에 SJC-OGG 발권하고 그리고 SJC/SFO/OAK-HNL 발권을 준비중이라 검색 해 봤는데요...

아무래도 Alaska항공이 마일리지 표를 별 생각 없이 풀었다 없앴다 그러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제일 좋은 방법은:

편도 12500 $5.60 BA 마일 (UR MR SPG) 혹은 편도 12000 (텍스가 얼마였더라...) SQ 마일 (UR MR SPG) 써서 알라스카가 답인것 같습니다. 아니면 델타로 엘에이 거쳐서 가는 방법으로 대한항공 마일 쓰는 방법도 있기는 하나, 델타 saver award는 아무리 봐도 하나도 안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하와이안 항공이 가격이 너무 비싸고 대신 스케줄이 너무나도 딱 맞다 싶으면 대한항공 3만마일로 왕복 하는것도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허나 위 티켓 revenue 가격을 보니 이럴 경우에는 그냥 구매 하시는게 나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