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8월)이 되면 4/24가 되기때문에 당초 목표는 사파이어 프리퍼드를 처닝해서 5만 UR을 받는 거였습니다. 마일은 주로 UR을 모아서 대한항공 비즈타는데 이용하기 때문에 체이스 카드가 제일 좋았구요.
현재까지 보유한 카드는
시티 프리퍼드 카드 (땡큐 포인트 다 쓰고 이제 100포인트)
사파이어 프리퍼드 (5만 UR) ->일반 프리덤으로 다운그레이드
프리덤 언리미티드 (1만5000 UR)
사파이어 리저브 (10만 UR)
아멕스 델타 플래티넘 (7만 Delta) -최근 캔슬
체이스 UA ( 6만인지 7만인지 기억이 안나는 UA) -캔슬 예정
바클레이 어라이벌 ($500)
Sky Pass (4만5000 대한항공)
Sky Pass를 연말에 받아서 스펜딩이 2월까지는 갈줄 알았는데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 여행을 하느라 스펜딩을 다 채우고 (ㅠ.ㅠ) 3월께에 스펜딩 할 일이 또 있어서 무슨 카드를 만들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예전에 다들 아멕스 플랫 10만 달리실때 같이 안달린 것이 너무나 후회되고 그렇다고 지금은 오퍼도 없는데다 연회비도 550달러나 되서 사실 만들기 부담스럽습니다. (사리 리뉴하면서 450달러 들어가서 이것도 허걱했습니다)
체이스의 5/24와 2개의 사파이어 카드 동시 보유가 금지되면서 당초 계획이 크게 틀어져서 뭘 만들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5/24 포기하고 그냥 아멕스 에브리데이 카드나 만들까, IHG 카드를 만들까 고민중입니다. SPG가 작년 요맘때에 4만5000 오퍼가 있었던거 같은데 혹시 돌아오지 않으려나 하고 기대를 하게 되네요. 델타 플래티넘 만들어서 대한항공 비즈니스 편도 잘 이용했고 체이스 UA도 아시아나 편도로 잘 이용했습니다. 부모님이 주로 타시는거라서 대한항공/아시아나를 이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만드는게 목표라서요. 제 상황에서 만들기 괜찮은 카드가 있을까요?
혹시나 정보가 필요하실까 싶어서...
크리스마스에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다니면서 IHG와 Hilton을 섞어 다녔는데 (둘다 하이 티어도 없습니다) 피셔맨즈 와프의 홀리데이 인은 프론트 데스크 응대가 정말 대충입니다. 원래 골드 멤버라서 물 2병은 주는건데 자기네 직원 하나가 다른 고객들에게 6병씩 퍼줘서 물이 없다고 얘기하면서 직원들끼리 그 직원 흉을 대놓고 보지를 않나 그래서 나중에 가서 물 달라고 했더니 골드 멤버가 맞냐는둥 하면서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꼬치꼬치 캐어묻지를 않나 좀 어이없었습니다. 게다가 최고는 객실에서 바퀴벌레가 나왔습니다. 스탠드에 뭔가 검은 점이 있는 것 같아서 뭐지 하고 자세히 보니 바퀴 벌레더군요. 5성 호텔이 아닌 것은 알지만 바퀴벌레라니...
말하기도 귀찮고 짜증나서 그냥 일찍 체크아웃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체는 참 좋았는데 호텔 직원들하고 호텔 셔틀 기사들이 동양인이 참 많은데 이분들 응대가... (이민온지 얼마 안된 분들같지는 않았습니다. 말하는거나 나 억양이나 ) 팁을 드리면서 땡큐...하는데 무응답인 분들도 있고 그냥 오케이..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참 독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뭐 샌프란시스코 문화인가보다 하고 넘겨야 되나 봅니다. ㅎㅎㅎㅎ
글이 질문도 아니고 후기도 아닌 이상한게 되서 잡담으로 올렸습니다.
만드신 카드들이 호텔카드는 없네요.
IHG 언능 만드셔서, 매년 숙박권 받으세요. 이게 아주 알차다는..
체이스가 개악되기 전에 샤프 처닝하려고 IHG 안만들고 버틴 거였는데 어차피 사리가 있어서 사프를 못만드니 IHG 만들어야겠어요
아멕스 델타 골드도 6만인데 나쁘지 않지않나요?
대한항공 좌석이 구하기힘들어서 그렇지 아예 못구하는건 아니니까요.. 7만있으시니 어찌됏든 더 있어야하는게 아닌지..
델타 7만은 이미 사용했구요... 기존에 있던 포인트가 있어서 합쳐서 비즈니스 편도로요. 6만을 받으면 3만은 더 만들어야 비즈니스 편도가 나올 것 같은데 그거 모으는 사이에 또 개악이 될까 싶어 두려워서요. 델타 8만 딱 맞춰놨더니 9만인가로 올라가는 바람에 그거 더 만드느라고 고생했거든요 ㅠ.ㅠ 혹시 델타 일반 카드도 사인업 보너스가 있나요? 델타 플래티넘은 1월말까지 7만 주던데 골드도 지금 링크가 있나 찾아봐야겠네요.
네. 골드도 지금 리퍼럴 링크는 6만 오퍼가 1월 말까지 살아 있습니다.
http://www.milemoa.com/newest-deals/
Spg, City AA, Barclay AA, delta gold, AMX prg, British Air, Hyatt, Hilton, IHG,Alaska Air etc.... 아직 카드 만드실것이 많이 남았어요.
전 거의 모든카드를 한번씩 만들어서 삼년 넘게 만들고 닫은 카드 다시 오픈하고 있어요.
역시 닉대로 간다는 것을 한 번 더 느껴봅니다???
사실은 SPG를 제일 만들고 싶은데 지난해 나왔던 높은 사인업이 안보여서 주저하고 있습니다. 좀더 기다렸다가 좋은 사인업이 나오면 하려구요.IHG는 두분이나 추천해주셨으니 꼭 만들어야겠네요.
일단 지금 제일 좋은 오퍼는 마모님의 말씀처럼 레퍼럴 한정으로 델타 골드 6만 (저도 다른 분들도 많이 레퍼럴을 올렸답니다), 젯블루 6만 (아직 살아있더군요) 입니다
5/24 넘으신 시점에서 괜찮은 카드는 BA 5만 + 2.5만이 있고요. AA 6만도 좋고요. 윈담 45k는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만, 중하급 호텔은 안맞으시는 분들에게는 애매하고요. 나머지는 지금은 큰 싸인업은 없습니다
다만 두 주 뒤에 아멕스 힐튼 3총사가 나올터이니, 그걸 기대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예상 싸인업 보너스는 각각 3박/8만/5~6만 정도를 예상 중이고요. 자세한 것은 발빠른 늬우스로 올라갈 예정이고요 :)
보너스가 좀 더 올라갈 것이 예상되지만 그래도 여전히 괜찮은 카드는 하야트 (4만 + 50불), IHG (6만) 이고, 상황에 따라서 BoA 프리미엄 리워드도 추천할만합니다
SPG는 만약 만드실거면 빨리 만드시라고 하고 싶은데, 메리엇/spg가 체이스와 이멕스로 각각 조금 바쒸어서 나와서, spg카드의 운명이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저도 비지니스만 있다면 spg 비지니스를 만들고 싶은데 말이죠.
여기에 답변 올려주신 것들을 보고 나니 만들고 싶은 카드가 갑자기 3개나 생겨서 문제네요 ㅠ.ㅠ 델타 골드 만들어서 한국-일본 왕복에 쓰면 좋을 것 같고 IHG 만들어서 여름에 여행갈때 홀리데이인 정도에서 2박 해도 좋을 것 같고 SPG는 만들어놓으면 대한항공으로 옮겨도 되고 호텔 포인트로 써도 되니 다 만들고 싶지만 스펜딩 여력은 제한되어 있고 제 5/24는 점점 더 멀어져만 가네요... 일단 골드가 1월말이 한정이니 골드부터 만들어봐야 겠습니다. doc에서는 타겟으로 75000주는 골드 링크도 있다는데 저한테는 어째서 이런건 절대 안올까요 ㅠ.ㅠ 자세한 추천 감사드립니다.
네, 세가지 중에서라면 델타가 제일 보너스가 좋기는 합니다. 다만 비행기 마일은 언제고 디벨류가 될 수 있다는게 단점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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