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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7/24 상태에서 스펜딩이 있는데 만들 카드가 없네요

BigApple | 2018.01.06 20:03:4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올해 여름 (8월)이 되면 4/24가 되기때문에 당초 목표는 사파이어 프리퍼드를 처닝해서 5만 UR을 받는 거였습니다. 마일은 주로 UR을 모아서 대한항공 비즈타는데 이용하기 때문에 체이스 카드가 제일 좋았구요. 

현재까지 보유한 카드는

 

시티 프리퍼드 카드 (땡큐 포인트 다 쓰고 이제 100포인트)

사파이어 프리퍼드 (5만 UR) ->일반 프리덤으로 다운그레이드

프리덤 언리미티드 (1만5000 UR)

사파이어 리저브 (10만 UR) 

아멕스 델타 플래티넘 (7만 Delta) -최근 캔슬 

체이스 UA ( 6만인지 7만인지 기억이 안나는 UA) -캔슬 예정 

바클레이 어라이벌 ($500)

Sky Pass (4만5000 대한항공)

 

Sky Pass를 연말에 받아서 스펜딩이 2월까지는 갈줄 알았는데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 여행을 하느라 스펜딩을 다 채우고 (ㅠ.ㅠ) 3월께에 스펜딩 할 일이 또 있어서 무슨 카드를 만들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예전에 다들 아멕스 플랫 10만 달리실때 같이 안달린 것이 너무나 후회되고 그렇다고 지금은 오퍼도 없는데다 연회비도 550달러나 되서 사실 만들기 부담스럽습니다. (사리 리뉴하면서 450달러 들어가서 이것도 허걱했습니다) 

 

체이스의 5/24와 2개의 사파이어 카드 동시 보유가 금지되면서 당초 계획이 크게 틀어져서 뭘 만들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5/24 포기하고 그냥 아멕스 에브리데이 카드나 만들까, IHG 카드를 만들까 고민중입니다. SPG가 작년 요맘때에 4만5000 오퍼가 있었던거 같은데 혹시 돌아오지 않으려나 하고 기대를 하게 되네요. 델타 플래티넘 만들어서 대한항공 비즈니스 편도 잘 이용했고 체이스 UA도 아시아나 편도로 잘 이용했습니다. 부모님이 주로 타시는거라서 대한항공/아시아나를 이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만드는게 목표라서요. 제 상황에서 만들기 괜찮은 카드가 있을까요?

 

혹시나 정보가 필요하실까 싶어서...

크리스마스에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다니면서 IHG와 Hilton을 섞어 다녔는데 (둘다 하이 티어도 없습니다) 피셔맨즈 와프의 홀리데이 인은 프론트 데스크 응대가 정말 대충입니다. 원래 골드 멤버라서 물 2병은 주는건데 자기네 직원 하나가 다른 고객들에게 6병씩 퍼줘서 물이 없다고 얘기하면서 직원들끼리 그 직원 흉을 대놓고 보지를 않나 그래서 나중에 가서 물 달라고 했더니 골드 멤버가 맞냐는둥 하면서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꼬치꼬치 캐어묻지를 않나 좀 어이없었습니다. 게다가 최고는 객실에서 바퀴벌레가 나왔습니다. 스탠드에 뭔가 검은 점이 있는 것 같아서 뭐지 하고 자세히 보니 바퀴 벌레더군요. 5성 호텔이 아닌 것은 알지만 바퀴벌레라니... 

말하기도 귀찮고 짜증나서 그냥 일찍 체크아웃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체는 참 좋았는데 호텔 직원들하고 호텔 셔틀 기사들이 동양인이 참 많은데 이분들 응대가... (이민온지 얼마 안된 분들같지는 않았습니다. 말하는거나 나 억양이나 ) 팁을 드리면서 땡큐...하는데 무응답인 분들도 있고 그냥 오케이..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참 독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뭐 샌프란시스코 문화인가보다 하고 넘겨야 되나 봅니다. ㅎㅎㅎㅎ 

 

글이 질문도 아니고 후기도 아닌 이상한게 되서 잡담으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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