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뉴스보니 부럽긴 한데요.
이번에 미국복권 당첨된사람 월페이로 받는다고 옵션선택해도 한달에 16억씩 받더라구요.....
아... 저렇게 돈 많아지면, 마일모아에도 안오겠지? 구질구질하게 이런거 안하겠지? 생각하니 소름이 돋네요.
난 대박맞지 말고 마모열심히 해서 깨알같이 세이빙 해야지 ㅜㅜ
연구에 의하면 거액의 복권 당첨된다고 꼬옥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http://www.businessinsider.com/winning-powerball-lottery-happiness-2017-8
진정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이승엽이 얘기했었죠? 마일적립하는것도 비슷한것 같아요.....저는 (노력으로) 쌓이는 마일이 복권보다 더 우릴 행복하게 해준다고 생각해요. 우리 열심히 모아보아요 ^^
뭐, 코인 글에 대해서 주저리 주저리 쓰자면 한도 끝도 없지만, 결국은 코인은 지금은 도박화된 것이 큽니다. 뭐, 도박화된게 하루 이틀 문제는 아닌데, 요즘 규제가 심해지기에 발을 최대한 빨리 빼는게 좋을 수도 있지요. 물론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견해지만요
저렇게 돈 많아도 마일모아에 옵니다.
사는데 걱정없이 돈이 있으면, 친구, 가족, 건강이 삶에 가장 중요한데, 때부자가 되면 친구, 가족을 많이 잃어서 행복지수가 낮아지는듯...
"구질구질하게 이런거 안하겠지?"
구질구질한 사람이 마일도 모으고, 돈도 모아요.
ㅎㅎㅎ. 진짜 부자 맞으시네요. ^^
새해 복도 많이 모으세요. 좋은 이야기 계속 많이 해주시구요.
아플 10만, 사리 10만 대박 받았어요~~ 2015, 2016년에 사이좋게..
이걸로 만족해야죠? ㅋㅋㅋ
저도 운좋게 참 많이 받았는데 그래도 사리 10만은 넘 부럽습니다, 언젠간 올까요.......
마일 모으는 재미는 단순히 돈을 아낀다는 면 뿐만이 아니라 '시스템에 대한 해킹'이라는 재미가 있는 듯 합니다.
저 많은 돈을 쓰고 낭중에 마일을 쓰겟죠;;;;
예전에 복제인간을 주제로 한 영화였는데, 복제들끼미 모여살다가 한명씩 추첨해서 유토피아로 보내준다는, 그런데 시스템에 불만을 품은 남여 복제가 탈출새서 보미 유토피아로 보내진 복제들은 원본의 치료를 위해 사용되더라는...
복권 시스템이 이런거 아닐까요?
우리같은 중생들에게 가끔 유토피아로 가는 사람을 보여주며, 자네들도 열심히 말 잘듣고 안게기면 좋은날이 올거야...라며 노예화 하는거죠.
이완 맥그리거랑 스칼렛 요한슨 나오는 "아일랜드"!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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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톡보면 몇천억 까지는 몰라도
몇백억 정도는 있어보이는 사람들이 보이긴 합니다.
제 생각에 마일 게임은 꽤 시간대비 효용성이 좋은 편이고
돈이 많으면 많을 수록 오히려 효율적으로 더 돌릴 수 있는 방법이 많아져서
기회비용이 더 커지지 않는 자산 수준은 꽤 높을 거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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