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대해 경험있는분께 질문드립니다.
제가 투자했던 회사가 2불정도 였는데 얼마전 common stock을 1불에 팔겠다는 발표를하고 주식이 하루만에 쭉~빠져서 1불이 됐네요.
이런 offering of common stock 은 왜하는 건가요?
참고로 전 손해본건 없습니다.ㅎ
주식을 추가 발행한 거 아닐까요? 주당 1불에 유상증자요.
그 회사가 최근에 좋은 일이 있은 직후 바로 이런 일이 일어난 건데, 그럼 그주식이 다시 2불로 올를 확률이 많은 건가요?
아닙니다. 유상증자가 맞다면 잘나갈 때 신주 발행해서 돈 모은거죠. 앞으로의 주가는 그 돈으로 어떻게 하는지에 달려있구요. 대충 비율을 보니 구주 숫자보다 많은 신주를 발행한 것 같네요. 주식 숫자가 두 배 (또는 그 이상)이 됐고 기존 주주는 50+% 정도 다일루션... 좋게말해 다일루션 나쁘게 말하면 강탈당한거죠.
미국은 이런 경우에 기존 주주들에게 우선매수청구권이 없나요?
아... 그렇네요. 잘 모르겠지만 왠지 있을 것 같습니다. 없으면 이사회에 참여 못하는 소액주주들은 정말 눈뜨고 코베이는 상황이 올 수 있죠 ㅜㅜ
그렇군요. 한수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마모분들은 두루두루 지식인들이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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